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다음달 말까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9~10월 가을철 다양한 행사를 비롯해 응급처치 관련 기념일(세계 응급처치의 날, 세계 심장의 날)이 다수 분포해 있어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는 다매체를 활용한 상황별 응급처치방법, 최신 심폐소생술가이드라인 실습 및 이론 교육, 119응급처치 영상 우수작을 통한 SNS 홍보, 장애인·노인·외국인 등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등이다. 김지훈 생활안전팀장은“응급처치는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평상시에 숙지하고 있으면 위급한 상황 시 나의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오는 10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전진단검사의 유전체시대에 맞춰 산전진단의 미래전망, 진료실에서 고민되는 산전유전상담, 착상전 유전진단의 최신 동향, 신생아·소아의 유전자 검사 및 상담 등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국내외 유전질환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첫째 세션에서는 ‘유전체시대에 알아야 할 점’을 메인 주제로 유전희귀질환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유한욱 교수가 좌장으로 ▲산전진단의 현황과 미래 전망(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 검사 결과지 해석(한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영은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세션에서는 ‘산전유전검사 상담’를 주제로 ▲Vanishing 쌍둥이의 NIPT검사(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백민정 교수) ▲NIPT검사에서 해석이 불가능할 경우 태아염색체 검사의 필요성(일산차병원 산부인과 부혜연 교수) ▲산전초음파 이상 시 CMA외 검사의 필요성(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교수) 발표가 이어진다. 셋째 세션에서는 ‘착상 전 유전진단’을 주제로 ▲착상전 유전진단의 현황과 미래전망(서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청년들과 함께하는 영화제로 가을의 문을 활짝 연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영화학교 학생들의 창작물을 선보이는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2’를 진행하고, 10월 2~3일 양일간에는 청년영화기획단과 함께 기획 및 운영하는 ‘성남다시영화제’를 개최한다. 먼저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2(GFSF 2022)’는 경기지역 영화학교(9개 대학, 4개 고교) 학생과 교원이 직접 기획,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7월 경기영화학교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페스티벌을 후원하게 됐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이번 페스티벌의 개막 파티, 학생영화 9개 작품을 지원하는 ‘GFSF 2022+성남미디어센터 제작지원 피칭&멘토링’ 경기영화학교연합 교수진이 진행하는 영화학교 진학 관련 토크쇼 ‘하이스쿨 포커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경기지역 영화학교에서 만든 우수 작품과 해외 영화학교의 우수작을 10월 1일과 2일, 성남미디어센터에서 무료로 상영하고 10월 9일까지 독립영화 스트리밍 플랫폼 무비블록에서도 온라인 상영할 예정이다. 10월 2~3일 개최하는 ‘성남다시영화제’에서는 청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최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22 파크콘서트’ 현장에서 청렴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및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난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한난은 콘서트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공사 청렴제도를 소개하는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 형태로 진행했으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난은 지역사회 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기업메세나의 일환으로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22 파크콘서트’를 지난 2012년부터 지속 후원 중이다. 파크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3년만에 개최했으며, 오는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을 진행한다. 한난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전파하고 청렴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가천대학교가 2023학년도 수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130명 모집에 5만 9178명이 지원해 평균 1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930명 모집에 5만 491명이 지원해 17.2대 1를 기록한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상승했다. 19일 가천대 주요전형의 경쟁률을 보면 ▲논술전형이 929명 모집에 2만 3346명이 지원해 25.1대 1 ▲가천바람개비전형이 527명 모집에 8216명이 지원해 15.6대 1 ▲학생부우수자전형이 469명 모집에 5401명이 지원해 11.5대 1 ▲지역균형전형이 385명 모집에 1만 189명이 지원해 2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기예술학과(연기전공) 실기우수자전형은 33명 모집에 1900명이 지원해, 57.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의예과는 이번 수시 모집에서 가천의약학전형과 지역균형전형으로 25명을 선발했다. 가천의약학전형은 20명 모집에 814명이 지원해 40.7대 1을 기록했으며 지역균형전형은 5명 모집에 95명이 지원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의예과는 가천의약학전형 12명 모집에 262명이 지원해 21.8대 1, 지역균형전형 3명 모집에 73명이 지원해 24.3대 1, 농어촌(종합)전형
심장은 두 개의 심실(좌심실, 우심실), 두 개의 심방(좌심방,우심방)로 이루어져 있으며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우심실에서 폐동맥으로 각각 혈액이 순환된다. 각각의 심방과 심실 사이에는 판막이 있다. 또한 좌심실과 연결된 대동맥, 우심실과 연결된 폐동맥 사이에도 판막이 있다. 이들 판막들의 이름은 승모판막(좌심방과 좌심실 사이), 삼천판막(우심방과 우심실 사이), 대동맥판막, 폐동맥판막이다. 이 판막들은 방의 문(door)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문이 열리면 피가 지나가고 다 지나가면 닫혀져 한쪽으로만 피가 흐르게 해준다. 만약 이러한 판막들이 좁아지거나 손상이 되면 혈액이 잘 지나갈 수 없게 되거나 잘 닫히지 않으면 심장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승모판막, 대동맥판막, 삼첨판막, 폐동맥판막의 순으로 판막질환이 잘 발생한다. 승모판막이 좁아진 경우를 승모판막 협착증, 잘 닫히지 않은 경우를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이라 하고 대동맥판막이 좁아진 경우를 대동맥판막 협착증, 잘 닫히지 않은 경우를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이라 한다. 대부분 삼첨판 폐쇄부전증은 승모판이나 대동맥판막의 질환에 따른 이차적으로 잘 발생한다. 증상은 활동할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아프며, 두근거리거
성남시는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사고 발생 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최근 ㈜DB손해보험 외 4개사와 ‘성남시민 자전거 보험’에 관한 계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보험 가입 기간은 내년도 8월 19일까지로 성남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피보험자가 돼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 사고가 나면 보험사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 운전 중에 일어난 사고,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보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후유 장해 때 2000만 원 한도, 사망 때 1500만 원 한도 지급이다. 상해 진단 때 위로금은 4주(28일) 이상 30만 원부터 8주(56일) 이상 70만 원까지 지급한다. 자전거 사고로 6일 이상 병원에 입원하면 2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외도 자전거 사고 벌금 때 2000만 원 한도,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 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 원 한도로 지급한다. 카카오바이크를 이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카카오T바이크 보험과 성남시민 자전거 보험을 중복해서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 기준 3년 이내에 성남시민 자전거 보험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와 성남산업단지공단(이사장 성명기)은 최근 성남시장실에서 성남산업단지 입주기업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 성금 전달식은 지난 8월 초 예상치 못한 집중 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성남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남상공회의소와 성남산업관리공단이 뜻을 함께 모아 공동으로 마련한 기금 2억 원을 성남시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성남상공회의소,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성남산업단지 내 소재한 ㈜ISC, 대유위니아그룹, ㈜에스디시스템 등이 참여했다. 조성 된 성금은 이번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성남산업단지의 금강하이테크밸리 기업 40개사를 비롯한 수해 피해를 입은 해당 기업들의 경영 정상화와 조속한 조업 활동을 위해 지원하게 된다. 성금을 전달 받은 신상진 성남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업체들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남상공회의소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앞장서 모금을 마련하고, 이에 참여해 주신 관계자와 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피해업체에 대한 성남시 지원정책 청취 자리에서 “성남시는 앞으
남화영 경기소방본부장이 성남소방서를 찾아 본서 및 고등119안전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5일 남 본부장은 성남소방서장에게 올해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이어 관내 대형공사장인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현장을 방문해 ▲스마트 현장 안전모니터링 시범사업 확인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장 체험 ▲화재 시 초기 진화 및 대피 계획 ▲공사관계자 건의사항 청취 등 현장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박미상 소방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남화영 본부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 의회민주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1차 성남시 청소년 정책정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성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성남 청소년교육의회와 성남시가 주관하는 성남시 청소년의회에 참여하는 약 60명의 청소년의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성남 지역을 대표하는 두 청소년의회가 연합 활동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책정담회에서는 ‘제4차 청소년보호종합대책수립’을 주제로 상임위원회별 청소년의원들이 연합해 대책을 분석하고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며 활동 결과를 공유한다.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 지역에서 배우고 느끼는 청소년 의원들의 정책 제안 활동을 격려하고,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시의원은 청소년 정책정담회 활동에 대해 청소년 의원들에게 피드백을 줄 예정이다. 신승균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현실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정책으로 제안해보는 경험은 진정한 의미의 시민교육이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장기적 안목에서 성남 청소년교육의회와 성남시 청소년의회의 통합을 통해 성남의 청소년들이 민주주의를 배우고 시민으로 자라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