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분석 올해 안전보건공단의 현장중심 산재예방 교육으로 산업재해자 수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전년대비 10% 이상 감소세를 보이며 예방교육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에 따르면 올해 9월 말까지 수원, 화성 등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한 누계 산업재해자 수는 5천 42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91명 감소했다. 제조업 분야에서 재해자 수가 206명이 줄어들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감소했다. 반면, 건설업의 경우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건설공사가 대폭 늘어나면서 재해자 수는 20명 가량 늘었다. 올해 8~9월 산업재해자 수는 1천 13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0명 가량 그 수가 증가했다. 특히 사망자는 22명이 발생, 전년동기대비 1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10명이 사다리를 이용하는 작업 도중 추락해 목숨을 잃었고, 중량물 등을 운반하다 깔려 숨진 근로자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재해자 수 감소세는 현장을 중심으로 한 기술지도와 특별교육이 꾸준히 이뤄진 데 따른 것으로 공단 측은 분석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
최근 경기도 신도시에 입주자가 몰리고 서울의 전세난까지 가중되면서 도내 유입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9월 국내 인구이동’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 이사한 사람은 180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만7천명 증가했다. 이 기간 경기도로 순유입(전입-전출)된 인구가 2만5천919명으로 가장 많았다. 2012년 4분기(2만6천208명) 이후 순유입 규모가 가장 크다. 경기도에 이어 세종(1만2천264명), 제주(4천48명), 인천(3천226명)으로의 인구 유입이 많았다. 서울(-3만7천520명), 대전(-4천279명), 부산(-3천64명)에선 인구가 빠져나갔다. 경기도 인구 순유입이 증가한 것은 동탄신도시 등에 지어진 아파트 신규 입주가 많았고, 전세난으로 서울에서 인근 신도시로 이사한 사람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3분기 중 연령대별 이동자 수는 30대가 39만8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33만7천명), 40대(28만8천명)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3만5천2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2만1천500명으로 2.4% 증가
농협중앙회는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쌀 170만여t을 수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농협 쌀 수매물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국내 쌀 유통량의 53%에 해당한다. 작년에는 165만t을 사들였다. 또 더 많은 물량을 사들이고자 정부와 함께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절(DSC)에 벼 매입자금으로 1천억원씩 총 2천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농협 양곡창고 3천여개소 시설 개·보수 자금으로도 약 3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색, 석면지붕 철거 등 시설 현대화로 쌀 품질을 높이려는 취지다.농협은 조곡(도정하기 전의 벼) 거래를 활성화하고 중국 등 새로운 시장을 대상으로 수출을 추진하는 등 쌀 판로 확대에도 힘쓸 방침이다. 최근 쌀 과잉 생산과 가격 하락으로 생산 농가가 어려움을 겪어 쌀값 안정과 농업인 고통분담 측면에서 이러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수원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가 30일부터 전면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수원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 분천∼송산 구간 7.3㎞를 30일 오후 3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분천∼송산 구간 개통으로 화성시 봉담읍에서 수원시 영통구를 잇는 수원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 15㎞는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됐다. 앞서 영통구 마평교차로부터 화성시 안녕분기점까지 7.7㎞는 지난 2013년 개통됐다.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시가지 도로를 통과할 때보다 차량 운행시간이 25분 넘게 줄어들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시가지 도로로 화성시 봉담읍 왕림교차로에서 수원시 영통구 영통사거리까지 17.3㎞를 운행하는 데 40분 걸렸지만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봉담읍에서 영통구를 가는 데 15분이면 된다는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통으로 수원시 출퇴근시간대 차량정체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평택∼화성 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과도 연계돼 수원, 화성, 용인 등의 광역교통 처리에도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는 현재 수원시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 43호선 구간을 대신해 국도 43호선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1세 미만의 영아를 둔 저소득층은 오는 30일부터 우체국쇼핑몰에서 바우처 포인트로 기저귀나 조제분유를 구매할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27일 보건복지부, 중소기업청과 이런 내용의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위소득의 40%(4인 가구 기준·월 평균소득 약 169만원) 이하이면서 만 1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구에 기저귀와 조제분유 구매비용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우체국쇼핑몰은 ‘기저귀&분유 기획전’을 마련해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대의 상품을 공급한다. ‘하기스’, ‘보솜이’ 등 기저귀 대표 브랜드 상품과 ‘임페리얼XO’, ‘트루맘’ 등 국내에 유통되는 조제분유 50여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앞으로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더 다양한 상품을 갖출 계획이다. /연합뉴스
소비심리 지수가 지난 7월 이후 4개월 연속 오르며 메르스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5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5로 전월대비 2포인트 올랐다. 10월 지수는 메르스로 타격이 발생하기 전인 지난 5월(105)과 같은 수준이다. 이보다 높은 수치는 작년 9월에 기록한 107이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선(2003∼2014년 장기평균치)인 100을 웃돌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뜻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메르스 사태로 지난 5월 105에서 6월에 99로 떨어졌다가 7월100, 8월 102, 9월 103으로 소폭의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다. 항목별로 보면 현재생활형편 지수가 9월 91에서 10월 92로 1포인트 오른 것을 비롯해 생활형편전망(99→100), 가계수입전망(100→101), 소비지출전망(107→108) 등 4개 지수가 모두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일반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지수들이 큰 폭으로 올랐다. 6개월 전과 비교해 현 경기수준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 지수는 9월 73에서 10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정부가 김장채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배추와 무 등의 수급을 조절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를 열어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중순 기준 주요 김장채소 중 배추, 무, 고추 도매가격은 평년보다 하락했으며 마늘가격은 다소 높은 수준이다. 김장철인 11∼12월 배추, 무, 고추는 평년보다 공급량이 다소 많고, 봄 가뭄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마늘도 의무수입물량인 TRQ(저율관세할당) 물량 등을 고려하면 공급물량은 충분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김장채소 가격 급등락을 막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고자 계약재배 출하조절, 수매비축 물량 확보, TRQ 운용 등으로 공급을 조절할 계획이다. 가격 약세가 예상되는 배추와 무는 계약물량 출하 조절로 가격을 안정시키고, 수매비축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한파 등에 따른 김장철 공급부족에 대비한다. 최근 산지 가격이 하락한 고추는 수매비축(7천t)과 계약재배 물량 수매(5천t)을 추진한다. 또 건고추 산지 가격을 지지하고자 정부·농협 보유 재고물량 7천544t의 시장방출을 자제할 방침이다. 수급이 부족할 우려가 있는 마늘은 계약재배 잔여물량 1만5천t의…
5년차·3년차·2년이하順 선호 전형 때 경력기술서 비중 높아 과장급 채용 땐 숙련도 고려 부장급은 전문성·리더십 평가 기업들이 경력 직원을 채용할 때 가장 선호하는 연차는 5년차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기업 345개사를 대상으로 ‘경력 채용 시 가장 선호하는 연차’를 조사한 결과, ‘5년차’라는 응답이 37.4%로 가장 많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3년차’(30.1%), ‘2년차 이하’(8.4%), ‘7년차’(7%), ‘4년차’(6.7%), ‘10년차’(4.6%) 등의 순이었다. 경력직 채용 전형 단계에서 가장 평가 비중이 큰 것으로는 ‘경력기술서’(35.1%)를 첫 번째로 꼽았다. ‘실무면접’(25.5%), ‘이력서’(14.5%), ‘인성면접’(11.3%), ‘자기소개서’(4.3%), ‘평판조회’(3.8%), ‘성과 포트폴리오’(3.2%)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경력사항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67.5%가 ‘업무 전문성, 숙련도’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프로젝트 등 실무 경험’(20%), ‘자격증 등 각종 보유능력’(3.8%), ‘전 직장 규모’(2.3%), ‘다양한 사회경험 보유’(2.3%) 등의 응답 순이었다.…
외국인근로자 등이 본인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고 정부의 의료지원을 받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보건복지부와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정부는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등의 국내 의료보장제도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여성), 난민, 노숙자 등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으로 외국인근로자 등은 국립중앙의료원,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공공병원에 입원해 수술받고 퇴원할 때까지 발생한 총 진료비를 1회당 500만원 한도에서 전액 지원받는다. 본인부담금은 없다. 연간 지원횟수에도 제한이 없다. 국회예산정책처는 현재 의료시설 이용 때 상당한 본인부담금을 내야 하는 건강보험 가입자뿐 아니라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견줘 외국인근로자 등에게 본인부담금 없이 500만원 범위에서 진료비를 모두 지원하는 것은 과다한 의료혜택이라고 지적했다. 2013년 기준 건강보험의 보장률은 62%에 그치며, 본인부담률은 38%에 달한다. 총 진료비 중에서 평균적으로 건강보험에서 62%만 부담하고, 환자 자신이 나머지 38%를 내야 한다는 뜻이다. 여기에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비급여 진료비까지 포함
2020년까지 100억달러로 성장 내년 상반기 전세계서 홍보전 건축디자인 협업 프로젝트 운영 다양한 B2B 솔루션도 마련 에너지 효율화 신제품도 선봬 삼성전자가 오는 2020년까지 시스템에어컨을 중심으로 한 에어솔루션 사업을 100억불 규모로 성장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27일 용인시 서천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 AC 포럼 2015’을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약 5개월에 걸쳐 50여 개국 117개 도시에서 9천여 명의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혁신 신제품과 기술력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다는 게 삼성전자의 계획이다. 또 건축과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건축 디자인과 공조 시스템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건설사 등의 파트너 업체와 활발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또한 시스템에어컨의 기기간 연결을 통해 건물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노령화 추세에 맞춤형 관리를 할 수 있는 시니어케어 등도 이번에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에너지 효율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