인기 드라마 SBS 특별기획 '봄날'(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에도 한류바람이 불고 있다. '봄날'의 주인공 지진희와 조인성이 각각 '대장금'과 '발리에서 생긴 일'로 인기를 모으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드라마 '봄날'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 '봄날'의 드라마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는 지진희와 조인성을 응원하는 중국과 일본 팬들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조인성의 팬들은 대부분 중국 팬클럽(www.insungchina.com)의 회원들로 조인성의 연기에 대한 응원메시지와 기대를 담은 글을 남기고 있다. 제작진에게 은섭(조인성)을 어린 아이가 아닌 남자로 그려 달라는 주문을 하는가 하면 은섭을 너무 울게 하지 말아달라고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지진희는 주로 열성 일본팬이 직접 배운 한국어로 방송 소감을 게시판에 남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진희의 대만 팬클럽 50여명은 이달말 예정된 한국방문 팬미팅에 '봄날' 촬영장 방문을 위해 드라마 제작진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측은 '봄날'의 첫 방영일인 지난 8일을 전후해 중국과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의 회원가입이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한류바람이 드라마 홈페이지에도 강하게 불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을 방문하지 않고도 성노예를 주제로 설립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인터넷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소재한 나눔의 집(원장 원행스님)은 최근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3차원적 영상기법을 활용해 보여주는 '사이버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www.cybernanum. org)'을 1월말 오픈한다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일본의 전쟁범죄 고발과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 및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998년 개관한 세계 최초의 성노예를 주제로 한 인권박물관이다. 사이버 역사관은 3차원적 영상기법인 VR Tour(가상체험)프로그램을 적용해 네티즌들이 경기도 광주군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하지 않고도 마치 역사관을 방문한 것처럼 역사관 입구, 제1전시관부터 제5전시관, 역사관 출구 등을 입체감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전시관에 전시된 전시품을 클릭하면 확대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을 들여다 볼 수 있으며 영어와 일본어로도 표기해 제작되고 있다. 이밖에도 사이버 역사관은 역사관 소개, 할머니 이야기, 자료실 및 게시판 등의 컨텐츠를 담고 있다. 또한 나눔의 집은 할머니들이 그린 그림들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떠나는 시대별 음악여행'을 타이틀로 친근한 연주곡과 해설을 곁들인 연주회를 개최한다. 22일 7시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한 이번 공연은 특히 음악의 시대적 흐름과 오케스트라 악기의 특성을 이해하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되는 연주회다. 장윤성이 지휘하고 해설에 나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가을,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 '운명'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1997년 2월 창단된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전임 및 객원으로 영입하는 한편 탁월한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해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단체다. 다양한 기획음악회 등을 연주하며 해마다 9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국내 정상급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해 왔다. 031-390-3500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새해 기획공연의 첫 개막작으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초청 공연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22일 오후 5시 새로운 형식의 음악회와 레퍼토리로 클래식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임헌정의 지휘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요한 슈트라우스의‘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비제의 '카르멘 조곡 1번' 요제프 슈트라우스의‘대장장이’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들을 들려준다. 특히 베토벤의 로망스 제2번 연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이, 르로이 앤더슨의 '나팔수의 휴일'에는 이관호, 이응우, 한상희가 트럼펫 트리오로 협연에 나선다. 문의 031-828-5841
연초 '1년 내내 쉬지 않는 공연장'을 표방하면서 올 한해 공연 계획을 발표한 경기도국악당. 지난해 용인시 기흥에 개관한 이후 ‘즐겨 찾는 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도국악당이 의욕적으로 관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새로운 공연장을 만들기 위한 여러 스텝들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지만 프로그램을 기획한 국악당 박옥진 기획부장의 역할이 유독 눈에 띈다. "통상 1월은 공연장 비수기로 알려져있는데 국악당은 각종 공연과 교원 연수 집중 강좌, 일반교육 강좌 진행까지 숨돌릴 겨를이 없네요." 박옥진 부장은 지난 10일 막을 올린 올해 국악당의 대표적인 상설 프로그램 '한국의 미' 공연 준비로 눈코뜰새 없이 지냈다면서 인터뷰 직전까지 국내 동남아여행사 60개 업체를 초청해 공연설명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애초 철저한 프리 마케팅으로 자신은 했지만 관람객들이 재미있어하는 반응을 대하니 프로젝트가 성공할 예감이 듭니다." 그에 따르면 '한국의 미' 프로그램은 국악당이 M&G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손잡고 제작한 민관합작품으로 해외 마켓팅 업체의 장점을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애초 경기방문의 해에 맞춰 국악당은 해외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영화 가 개봉 전부터 이동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영화 해외배급을 맡고 있는 미로비젼은 17일 “영화 가 일본 최대 수입배급사 `닛폰 헤럴드`측에 미니멈개런티 150만달러(약 15억원)에 사전판매됐다”고 밝혔다. `닛폰 헤럴드`는 영화 시리즈 등 할리우드 대작들의 일본내 수입 배급을 도맡아온 일본 최대 외화수입 배급사. 이로써 영화 는 `닛폰 헤럴드`에서 최초로 수입하는 한국영화가 됐다. `닛폰 헤럴드`가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수입의사를 밝힌 것은 영화 주인공 이동건 때문이다. 이동건은 최근 일본에서 '욘사마 주니어'라는 별칭을 얻으며 급부상하고 있고, 올 2월부터 일본 후지TV와 NTV에서 드라마 등이 방영될 예정이어서 인기 상승은 떼논 당상이다.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동건이 배용준 이후 한류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성급한 판단도 흘러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혈액형`을 소재로 한 영화라는 점도 일본을 움직인 큰 힘이 됐다. 일본 내 깊이 뿌리박고 있는 `혈액형` 마케팅 때문에 지난해 11월 아메리칸 필름마켓에서 영화 는 일본 영화관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영화 의 일본 수출은 해외마켓의 신호탄 격. 미로비젼측은 “현재…
케이블 위성방송 영화오락채널 XTM이 24-27일 오전 10시 셰익스피어 원작의 영화들 중 개성있는 작품들을 엄선해 방영한다. 우선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중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가장 충실하게 담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의 '로미오와 줄리엣'(1968년)을 내보낸다. 25일에는 셰익스피어가 말년에 쓴 로맨스 풍의 '템페스트'(1982년), 26일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2000년)을 각각 방송한다. 마지막 27일에는 미국의 인류 사립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할리우드 청춘물 '오(O)'(2001년)가 전파를 탄다. '오'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 하나인 '오델로'를 현대물로 옮긴 팀 블레이크 넬슨의 작품이다.
이효리의 첫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SBS '세잎클로버'가 첫 방송에서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첫 방송된 SBS '세잎클로버'는 전국 시청률 12.6%를 기록해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쾌걸춘향'(22.1%)과 MBC '영웅시대'(17.3%)에게 크게 밀렸다. 이효리의 첫 데뷔작으로 방송전부터 화제를 모은작품임을 감안하면 '세잎클로버'의 이같은 시청률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치다. 하지만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효리의 연기에 대해 합격점을 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연기를 이끌고 가야 하는 주연이라는 점에서 아직도 부족하다"(hkrheekbs)는 지적도 있었지만 "첫 연기치고는 잘한 것 같다"는 의견이 대세다. '세잎클로버'는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는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효리의 첫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SBS '세잎클로버'가 첫 방송에서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부천문화재단은 여성회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할 사회교육 강사 46명을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여성회관의 경우 음악부문에 플루트, 바이올린, 클래식 기타, 단소와 미술부문에 서양화, 일반미술, 도예 서예부문에 서예, 군자, 어학부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생활 부문에 양재, 꽃꽂이, 피부관리, 포크댄스, 경기민요, 화장품만들기, 사진, 노래 등에서 26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어학과 미술 플루트 독서 논술 글쓰기 마인드맵 연극 등 기타, 하모니카 농구 탁구 택견 단소 해금 대금 경기민요 한문 등 정서교육및 취미활동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강사 2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강사의 위촉기간은 3년이며 1년마다 계약을 갱신한다. 희망자는 해당분야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이거나 경력 2년 이상이어야 하며 이력서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재단측은 1차 서류 전형에 이어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32-326-6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