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남산 시대를 접고 서울 용산 시대의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LG유플러스는 6일 서울역 인근 남산사옥에서 용산 신사옥으로의 이주를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 등 세 회사의 합병으로 탄생한 LG유플러스는 2010년 1월 출범 직후부터 서울역 인근 건물을 빌려사용해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사옥을 갖게 됐다. 이상철 부회장은 “남산 시절엔 ‘LTE는 LG유플러스’라는 평가를 받는 등 끊임없는혁신서비스 창출 성과를 거두며 통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갔다면 용산시대를 맞이해서는 새로운 생활을 창조하는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산역 인근인 용산구 한강대로에 자리한 신사옥은 연면적 5만5천여㎡에 지하7층, 지상21층 규모의 최첨단 건물로 지상4층 이상은업무시설, 지상 3층 이하는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도서관 등 지원시설로 꾸며졌다./이기영기자 lgy929@
갤럭시S6 출시를 앞두고 미국과 중국에서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가운데 갤럭시S6 엣지의 내구성 우려를 불식하는 낙하 실험 결과가 공개됐다. 6일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S6 엣지는 세 종류 낙하 실험에서 애플의 아이폰6보다 우수한 내구성을 보였다. 기존 제품보다 쉽게 파손될 수 있다는 일부 우려와 정반대 결과다. 바지 주머니에서 휴대전화가 떨어질 것을 가정한 허리 높이 낙하에서는 두 제품 모두 가장자리에 약간의 흠집이 나는 데 그쳤다. 머리 높이 낙하에서도 큰 차이가 없었다.그러나 10피트(약 3m) 높이 낙하에서는 아이폰6에 장착된 사파이어 글라스 카메라가 치명적으로 손상된 반면 갤럭시S6는 모든 유리 부분이 온전하게 유지돼 대조를 보였다. 이 실험은 신원을 알 수 없는 개인에 의해 진행됐다. 외신들은 실험자가 유튜브에 게시한 동영상을 분석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6 엣지에 대한 내구성 우려가 수차례 제기됐지만, 이번 실험 결과 경쟁사 제품보다 파손 위험이 오히려 적다는 점이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미국의 스마트폰 보증수리 업체 스퀘어트레이드는 갤럭시S6 엣지가 ‘벤드게이트’를 겪은 아이폰6 플러스처럼 압력에 휘어지
오늘은 ‘한국 경제는 디플레이션에서 자유로울까?’ 라는 주제로 조언하고자 한다. 주식 투자자뿐 아니라 채권이나 금, 외환, 부동산 등에 관심 있는 독자와 자영업자들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먼저, 간략하게 최근의 국제 경제 흐름과 옵션 만기주를 맞이해 주식 투자자를 위한 조언을 하고 본 내용을 전달한다. 해외 증시 중에서 우리나라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미국 증시는 당분간은 지표와 유가, 달러 강세로 등락이 엇갈릴 것으로 본다. 단기로는 조정 관점이고 추가로 상승하기에는 주변 상황이 좋지 않다. 국내 시장은 4월 옵션 만기를 맞이하여 장중 변동성 확대와 일봉 상으로는 단기 조정이 유력하다. 필자의 투자 철학은 과정이 합리적인 매매를 반복하는 것이다. 지금은 결과를 떠나서 비중 축소와 위기관리를 하는 것이 과정이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계속 반복해서 전달했던 것처럼 코스피 4대 업종의 순환이 나타나지 않으면 코스닥 개별주 단기 매매만 하는 것이 맞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최근 뉴스와 신문, 각종 경제 잡지 등에서 우려하는 ‘디플레이션’에 대해 조언하고자 한다. 먼저,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해서 하락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디플레이션을 여러 곳에서 우
이달 들어 경기지역 아파트값 상승세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전세난도 겨우 숨통을 틀 것으로 보인다. 이는 거래량이 늘어난데다 매매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 부동산114 통계자료 분석결과 4월 첫째 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전주(0.1%)보다 0.03%p 내려간 0.07%로 나타났다. 전세는 전주(0.20%)에 비해 0.06%p 하락한 0.14%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김포(0.25%) △광명(0.16%) △하남(0.16%) △고양(0.11%) △구리(0.11%) △안양(0.11%) △의정부 (0.10%) 등의 순이었다. 김포는 저가매물 영향으로 북변동 대림, 사우동 진흥·흥화, 풍무동 양도대림 등을 중심으로 250만-500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광명은 실입주 매물이 적어 하안동 주공11단지, 철산동 주공12단지 등이 500만-1천만원 오르는 등 상승폭이 컸다. 하남은 전세입자나 갈아타기 목적의 실수요자들의 거래로 신장동 대명강변타운, 덕풍동 하남자이 등이 500여만원 올랐다. 전세 가격은 서울지역 재건축에 따른 이주수요 등으로 지역별로 평균 500만-1천만원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공식 개막한 2015서울모터쇼에 이틀 동안 12만2천여명이 다녀갔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개막식인 3일에는 3만1천743명, 4일에는 9만1천48명 등 총 12만2천791명이 전시장을 찾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서울모터쇼와 비슷한 흐름이다. 조직위원회는 올해 모터쇼에는 온라인과 참가업체를 창구로 한 사전판매 티켓이 18만8천장에 달한 가운데 예상 방문객 수를 2013년 행사 때보다 5만명 가량 늘어난 65만명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올해 모토쇼에 2년전보다 현장 판매 창구를 확대하고 무인발권기를 도입해 입장권 구매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32개 완성차 브랜드를 비롯해 부품 및 용품업체(131개), 튜닝업체(18개), 이륜차(4개) 등 총 19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신차의 경우 세계 첫 공개되는 차종이 7종, 아시아 첫 공개 9종, 국내 첫 공개 41종 등 총 57종이 전시되며 전체 출품 차량은 370대다. 모터쇼에서는 가족 대상의 체험행사와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제2전시관에 마련된 ‘튜닝 및 자동차생활문화관’에서는 친환경차 시승 등을 할…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제9대 회장에 박상진(62·사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이 선임됐다. 박 회장은 1953년생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77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삼성디지털이미징 대표이사 사장, 삼성 SDI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쳐 현재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직을 맡고 있다. 또 한국전자산업협회 회장, 대한승마협회 회장,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등을 지내면서 각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박 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내수경기침체 등 구조적 장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산업육성, 일자리 창출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대한민국의 산업과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도내 3만여 기업체 및 경제관련 기관단체의 구심체인 경경련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주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는 지난 1999년 도내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경제적 욕구와 활동을 통합·조정하기 위해 설립됐다. /윤현민기자 hmyun91@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SUHD TV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55·65·78·88형 SUHD TV를 포함해 모두 8종의 신제품이 소개됐다. 삼성은 친환경 소재로 넓고, 정확하고, 세밀한 색을 표현할 수 있는 ‘나노 크리스탈 기술’을 SUHD TV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 TV에 한번 클릭으로 모바일과 쉽게 연동되는 기능을 갖춘 타이젠도 탑재했다고 덧붙였다. 파슨스 디자인 스쿨의 토마스 보스켓(Thomas Bosket) 교수 ”SUHD TV는 현존하는 TV 중 가장 넓은 색 영역과 놀라운 밝기, 깊은 블랙으로 색이 주는 감성을 스크린에 그대로 재현한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 데이브 다스(Dave Das) 상무는 “SUHD TV는 TV 화질에 대한 표준을 새롭게 세워나가는 제품”이라며 SUHD TV를 본격 출시하며 북미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3일부터 전국에서 다가구주택 등 임대주택 964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LH 임대주택은 다가구 등 기존 주택을 사들여 최저소득 계층에게 시중 전세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부터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의 100%(3인 이하 가구는 473만4천603원) 이하인 가구까지 입주 기회를 준다. 무주택가구 구성원이어야 하며 1순위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족,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가구, 소득 100% 이하인 장애인이 해당되고 2순위는 소득 70% 이하, 3순위는 소득 100% 이하인 사람이 해당된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면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1순위 13일, 2순위 15일, 3순위 17일 진행하며 다음 달 12일 예비입주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임대 계약은 다음 달 20∼22일 체결한다. 자세한 정보는 LH 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하거나 LH 콜센터(☎ 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
삼성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올해 5천만대 이상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홍콩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일 ‘갤럭시S6가 삼성의 앞길을 바꿀까’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렇게 전망했다. 첫해 판매량 5천만대 이상은 앞서 갤럭시S 시리즈 중 최고 흥행작이었던 갤럭시S4의 판매량인 첫해 4천500만대를 뛰어넘는 수치다. 이 시장조사업체는 만약 곡면화면 등 제조 공정상 어려움이 있는 갤럭시S6엣지가 차질 없이 생산된다면 연내 5천500만대 판매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특히 갤럭시S6엣지는 ‘특별한(one-of-a-kind) 제품’이자 ‘진정한 승리자’라고 소개했다. 앞서 갤럭시노트엣지에 처음 도입된 휜 화면은 완성도가 낮고 사용이 불편했지만, 갤럭시S6엣지에서는 삼성이 새로운 방법을 적용해 흥미롭고 재미있는 기능이 됐다는 것이다. 특히 갤럭시S6엣지는 삼성전자에 최고급 제품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주고, 다른 ‘미투’ 브랜드의 추격을 최소한 6개월 이상 방어할 수 있게 해준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애플보다는 다른 안드로이드 제품 경쟁자들로부터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