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는 7일 심사평가원 수원지원과 간담회를 갖고 효율적인 심사청구 방안 및 의료계의 현실을 고려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준영 심사평가원 심사위원장은 심사청구누락이나 삭감이 발생하는 병의원에 대한 계도를 위해 지역의사회에서 협조해줄 것과 효율적인 심사청구를 위해 EDI 시스템을 활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복희 도의사회장은 새해에도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업무공조를 통해 의료현안을 해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강정숙 심평원 심사1부장과 정영희 심사2부장, 김기영 하남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사회 속에서 인간은 누구나 아프지 않고 오래 살고 싶어한다. 최근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웰빙' 열풍이 불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은 14일 장수고장으로 명성이 높은 곡성, 구례, 담양, 순창, 인제 등 5개 장수벨트 지역에서의 상호 의료지원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은 5개 장수벨트 지역 내 장수노인 및 지역민에 대한 진료편의 제공, 의료사업구축 자문, 노인의학 관련 교육 및 학술지원, 장수노인에 대한 노화공동연구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분당서울대병원 강흥식 원장, 박상철 서울의대 노화세포연구소 소장, 고현석 곡성군수, 강인형 순창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수벨트내 100세 이상 노인은 현재 순창군 10명을 비롯 구례군 9명, 고성군 6명, 담양군 12명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 노화세포연구소에서 진행해온 장수에 대한 기초연구를 병원과 접목해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임상에 적응하게 됐으며, 장수지역에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장수노인에 대한 차원높은 의료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노인 및 성인성 질환을 특화한 분당서
원래 물리학 용어로 쓰여진 '스트레스'는 1950년경 캐나다 의사 H. 셀리가 '인체에 가해진 여러 유해인자에 대해 비특이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스트레스라고 명명하면서 자연스럽게 의학용어로 불려지기 시작했다. 스트레스 자체는 병이 아니지만 스트레스 유발 요인에 장기간 강하게 노출되면 육체가 견딜 수 없게 되고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최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무려 89%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로는 32%가 '과다한 업무' 를 가장 먼저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상사나 동료간 갈등, 기대에 못 미치는 급여 때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렇듯 현대 직장인들은 급변하는 업무 수행과정에서 스트레스에 무방비한 상태로 노출돼 있다. 스트레스에 장기간 과도하게 노출되면 당뇨, 심장병, 천식, 소화성 궤양, 과민성 장증후군, 비만, 우울증, 암과 같은 각종 성인병이 유발된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심장에 부담을 주어 맥박과 혈압이 상승하고 지나친 경쟁심이나 분노를 느끼는 경우 협십증, 심근경색, 고혈압, 부정맥 등을 일으킨다. 또 폐의 경우 자율신경계의 영향을 받아 천식 발작이나 신경성 기침을 유발하며 위의 경
푸른경기21이 아름다운가게 경기도본부 (일명, 그물코센터)의 2004년 수익금 배분으로 경기지역 재사용ㆍ재활용 운동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공모한다.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사업은 경기지역에 주 사무소를 두고 도내 공익적 관심사를 주요 사업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나 재사용ㆍ재활용 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내에서 물품 재사용 및 재활용 운동을 강화할 수 있는 주요 토대인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른경기21의 관계자는 "2년 전 경기도 지원으로 만들어진 그물코센터가 지난해 처음으로 사업수익이 발생해 이를 사용키로 한 것"이라며 해마다 그물코 사업 수익금의 2/3가 이 사업에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그간 NGO들이 물품의 재사용과 재활용 부문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소홀했는데 센터 수입금 배분을 통한 지원으로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총 지원규모는 천6백만원이며 사업계획서 심사 및 선정결과에 따라 최고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20일 오후 5시까지 신청기간으로 한 이번 사업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사무처 에서 주관하며 인터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67개 공공도서관 사서 100명을 대상으로 교양실무강좌를 실시한다. 13일 오후 2시 수원선경도서관 1층 강당에서 열릴 강좌는 그간 지역민들의 문예활동 신장과 평생학습 기능을 수행해온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돌아보는 한편 향후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과 이용 확대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양 강좌에는 장신환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가 '디지털 컨텐츠, 앞으로 어떻게 갈 것인가'를, 양승경 대표이사(와이즈포스트파트너즈) 가 '고객 만족과 서비스'를 각각 강의하고 실무 강좌 '상호대차제도 운영 관련 시스템 교육'도 이어진다. 또한 이 자리에는 재단 표신중 미디어팀장이 경기도사이버중앙도서관의 지난해 사업 실적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도내 공공도서관 관계자들이 의견을 상호 교환할 예정이다.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학습박람회 '동화 속 풍선 나라'가 인천 연수구 중소기업제품전시장에서 16일간 열린다. 조형문화연구원이 '신나는 체험, 유익한 체험, 색다른 체험'을 주제로 15일부터 열릴 행사는 어른들도 반드시 어린이를 동반해야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해 어린이 전용 체험 학습관으로 꾸며진다. 모든 체험관이 거대한 풍선으로 제작된 이번 박람회에는 걸리버 몸 속으로 떠나는 인체탐험, 전설을 통한 별자리 여행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각 테마마다 어린이들이 해결해야 할 미션이 주어진다. 걸리버 인체탐험'은 신체 내부를 입체 형상화한 공기막 조형물인 걸리버 내부로 들어가 허파, 심장, 위, 창자를 차례로 통과하면서 인체 내부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놀이로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때 각 내장기관의 특징을 살려 허파와 심장에서는 실제 움직임을 소리로 들을 수 있고 창자에는 내부에 장애물을 설치해 아이들이 음식물이 된 듯이 직접 소화과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항문모형을 통해 소화되고 남은 음식 찌꺼기처럼 밖으로 나오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인체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북극성을 중심으로 황도 12궁이 단계적으로 움
여성부는 우리사회 성매매 실상을 일깨우기 위해 성매매방지법과 정부대책 등을 다큐멘타리 형식으로 제작한 교육용 비디오 '성매매여성, 내 누이의 다른 이름'을 이달 중 전국에 보급한다. 교육비디오는 실제 성매매현장에서 겪는 피해여성들의 생활과 함께 비대해진 우리 성산업의 규모와 실상을 여과없이 알리고 성매매방지법의 제정 취지와 의미, 다소 모호해 보이는 법적용과 처벌기준을 자세히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탈성매매 여성들의 현장증언을 통해 억압과 착취구조, 성매매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선불금의 고리 등을 낱낱이 알려 성매매방지법 제정과 정부 단속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여성부는 제작된 교육 비디오를 군부대의 군장병교육과 민방위교육 기관, 각종 시설과 단체 등에서 성매매예방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1만6천개를 제작,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13일 오전 10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는 '세대간 통합을 위한 어린이집 노인파견 사업' 보고대회가 열린다. 21세기 수원만들기협의회의 어린이집 노인 파견은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한 공간에서 생활한 어린이들에게는 어른을 공경하는 생각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7명의 노인들은 세류, 평동, 우만2동, 경기도장애인복지관, 새한양피아제 등 5개 어린이집에서 1주일에 두차례씩 어린이들을 돌보는 일을 해왔다. 주최 측은 "노령화 사회를 지나 노인사회로 접어드는 현재 노인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노인복지는 수혜도 중요하지만 사회일원인 이들의 노동력을 의미있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어 이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국악당이 최근 장애인들의 편리한 공연 관람을 위해 기존 장애인석 6석을 위치 이동시켜 새롭게 마련했다. 지난해 7월 개관당시 공연장 맨 앞줄 6석을 장애인 전용좌석으로 지정한 도국악당은 개관 후 무대와 객석간 거리확보가 충분치 않아 공연관람이 불편하다는 분석 결과에 따라 장애인석의 위치이동 공사를 추진해왔다. 기존 장애인석 6석의 바로 뒷줄에 있는 11석을 걷어내고 좌석 공간을 넓힌 공사를 통해 도국악당은 장애인들의 공연관람 시야를 확대하는 한편 자유로운 이동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점자보도블록 재설치로 장애인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으며 설계당시 빠져 있던 장애인 무대접근 통로를 확보해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좌석 선택권을 부여했다. 이번 도국악당의 장애인석 완공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6석의 장애인 전용좌석을 마련해 화제가 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 이어 두번째로 추진됐으며 소수자인 장애인을 배려한 조치라고 평가되고 있다.
토요일마다 국악상설마당을 펼쳐온 경기도국악당이 이번에는 토요특별무대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공연하는 '체리빛 겨울이야기'를 선보인다. 15일부터 2월 내내 특별공연으로 펼쳐질 '체리빛 겨울이야기'는 관객과의 적극적인 교감을 위해 국악만 고집하던 종래 상설공연의 음악 장르를 개방했다. 전통국악은 물론 뉴에이지, 재즈, 국악가요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선보이는 한편 공연 중 연주자와 관객들간 대담을 통해 무대와 객석의 호흡도 맞출 예정이다.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특별공연은 무겁고 지루한 것으로 여겨온 국악 공연의 이미지를 탈피해 신선한 공연무대라는 새로운 인식을 심어 줌으로써 관객들이 토요일 오후 국악당을 즐겨찾도록 하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공연에는 해금의 디바로 불리는 강은일과 강호준 교수 등이 객원연주자로 출연해 퓨전그룹 '닮은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콘서트를 선사한다. KBS국악관현악단과 경기도립국악단 해금 파트에서 역량을 쌓은 퓨전음악계의 선두 강은일은 대중적인 레퍼토리와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 등을 연주한다. 또한 퓨전그룹 ‘닮은 사람들’은 국악기와 전자음악 악기인 신디사이저의 어울림으로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담아낸다. 이밖에 '땅의 울림 하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