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모션캡처센터가 영화제작 등에 주로 사용되는 모션캡처 기술을 이용, 18세기 후반 조선 무예를 총정리한 `무예도보통지'의 내용을 애니메이션으로 복원했다.
"밝은 역할을 하다 보니까 말도 많아지고 자꾸 웃게 되요. 저는 변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변하네요. 배우로서 행복해요." '장화, 홍련'에서는 두려움과 분노로 일그러진 눈동자로, '…ing'에서는 당돌함과 수줍음이 뒤섞인 눈동자로 보는 이들의 마음 한 켠을 차지해버린 배우 임수정이 이번엔 씩씩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임수정은 8일 첫방송되는 KBS의 16부작 월화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연출 이형빈.극본 이경희)에서 소지섭의 상대역인 여주인공 송은채 역할을 맡았다. '미안하다...'는 입양아인 최무혁(소지섭)이 자신을 버린 어머니에 대한 복수로 동생인 가수 최윤(정경호)을 무너뜨리고 그러다가 윤의 코디네이터인 은채와 지독한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 그는 4일 오후 신촌 아트레온 극장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오랜만에 다시 드라마를 한다는 게 조금은 두려웠고 결정하기도 어려웠지만 좋은 감독님과 배우들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2001년 드라마 '학교4'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는 그는 이번 작업에 대해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를 찍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인물들 간의 관계와 대사가 사실적이고 대본 속 인물들이 모두 살
문화콘텐츠 분야의 대규모 국제전시회인 '디콘 2004'가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KTF가 공동주관하는 '디콘 2004'는 문화콘텐츠 전분야를 망라하는 비즈니스 중심의 국제전시회다. 개막식에는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정병국. 우상호 국회의원, KTF 남중수 사장, 영화진흥위원회 이충직 위원장, 게임산업개발원 우종식 원장 등 국내 인사들과 EMI 테드 코헨 부사장, MEF(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포럼) 랄프 사이몬 회장 등 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3개 업체가 참여하는 기업전시회와 '모바일과 인터넷콘텐츠의 융합'을 주제로 5일까지 개최되는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전시회에는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의 20여개 문화콘텐츠업체와 영국대사관, 프랑스문화원, 일본문화청 등 8개국이 국가별 홍보관을 마련, 자국콘텐츠 알리기에 나서며 국내에서는 모바일컨텐츠 기업들과 지방 문화산업센터들이 콘텐츠 홍보에 동참한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비즈니스 상담회는 올해 영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모바일콘텐츠시장의 대표적 기업들을 포함해 5천여명
'연예병사'로 활동해온 인기가수 홍경민(28)씨가 25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오는 6일 제대, 사회에 복귀한다. 홍씨는 2002년 10월 입대 후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돼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단에서 '연예병사'로서 드라마 출연 등 다양한 '국방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홍씨는 또 2003년 10월10일부터는 1년간 병무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전국의 지방 병무청을 돌며 '후배와의 대화' 등을 통해 건강한 병역문화를 정착하는데도 기여해왔다. 김두성 병무청장은 홍씨의 공로를 인정, 4일 오후 1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홍씨에게 감사패와 함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드라마 `슬픈 연가'의 뮤직비디오 주제가가 공개된다. `헤어지자고'란 제목의 이 노래는 브라운 아이즈 출신의 솔로 R&B 가수 윤건이 곧 발매할 2집 앨범의 타이틀곡. 애잔한 느낌의 멜로디를 윤건 특유의 음색으로 소화한 노래로 '슬픈 연가'의 예고편을 뮤직비디오로 사용할 예정이다. 총12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이 `뮤비'에는 권상우ㆍ송승헌ㆍ김희선 등 톱스타들이 출연했으며 차은택 감독이 호주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영상을 담아 냈다. 특히 이 뮤직비디오의 촬영 중 병역 비리 사실이 공개되면서 입대를 앞둔 송승헌이 입대 전 출연한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윤건은 브라운 아이즈 시절 방송 출연 없이도 150만 장 이상의 앨범판매를 기록했으며 올해 초 솔로로 전향해 `2004 제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R&Bㆍ발라드상을 수상,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 2집에는 70명의 오케스트라 선율이 담긴 `슬픈 연가'의 타이틀곡인 `헤어지자고'를 비롯해 `바랜 사진 속에서', `우리들만의 향기롭던' 등 애절한 R&B 발라드 등이 실려 있다. 호주의 인기 힙합래퍼 `safire'가 피처링한 `Bad girl'
'생활의 발견'의 콤비 배우 김상경과 홍상수 감독이 다시 손을 잡는다. 김상경은 오는 12월 중순 크랭크 인 하는 홍상수 감독의 '극장전'의 주인공을 맡았다. '극장전'에는 김상경 외에도 여배우 한 명와 또다른 남자 배우가 등장하는데 아직 캐스팅은 미정이다. 김상경은 4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아직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이 완료되지 않아 영화가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전개될 지는 모르겠다"면서 "내 캐릭터 역시 상대적이라 현재 무작정 머리만 기르고 있다. 헤어스타일이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에는 '생활의 발견' 때처럼 살을 찌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생활의 발견'때는 술살을 찌우기 위해 홍감독과 날마다 술을 마셨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술을 별로 안 마신 것을 보면 이번에는 살을 안 찌워도 될 것 같다"고 웃었다. 프랑스 영화사 MK2가 홍 감독의 전작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 이어 다시 투자를 결정해 화제가 된 '극장전'은 홍 감독이 설립한 영화제작사 `전원사'와 MK2의 합작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 영화는 시나리오 없이 촬영을 시작하는 홍 감독의 스타일에 따라 정확한 줄거리는 알려지지 않은 상
한꺼풀 벗겨진 느낌이다. 지금까지 뭔가 답답한 막을 뚫고 나오지 못한 채 애를 쓰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사뭇 다른 분위기다. SBS TV 특별기획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극본 마진원 등, 연출 이승렬)에서 재벌 2세 '강현우'와 기억 상실증에 걸린 '벽창호'를 연기하고 있는 지성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는 지성, 유진, 류수영, 이보영 등 네 젊은이의 얽힌 애정관계와 일에 대한 라이벌전을 펼치고 있다. 기억상실증이란 극적 장치를 마련해 흥미를 유발했고, 이후에는 판에 박힌 듯한 멜로 드라마의 공식을 따라가고는 있지만 네 배우의 호흡이 안정을 이루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드라마 갈등의 핵심 축인 지성은 "좀 야무지게 해보자 마음먹었다. 연기하는 듯 연기하는 게 아니라 연기가 아닌 것 처럼 자연스럽게 보이겠다고 생각했다. 그게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해내고 있는 것 같다"며 달라진 자세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촬영에 들어가기 전 너무 감정에 집중하다 보니 시청자들이 보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표현됐다. 자연스러운 감정의 흐름을 전하지 못했던 게 내 약점이었다"며 솔직하게 자신의 연기를 되돌아봤다. 편하게 연기하니 시청자들
송승헌이 현역 판정을 받아 이달 중으로 군입대 하게된다. 송승헌은 4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징병검사를 받은 결과 3급 현역대상 판정을 받았다. 3급 판정이유는 고혈압으로 인한 내과질환이며, 병역비리와 관련된 신장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3급 현역대상처분을 내린 병무청은 "이달 중으로 입영시킨다는 방침으로, 정확한 입영일은 최대한 빨리 결정해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병무청의 한 관계자는 "늦어도 내일까지는 입영일이 결정될 것이며, 등기 우편을 통해 통보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전 10시 30분 검사장 밖으로 나온 송승헌은 "그동안 여러 가지로 혼란스러웠는데 홀가분하다"면서 현역판정을 받은 심경을 밝혔다. 그는 "입영 되면 국가의 뜻에 따라 성실히 군복무하겠다"라면서 "혈압은 원래 좀 높았다. 입대 전까지 특별한 계획은 없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장혁 현역, 한재석 공익근무 판정 받아 병역비리에 연루된 탤런트 장혁과 한재석이 각각 현역과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다. 4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결과, 장혁은 고혈압으로 인한 내과질환으로 3급 현역 판정을 받았다. 한재석은 1급…
탤런트 송승헌이 4일 오전 영등포구 대방동 서울지방병무청 신체검사장에서 병역비리와 관련 징병검사를 받고 있다.
어린이들의 예술적 소양과 창조성을 함양하기 위해 연중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극장과 오정아트홀의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부천문화재단이 2005년 상반기 공연 작품을 모집한다. 24개월 이상의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면 장르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작품은 최소 1주일에서 최고 1개월까지 공연할 수 있게 된다. 신청서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영상자료, 사진, 대본 등을 첨부해 2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문의 032-326-6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