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걸어서 통학 가능 고촌역과 500m… 교통 편리 올림픽대로 이용 서울 진입 쉬워 테마정원에 어린이집 등 설치 ㈜한양이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9 일대에 짓는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을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층 총 6개 동 전용 64·76·84㎡ 총 420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설 고촌행정타운은 고촌읍 약 2만6천286㎡ 용지에 고촌행정청사와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걸어서 고촌초·중을 통학할 수 있으며 신곡중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2012년 개통된 아라김포여객터미널과 총면적 약 15만2천66㎡의 국내 3번째 규모인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도 올해 2월 문을 열었다.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은 교통환경도 좋다. 단지와 약 500m 거리에 김포도시철도 고촌역(가칭)이 2018년 10월 완공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인근 김포한강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 쉽고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와도 가까워 여의도, 광화문, 강남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테마 정원이 있는 커뮤
주택거래가 늘면서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또다시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4월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 가계대출(모기지론 양도 포함) 잔액은 579조1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8조5천억원 증가했다. 금융권의 여·수신 자금흐름에 대한 속보치 성격의 집계가 개시된 2008년 이후 월간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으로는 최대 규모다. 종전 최대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및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조치와 금리인하가 함께 영향을 미쳤던 작년 10월의 6조9천억원이었다. 가계대출 증가분의 대부분은 집을 사기 위한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했다. 실제로 주택담보대출은 한 달 새 8조원이 늘어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주택경기가 개선되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거래가 늘어난 데다 봄 이사철 수요가 가세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올 4월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은 1만3천900호로, 2006∼2014년 4월 평균 거래량(7천200호)의 두 배 수준을 나타냈다. 올 4월 들어 2차 안심전환대출이 나갔지만 이는 기존 주택담보대출이 새 대출로 전환된 것이어서 가계대출 총량 증감에는 영향을…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가 채용절차를 무시하고 수십명의 직원을 멋대로 채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간 법률이 정한 인사규정은 뒷전인 채 내부 인맥을 통해 주먹구구식으로 직원들을 뽑아오다 들통이 난 것이다. 14일 감사원 감사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12~2014년 채용공고나 경쟁절차 없이 49명의 직원을 면접만으로 특별채용했다. 경기본부가 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 10개 지사 중 양평·광주·서울지사를 제외한 9곳 모두에서 채용비리 사실이 밝혀졌다. 지역별로는 ▲김포 6명 ▲평택 6명 ▲여주·이천 4명 ▲파주 4명 ▲고양 4명 ▲화성·수원 3명 ▲연천·포천 3명 ▲안성 2명 ▲강화 1명 등의 순이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이 규정한 인사운영 규정이 있지만, 힘 있는 몇 몇 직원들의 손에서 인사가 진행된 셈이다. 해당 법률은 공기업이나 준정부기관이 소속 직원을 채용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공개경쟁시험에 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특수분야 전문직은 자격요건을 구체적으로 정해 같은 조건을 가진 사람들끼리 제한경쟁시험방식으로 채용토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농어촌공사는 특별한 자격요건이 필요하지 않은 단순 유지업무 관리 계약직을 채용하면서 채용공
10명 중 7명 “나빠졌다” 답변 좋아질 것 응답 6.8%에 그쳐 응답자 70% 사회안전망 부족 노후 대비 위해 예금·적금 들어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올해 체감경기가 지난해보다 나쁘졌다고 답변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도소매·서비스·음식업종 소상공인 3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9.6%가 현재 체감경기가 작년보다 좋지 않다고 대답했다. 또 59.9%는 올해 전체 사업이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도 6.1%나 됐고 ‘좋아질 것’이라는 대답은 6.8%에 그쳤다. ‘현재 사회안전망 지원 수준의 적정성’과 관련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70.2%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적정하다’는 25.6%였고, ‘과다하다’는 4.2%에 그쳤다. 현재 정부의 사회안전망 제도에 대해서도 만족한다는 의견은 6.8%에 불과했고 보통(46.9%), 불만족(36.6%), 아주 불만족(9.7%) 등의 순이다. 소상공인이 바라는 사회안전망 지원 정책(복수응답)으로는 ‘고용보험·국민연금 등 보험료 일부 지원’이 62.5%로 가장 많았다. 또 ‘한시적 세금 부담 완화’(42.4%), ‘긴급 생계비 대출지원 확대’(31.1%)
우리나라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미국, 일본 등 해외 주요 앱 시장을 제치고 세계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게임을 제외하고는 애플리케이션 중 카카오톡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 14일 모바일앱 분석 전문기업 앱애니가 발간한 ‘앱 고객 확보 인사이트: 2015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지수는 125로 비교 국가인 미국(100), 일본(90), 영국(80), 독일(70)을 크게 앞섰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단일 앱으로는 카카오톡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를 소비했다. 분야별로는 유튜브를 선두로 미디어와 동영상 관련 앱에서 데이터 소비량이 많았다. 1분기 이용 빈도를 보면 게임을 제외하고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자주 쓰는 앱은 역시 카카오톡으로 조사됐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는 유튜브와 네이버가, iOS 스마트폰에서는 네이버와 페이스북이 각각 카카오톡의 뒤를 이었다.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앱인 라인은 일본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 1위 앱 자리를 지켰다. 앱이 속한 범주를 커뮤니케이션과 소셜, 책 또는 참고문헌, 게임 등으로 분류했을 때 국내에서 이용이 가장 활발한 범주는 커뮤니케
포스코가 최근 검찰 수사 등으로 실추된 기업 이미지를 다시 세우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14일 비상경영쇄신위원회를 구성했다. 권오준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포스코 사내이사 전원과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 주요 5개 계열사 대표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비상경영쇄신위원회 출범에 앞서 위원 전원과 모든 계열사 대표들은 권 회장에게 사표를 제출해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경영쇄신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포스코는 밝혔다. 비상경영쇄신위원회는 구조조정, 책임경영, 인사혁신, 거래관행, 윤리의식 등 5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구체적 경영쇄신 방안을 마련해 이사회에 보고한 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다. /이기영기자 lgy929@
수원과 인천, 서울 도심 2곳 등 4곳에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5천500여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수원 권선구 권선동, 인천 남구 도화동, 서울 중구 신당동과 영등포구 대림동 등에 뉴스테이 5천529가구를 올해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원 권선동에 2천400가구, 인천 도화동에 2천107가구, 서울 신당동에 729가구, 대림동에 293가구가 지어진다. 총 사업비는 1조8천24억원에 달한다. 임대료는 수원 권선동 뉴스테이의 85㎡ 아파트(전체 가구의 54%)는 보증금 6천만원에 월세 80만원이 임대료로 책정돼 주변시세와 같았다. 인천 도화동은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보증금 6천500만원, 월세 55만원이다. 반경 5㎞ 내 준공한 지 10년이 안 된 주택들의 임대료 평균인 보증금 6천500만원, 월세 57만원과 비교하면 보증금은 같고 월세는 2만원 가량 적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뉴스테이의 35㎡ 주택은 보증금 1천만원에 월세 100만원, 중구 신당동 뉴스테이는 전체 가구의 절반 가량인 25㎡ 주택이 보증금 1천만원, 월세 65만원에 공급된다. 이에 따라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뉴스테이는 임대료 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지만 민간택지에 지어지는
삼성전자와 도교육청이 함께 꾸미는 중고생 교육 페스티벌 ‘2015 드림樂(락)서’가 13일 시작됐다. 의정부체육관에서 문을 연 ‘드림樂서‘에는 경기 북부지역 59개 중고교 재학생과 교사 2천300여 명이 참석했다. 드림樂서 의정부편 1부는 흥미·재능·관심직업을 알아보는 ‘진로액션플래닝’, 여러 전공·직업을 미리 체험하는 ‘드림투어’, 직종 전문가의 ‘멘토링카페’, 4개 분야 롤모델과의 대화인 ‘롤모델 페스티벌’로 꾸몄다. 토크콘서트 형식의 2부에선 전문 MC 오종철씨 사회로 방송인 줄리안, 김수영 작가 강연이 이어졌다. 임희철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 사원은 ‘자신의 가치에 확신을 갖고 꿈을 찾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행사 전후로 퀴즈·미션 등의 사전 프로그램과 멘토 편지발송, 진로 설정에 활용할 교재 제공 등의 사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 안재근 부사장은 “드림樂서는 삼성전자가 청소년에게 체계적 진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퇴근 후나 주말, 휴가 중에도 모바일 메신저 때문에 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스마트폰 메신저를 사용하는 직장인 734명으로 대상으로 ‘업무시간 외 모바일 메신저로 연락받은 경험’을 조사한 결과 68.5%가 ‘있다’고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연락시간은 ‘퇴근 이후’가 78.5%(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주말(56.1%), 연차 등 휴가기간(45.5%), 출근시간 전(32.4%), 점심시간(27.4%) 순이었다. 주로 연락을 한 사람은 직속상사(70.2%·복수응답)였다. 이어 소속 팀 동료(41%), 거래처(27%), 타부서 직원(26.2%), CEO(17.3%), 소속 팀 후배(12.1%) 등의 답변이었다.연락 이유를 보면 ‘업무 처리를 시키기 위해’(51.9%), ‘긴급 상황이 발생해서’(41.9%) 등이 주를 이뤘다. ‘파일 위치 등 질문 때문’(36.2%), ‘개인 업무를 부탁하기 위해서’(23.7%), ‘내가 처리한 업무에 이슈가 발생해서’(23.3%) 등의 이유도 있었다. 업무시간 외에 연락이 올 때 응답자의 64.2%는 ‘무조건 받는다’고 답했다. ‘골라서 받는다’는 29.6%,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옴부즈만과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기업규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규제 혁파 및 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 2009년 체결한 업무협약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두 기관은 ▲기업 규제개혁 과제 발굴 ▲경영애로 과제 발굴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에 협력키로 했다. 박성택 회장은 “정부에서는 경제지표들을 근거로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의 규제관련 고충 및 경영애로들이 좀 더 실질적으로 해결되어 우리 경제가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