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오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초코파이 100만개를 소비자에게 나눠주는 ‘초코파이 정(情)메시지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제품 뒷면의 QR코드를 찍으면 지인에게 카카오톡으로 정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되며, 그 이후 메시지를 전송하면 전송자와 발송자 모두 초코파이와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편의점 등에 가서 스마트폰의 기프티콘을 보여주면 오리온 초코파이를 받을 수 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출시 41주년이 되는 4월과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 날 등 행사가 많은 5월을 맞아 초코파이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는 뜻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또 새 포장지에 초코파이 모델 김유정의 모습과 함께 ‘넌 나에게 달달함을 줬어’, ‘네 미소에 심쿵’ 등 10종의 재치있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이 캠페인에 5회 이상 참여하면 초코파이 모델 김유정을 활용한 ‘카카오톡 정(情)이모티콘’을 받게 되며 제주도 여행권·닥터드레 헤드폰 등이 걸린 경품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1974년 4월 출시돼 올해로 41년 된 오리온 초코파이정은 첫해 1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2
금융감독원이 이달부터 6월까지 대대적인 불법 사금융 척결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20일 불법 사금융 척결 대책을 발표하고 우선 수도권 및 민원 다발 대부업체 100곳을 특별점검하기로 했다. 불법 사금융은 법정이자 상한선인 연 34.9%를 초과하는 고금리이자 수취나 유사수신, 개인정보 불법유통, 불법적 대출중개수수료 편취 행위 등이다. 금감원은 먼저 대부업 이용자 약 90%가 집중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6월까지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7월과 8월 중에는 민원이 많은 대부업체를 중심으로 특별점검한다. 특히 채권추심 과정에서 폭행이나 협박이 있었거나 고금리 수취 등 서민 생활 침해 혐의가 발견되면 수사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 대상 대부업체 수가 100여개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은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대부금리를 차등 적용하도록 해 결과적으로 금리 인하가 이뤄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 현재 50명 수준의 시민감시단을 200명으로 대폭 증원하고 신고포상제도 적극 운용하는 등 불법 사금융 행위에 대한 감시망도 늘리기로 했다 현재 유사수신 신고포상금은 30만~100만원, 기타 불법사금융은 10만~
지난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정규직 직원을 줄이고 계약직 직원 채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체 직원 대비 계약직 비중은 2013년도 14.5%에서 17.6%로 3.1%포인트 증가했다. 20대 증권사의 전체 직원수가 3만2천415명에서 3만29명으로 2천386명 줄어든 가운데, 계약직 직원이 4천684명에서 5천287명으로 603명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상대적으로 중소형 증권사의 계약직 비중이 더 많이 늘었다. HMC투자증권의 계약직 비중은 재작년 17.2%에서 작년 31.4%로 배 가까이 늘었다. 작년에 구조조정을 하면서 250여명이 희망퇴직한 가운데, 이중 일부를 연봉사원으로 다시 채용하면서 계약직 비중이 커졌다. KB투자증권은 계약직 비중이 지난해 21.4%로 전년도 보다 10.9%포인트 늘어 증가폭이 두번째로 컸다. 메리츠종합금융증권도 9.8%포인트 증가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메리츠종금은 지난해 계약직 비중이 66.0%로 20대 증권사 중 가장 높았다. 영업 부문을 강화하면서 관련 인력을 모두 연봉 계약직으로 선발했기 때문이다. 또 유진투자증권(32.4%), 하나대투증권(28.1%), 동부증권(27.
국내 생산자물가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4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지난 3월 생산자물가지수(2010년 100 기준)가 101.80으로 전달보다 0.1% 내렸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로써 생산자물가는 2010년 11월(101.78) 이후 4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생산자물가는 앞서 작년 7월에 전달보다 0.1% 상승한 이후 지난 1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하락 행진을 지속하다 2월에 설과 유가 반등의 영향으로 0.1% 반등했지만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도매물가’를 의미한다. 통상 1개월여 만에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므로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의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월엔 국제유가의 반등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이 4.1% 상승했지만 도시가스 요금이 큰 폭으로 내린 영향을 받아 전체 생산자물가가내림세를 보였다. 정부는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유가 하락을 반영해 도시가스요금을 지난 1월 5.9% 내린 데 이어 3월에도 10.1% 인하했다. 품목별로는 휘발유가 10.1%, 벙커C유는 11.4% 상승하는 등 공산품이 0.3% 올랐고 서비스도 0.1% 상승했지만 전력·
KT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세종로 올레스퀘어에서 일반 와이파이보다 3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 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가 와이파이 홈은 현존하는 가장 빠른 상용 무선 통신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2명이 일반 와이파이와 기가 와이파이 홈을 각각 선택해 속도 차이를 비교하는 방식이다.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 음료수가 제공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
총상금 4억원이 걸린 창업 공모전이 시작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은 20일부터 전국 단위 창업공모전인 ‘2015 창조경제대상 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5∼6월 참가자 지역예선, 7월 전국 본선, 8월 최종 ‘왕중왕전’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17개 지역별 혁신센터 예선 심사를 통과한 각 3개팀, 총 51개팀에는 500만원씩이 지원되며,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을 을 받은 팀은 1억원의 상금을 받는다. 국무총리상 수상팀은 3천만원, 미래부장관상과 중기청장상 수상팀에도 각 1천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윤현민기자 hmyun91@
전 세계가 유동성의 영향을 받고 있다. 양적완화 정책의 효과를 단단히 본 미국에 이어 중국과 일본이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와 중국의 경기 부양 의지 등에 힘입어 뜨거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 새벽, 미국의 각 연준 의원들이 발언이 있었는데 앞으로 금리 인상 시점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유추할 수 있었다. 대다수는 조속한 기준금리 인상보다는 조금 더 관망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유럽은 본격적인 양적완화 정책 시행 이후 처음 발표되는 실질 GDP 성장률이 매우 중요하다. 다음달 중순 ECB(유럽중앙은행)의 계획대로 양적완화 정책이 유효한 결과를 나타낸다면 주식시장에서의 급격한 자금이탈은 조금 더 미뤄질 것이다. 국내 증시 역시 유동성 장세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코스닥 바이오와 제약, 코스피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유입된 풍부한 유동성과 외국인 파생수급 영향으로 2100을 돌파하며 지난 4년간의 박스권을 돌파했다. 현재, 전체 주식 비중은 코스피 지수 2100위에서 30% 정도로 여전히 보수적인 관점이다. 코스닥 개별주 위주로 10~20% 수익을 꾸준히 내면서 단기매매를 반복했고, 앞으로도 지수는 부정적으로 보지만, 종목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22일부터 수원·용인·안양·군포·의왕 등 5곳의 ‘2015 상반기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다음달 11일까지 해당지역 4천880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군별고용률 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통계는 지역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조창희 수원사무소장은 “올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이번 조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이 대폭 올라 갤럭시S6 구입가가 48만원대까지 떨어졌다. KT는 ‘순 완전무한 99’ 요금제 선택시 갤럭시S6 32GB의 공시지원금(보조금)을 21만1천원에서 32만7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조금 상한액인 33만원에 육박하는 액수다.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보조금의 15%)까지 고려하면 소비자들은 갤럭시S6 32GB를 최저 48만1천950원에 살 수 있다./윤현민기자 hmyun91@
올 초 정부의 아파트 청약제도 개편 후 경기지역 아파트 청약율도 수십대 일까지 치솟는 등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19일 금융결재원에 따르면 아파트투유(www.apt2you.com)를 통해 도내 아파트 2천478가구에 모두 6만3천374명이 신청했다. 가구당 평균 청약자 수는 25.5명으로 청약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기 시작한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이는 지난 2월 정부의 청약제도 개편으로 수도권 청약 1순위 대상 기준이 대폭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제도 개편으로 1순위 대상은 종전 청약저축 가입 2년에서 1년으로, 2순위는 1년에서 6개월로 각각 단축됐다. 지역별로는 화성, 용인, 김포 등 신도시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청약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 동탄2 ‘유보라아이비파크 6.0’의 경우 393가구 모집에 2만4천701명이 신해, 평균 6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청약을 받은 ‘유보라아이비파크 4.0’이 594가구 모집에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보다 5배 이상 높다. 지난달 반도건설이 분양한 ‘유보라아이비파크 5.0’도 567가구에 모두 3만3천194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