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배추, 무 등 채소가격 하락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찾는 고객들이 부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들이 대형마트로 몰리면서 경기농협의 직거래장터 판매실적도 지난해보다 20% 가량 떨어졌다. 29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지난 2월부터 매주 금요일 지역본부 주차장에 26개의 부스를 마련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중이다. 이 곳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해 방문객 수도 연평균 10만여명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모두 9만2천여명이 다녀갔으며, 27억3천900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품목별로는 농·특산물이 16억7천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축산물 4억6천300만원, 수산물 3억3천500만원, 홍삼, 꿀 등 기타 가공식품 3억2천400만원의 순이었다. 하지만 올 들어선 배추, 무, 고추 등 채소 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직거래장터를 찾는 고객의 발걸음도 뜸해졌다.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경기본부의 경기지역 농산물 수급동향을 보면 올해 평균 배추 1포기당 가격은 1천863원, 무는 개당 804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8%와 14%씩 하락했다. 그 결과 올해 9월 말 기준 직거래장터 방문객 수는 6만2천
기아자동차가 업계 최초로 모든 공장에 에너지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다. 기아차는 29일 소하리·화성 공장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아차는 2012년 광주공장에 이어 소하리ㆍ화성 공장이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얻어 자동차업계 최초로 국내 전 공장 인증을 획득했다.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은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에너지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2011년 6월에 제정된 국제 규격이다. 기아차는 이번 인증을 통해 정부가 주도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원가절감을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아차는 본사 중심의 에너지 절감 활동을 공장 에너지 사용부서 중심의 개선활동으로 전환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조용현기자 cyh3187@
올가을 배추 재배 면적이 8년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나 김장철 배춧값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가을 배추·무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올가을 배추 재배 면적은 1만2천724㏊로 지난해(1만5천223㏊)보다 16.5% 감소했다. 올 재배 면적은 2007년(1만2천178㏊) 이후 8년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통계청은 지난해 생산량이 늘어 출하기 가을 배춧값이 내려갔던 것이 재배 면적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시도별 재배 면적을 보면 전남 3천349㏊, 전북 1천586㏊, 경북 1천431㏊, 충남 1천426㏊, 충북 1천402㏊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5개 시도의 가을 배추 재배 면적이 전체의 72.3%를 차지했다. 한편 가을 무 재배면적은 올해 5천769㏊로 1년 전(5천498㏊)보다 4.9% 증가했다. 시도별 가을무 재배 면적을 보면 충남(1천397㏊), 경기(1천20㏊), 전남(987㏊), 전북(831㏊), 경북(377㏊) 순이었다. 이들 지역의 재배 면적이 전국의 79.9%를 차지했다./조용현기자 cyh3187@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30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관 강당에서 ‘여성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연다. 이번 상담회는 공공기관 납품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기업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도내 여성기업 28개 업체가 참가해 한국지역난방공사에 필요한 제품의 납품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공기관은 여성기업제품 구매 비율을 높이고 여성기업에게는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여신금융협회는 11월부터 ‘모바일 가맹신청 서비스’(BIZFast)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카드사들은 종이문서를 통해서만 가맹점 신청을 받았으나, 이제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전자문서로 가맹점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청서를 한 번 작성해 롯데·BC·삼성·신한·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모든 카드사에 가맹을 신청할 수 있다. 여신협회는 이 서비스가 시행됨으로써 가맹점주들이 신청서를 한 번만 작성해도 되고, 각종 증빙서류를 종이문서로 제출하지 않아도 돼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가맹점 모집인들도 우편비·교통비 등 접수 대행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카드사가 당일 심사를 처리해 업무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여신협회와 카드업계는 1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12월부터 종이 신청서를 통한 신규 가맹점 모집을 중단하는 등 단계적으로 모든 신청서 업무를 전자문서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용현기자 cyh3187@
NH농협은행은 글로벌 송금회사인 웨스턴유니온과 함께 원화로 입금하면 달러로 자동 송금되는 ‘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 서비스를 29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송금인이 송금전용계좌에 원화를 입금하면 수취인이 달러로 받을 수 있는 송금시스템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은행을 방문해 송금인과 수취인의 정보를 등록해 놓은 후 송금전용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미 달러화를 기준으로 1회당 최대 5천 달러까지 송금할 수 있다. 수수료는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송금 후 24시간 이내에 수취인은 해외에서 돈을 찾을 수 있다. 송금처리 내역은 문자메시지(SMS)로 고객에게 전송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
안산 최고 중심 시청 앞에 건립 4호선 중앙역에서 걸어서 5분 스마트허브 등 배후수요 30만 최첨단 공법으로 층간소음방지 안산시 최고 중심지인 시청 앞에 들어서는 센터하임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하임 오피스텔은 단원구 고잔동 527-2번지에 지하 5층~지상 12층으로 건립되며,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3층~12층까지는 전용면적 17.91~35.11㎡, 총 39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4호선 중앙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며 광역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이 편리해 서울, 수원, 인천, 광명, 성남 등 인근 지역에서의 접근성도 좋다. 특히 앞으로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중앙역이 환승역이 되어 더욱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안산시흥스마트허브와(옛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시화멀티테크노밸리가 위치하고 있고 송산그린시티 조성이 완료되면 배후수요가 약 36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센터하임 오피스텔 주변 편의시설로는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 뉴코아, 홈플러스가 있고, 공공시설은 안산시청, KT, 우체국, 고용노동부, 국민연금공단, 교육지원청, 세무서, 안산고대병원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센터하임 오피스텔은 최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매출 및 영업실적이 전분기보다 모두 오르면서 상승세의 흐름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삼성전자는 29일 올해 3분기 51조6천800억원의 매출액과 7조3천9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의 경우 전분기대비 6.5% 가량 증가했고, 전년동기보다는 9% 가량 늘었다. 영업이익에서는 전분기보다 7% 오른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무려 82%나 증가한 성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부문에서의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해 전반적인 오름세를 이끌었다. 반도체 부문의 매출 실적은 12조 8천 200억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이번에도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도 3조 6천 600억원을 기록, 5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반도체 부문의 실적 호조에 대해 최근 고사양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부품 수요량이 증가한 것과 고용량 제품의 판매를 확대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IT 및 모바일 부문도 ‘갤럭시노트 5’ 등 스마트폰 판매량의 증가에 힙입어 26조6천100억의 매출과 2조4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LCD의 평균가격이 하락했지만 화면 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