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와 김혜수가 의사들이 뽑은 건강연예인으로 뽑혔다. 의료전문월간지 '굿모닝닥터'가 6월14일-7월15일 홈페이지(www.gmdoc.net)에서 의사 213명을 상대로 건강연예인을 뽑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권상우와 김혜수는 각각 전체의 26%와 31%의 표를 얻어 가장 많은 클릭을 받았다. 권상우를 택한 의사들은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자기 절제", "운동으로 단련된 근육질의 몸매" 등을 이유로 들었으며 김혜수에 대해서는 "상하체가 볼륨감있게 균형을 이루는 건강미인",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는 피부"라는 의견이 많았다. 남자연예인 2~4위는 차인표(15%), 비(6%), 최민수(5%)가 차지했으며 여자연예인으로는 이효리(18%), 전지현(9%), 조혜련(5%) 순으로 많은 표를 얻었다.
올 상반기 대중음악 음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50만장 이상 팔린 음반은 하나도 없어 극심한 불황이 수치로 나타났다. 한국음악산업협회(구 음반산업협회)가 21일 발표한 상반기 결산자료에 따르면 가요와 팝을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은 서태지의 제7집으로 47만8천975장으로 조사됐다. 가요 부문 2위는 코요태의 6집 '디스코왕'으로 24만7천838장으로 집계됐으며 3위는 신승훈 9집(23만3천902장)이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20만장 이상 팔린 앨범이 6장이었던데 반해 올해는 3장에 불과, 극심한 불황을 반증하고 있다. 4위는 MC 더 맥스(17만 2천884장)가 차지했고 SG워너비(15만3천393장), 박효신(15만2천522장), 동방신기, 김동률, 테이, 김윤아, 보아 등이 10만장을 넘겨 각각 6-11위를 차지했다. 팝 시장 침체는 더욱 심해 10만장 이상 팔린 음반이 한 장도 없었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의 'Misty Moon'이 6만860장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에이브릴 라빈의 2집이 5만7천365장으로 뒤를 이었다. 팝스타 어셔의 'Yeah'가 4만4천468장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컴필레이션 음반 MAX 11이 2만5천752장과 가레스 게이츠
센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god 멤버' 가 아닌 '연기자'로 타이틀을 바꾼 윤계상(26)이 할 말 똑부러지게 하며 가슴 속에 묻어놓았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28일부터 시작할 SBS TV '형수님은 열아홉'(극본 진수완, 연출 이창한) 간담회 자리에서다. 그는 "나도 장혁 형처럼 미쳐 보고 싶었다"며 숨겨놓았던 이야기를 들춰냈다. "무명 시절부터 장혁 형과 동고동락하듯 가깝게 지냈다. 형이 연기자로 데뷔하고, 난 god 멤버로서 가수 데뷔를 한 후 고민이 있을 때 형을 찾아갔다. 내가 30분쯤 이야기를 하면 내 말은 듣지도 않은 듯 형은 서너 시간씩 연기의 고민을 풀어놓았다. 연기에 미쳐 있는 듯 보였다. 그 때부터 생각했다. 나도 저렇게 한번 미쳐보고 싶다고." 가수 시절 5명의 일원으로만 가끔 입을 열었던 그는 지금까지 할 말을 하지 못하고 살았던 사람처럼 거침없이 쏟아냈다. "연기가 하고 싶었는데 내 꿈이 과연 무엇인지도 모르는채 가수로 데뷔했다. 그러나 분명 내 꿈은 연기였다. 나는 연기가 하고 싶었다"는 이 말은 god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다소 뜻밖의 말일 것. 그런데 파격적인 언사는 계속된다. "가수는 내 스스로 결정한 게 아니었다. god로서
오는 22일 개봉하는 '그놈은 멋있었다'는 어른 세대의 눈으로 볼 때 유치함을 최대의 무기로 내세우는 로우틴(Low Teen. 10대 초중반) 영화라 할 수 있다. 작품은 인터넷 작가 귀여니(본명 이윤세)가 쓴 동명 원작의 성공비결, 즉 신데렐라 콤플렉스 대리만족시키기 전략을 고스란히 채택하고 있다. 문화소비의 새로운 주도층으로 떠오른 10대, 특히 10대 소녀의 감성코드를 자극하는 데 모든 것을 바치고 있다. 상대방을 화려한 발차기와 주먹날리기로 때려눕히는, 한 편의 뮤직 비디오를 연상시키는 도입장면부터 시작해 컴퓨터 오락게임같은 싸움장면, 등장인물을 부각시키는 슬로우 모션 기법 , 만화처럼 스크린 위에 자막 써넣기 등 철저하게 10대의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 특히 첫눈 오는 날 동화 속 왕자님을 만나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체가 걸려 있다고 할 수 있는 수능시험을 중도에 포기하고 시험장을 뛰쳐나가는 종반부 장면 역시 10대 소녀의 정서를 겨냥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알다시피 스토리는 빈약한 편이다. 외모도 그렇고 그런 평범한 여고생이 키 크고 얼굴 잘 생기고, 싸움 잘하며 반항적 기질이 물씬 풍기는 킹카 남학생 '그놈'에게 단박에 '찍혀' 서로 티격태격하다
여기 한 쿠르드족 소년이 있다. 부모를 잃고 장남으로서 가족을 돌봐야 하는 12살 꼬마 가장 아윱. 어머니는 막내를 낳다 숨졌다. 밀수 길에 나섰던 아버지는 지뢰를 밟고 목숨을 잃었다. 아윱은 학교를 그만두고 돈벌이에 뛰어든다. 하지만 불치병에 시달리는 동생 마디의 약값을 치르고 나면 여동생 아마네에게 공책을 사주기도 빠듯하다. 설상가상으로 동생 마디가 수술을 받지 않으면 몇개월 못가 죽을 것이라는 의사의 진단이 나온다. 결국 아윱은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등짐을 지고 밀수행렬에 끼어든다. 밀수는 이란과 이라크 국경수비대의 눈을 피해야 하는 것은 물론 밀수꾼을 습격해 물건을 강탈하는 무장괴한의 위협을 감수해야 하는 위험하기 짝이 없는 일. 게다가 사방은 온통 지뢰밭이다. 짐을 나르는 말과 노새조차 억지로 술로 취하게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혹독한 추위와 눈보라가 앞을 가로막는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은 이란계 쿠르드족 최초의 영화감독인 바흐만 고바디의 장편 데뷔작이다. 감독은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는 것처럼 철저한 리얼리티를 바탕으로 혹독한 현실 속에서도 서로를 아끼며 꿋꿋이 살아가는 어린 쿠르드족 다섯 남매의 모습을
국립중앙박물관이 경복궁 시대 마지막 특별전으로 개최하고 있는 특별전에 한국불교미술의 기념비적인 양대걸작인 삼국시대 두 불상 국보 제78호(오른쪽), 제83호(왼쪽) 금동반가사유상을 동시에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반가사유상은 지금까지는 대체로 한 점씩 교대로 상설 전시되곤 했으나, 경복궁 시대 폐막과 용산시대 개막이라는 역사성을 고려해 이례적으로 동시에 전시하게 됐다.
21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새 영화 '우리 형'의 제작 보고회에 참석한 주연배우 원빈,신하균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돌입한 '우리 형'은 오는 9월 말께 개봉될 예정이다.
하남시 의사회(회장 김기영)는 20일 오후 관내 음식점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2달에 한번식 갖는 이번 이사회는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어 회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초복 때를 맞춰 열었다. 이 날 외빈으로 참석한 정복희 경기도 의사회장은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이사회를 외부에서 개최하고 초대해준 것에 감사한다"면서 "현재의 의료계가 내,외부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으며 약대6년제와 관련한 문제도 산적해 있다"며 "어떠한 일이 있어도 약대 6년제는 반드시 저지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 회장은 의사들이 약대 6년제를 반대해야 하는 이유로는 "약사들이 의사들의 영역을 침범해 국민의 건강권 등을 위협할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이해를 시키기도 했다. 김기영 하남시 의사회장은 "모든 조직에서 상하조직이 있듯이 우리 의사회에도 상하조직이 절실히 필요하며 우리 하남시를 비롯해 경기도 의사회를 중심으로 조직체를 이루어 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조직의 재정비를 통해 의사들의 미래를 찿을 수 있도록 하자"며 의사들의 결속을 강조했다. 외부 초청인사로 참석한 함진경 하남시 보건
고대 안암병원은 최근 김형규 병원장과 부천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안암병원-부천세종병원 모자병원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병원측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교육, 연구, 진료 등에 필요한 우수인력 확보 및 교류를 활발히 펼쳐 국민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협약체결식을 통해 '모병원'인 안암병원은 '자병원'인 세종병원에 인턴 및 내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레지던트의 모집·파견과 함께 연구사업과 환자진료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부천세종병원은 파견된 인턴 및 레지던트에 대한 임상교육을 지도, 감독, 평가하게 된다. 김형규 원장은 "이번 협약은 수련업무 지원을 통한 국민보건 향상과 의료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라며 "의료진의 의학정보 공유와 환자진료 등에 원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서 '모병원'은 '자병원'의 정원범위 내에서 확보된 전공의를 연간 전공의 수련계획에 따라 의료원 산하 3개 병원과 동일하게 파견하게 되며, 본 협약 유효기간은 오는 2005년 3월 1일부터 2006년 2월 28일 까지로, 상호 이의가 없을 경우 1년씩 자동으로 연장된다.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 재활의학과는 요통으로 고생하는 환자 및 일반인들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요통치료교실’을 연다. 병원에 따르면 요통치료교실은 많은 사람들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바쁜 일상으로 참고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들을 위한 적절한 예방법과 치료법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된다. 총 2주 코스로 운영되는 요통교실은 1주차 요통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및 예방에 이어 2주차에 요통치료 운동요법을 실제로 함께 해보는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또 2주 교육 후 희망자에 한해 운동요법 실습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교육은 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과장과 물리치료사가 직접 담당하며 현재 요통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 요통 예방교육을 받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재활의학과 외래(031-810-6450)또는 재활치료실(031-6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