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원 177명이 작년말 실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회사를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삼성전자의 2014년 분기보고서와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 임원 1천219명 가운데 임원 177명이 회사를 떠난것으로 나타났다. 직위별로 보면 부회장 1명, 사장 5명, 부사장 7명, 전무 18명, 상무 69명, 연구위원 56명, 전문위원 21명 등이다. 담당업무를 기준으로 보면 IT모바일 부문에서 무선사업을 담당하던 임원이 44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선사업부는 지난해 갤럭시S5 등 전략 스마트폰의 판매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그러나 권오현 부회장과 윤부근·신종균·이상훈 사장 등 등기이사는 변동이 없던 만큼 이번 집계에서 제외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삼성전자를 그만둔 임원은 무려 70%나 늘었다. 지난 2013년 4분기에는 사장 3명, 부사장 8명, 전무 15명, 상무 35명, 연구위원 33명, 전문위원 10명 등 총 104명이 회사를 떠났다. 당시 삼성전자를 떠난 사장 중 사업부를 이끌던 사람은 DS(부품)부문 메모리사업부장이던 전동수 사장뿐이다. /이기영기자 lgy929@
경기북부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장에 경기북부인쇄산업정보사업협동조합 김세민 이사장(사진)이 선출됐다. 지난 1일 협의회는 정기총회를 열어 김 이사장을 제4대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하는데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 김세민 협의회 회장은 부산대 졸업 후 1986년부터 도서출판 미주문화사 대표를 역임하며 인쇄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왔다. 김세민 신임회장은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북부 동,서지역 상호 회원간의 소통 및 정보교류를 통해 협동조합의 창조적 활로 개척을 위해 온 몸을 던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현민기자 hmyun91@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31일 평택 소재 포승관리소에서 한국서부발전 평택 2복합발전소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 개통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포승관리소를 통해 평택 2복합발전소에 시간당 120t의 천연가스를 공급하며 이로써 평택과 화성 등 수도권 일대에 연간 81억㎾h의 전력을 공급하는데 기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포승관리소는 24시간 현장 감시와 관리를 할 수 있는 최적의 가스공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원배 가스공사 경기본부장은 “서부발전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도권 중심부에 에너지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3년 연속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교육현장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주관하고 있다. 연합회는 올해 국제대, 신안산대, 용인송담대 등 3개 대학에서 맞춤형 취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PLC 및 시퀀스 제어, 방송 미디어 컨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테스팅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200명을 선발해 이달 중순부터 연수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
기준금리 1.75%의 ‘초저금리 시대’로 접어듦에 따라 재테크 시장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는 이미 2%대로 곤두박질쳤고, 높은 금리를 보장하던 특판 상품도 자취를 감췄다. 설상가상으로 대다수 경제전문가들은 현재의 금리 인하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오늘은 초저금리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세가지 전략을 추천해 본다. 먼저 초저금리 시대에 금리만큼 가장 중요한 것이 ‘절세’전략이다. 예를 들어 금리 2.6%의 예금 상품에서 이자소득세 15.4%를 제하면 실질 금리는 1.74%로 뚝 떨어진다. 즉 ‘세테크’가 가능한 절세 상품이 각광 받는 가장 큰 이유다. 세테크가 가능한데다 금리까지 높다면 금상첨화다. 최근에는 인터넷 저축보험이 재테크와 세테크가 가능한 상품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실제로 2015년 3월 기준으로 3.8%의 높은 공시이율과 10년 유지 시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 적용으로 재테크와 세테크가 동시에 가능하다. 예를 들어 10년 동안 5천만원을 모으고자 한다면, 35세 남자 기준으로 10년 동안 매달 37만원을 납입하면 만기보험금 5천114만원에 추가로 103만원의 세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서민금융 지원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미소금융중앙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협회, 금감원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이같은 뜻을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그동안 서민금융 지원 노력에도 여전히 외부의 평가는 냉정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서민금융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더 많은 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민금융 지원 상품의 지원 기준과 내용을 탄력적으로 개편하고, 취업알선, 재산 형성 등 서민의 수요에 맞는 보다 다양한 맞춤형 지원제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민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려면 충분한 재원 확보가 전제돼야 하며, 정책금융 자금을 지원할 때는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업권 등 민간 서민금융회사와의 협업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임 위원장은 이에 대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 방문을 늘려 서민 입장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 육동인 대변인은 현재 서민금융종합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이기영기자 lgy929@
한국지엠은 2일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과 한층 진보된 기술로 무장한 글로벌 경차, 차세대 쉐보레 스파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차세대 스파크는 경차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장비를 비롯, 향상된 주행 퍼포먼스와 정제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기존 스파크 대비 확장된 휠 베이스와 36㎜ 낮은 전고를 통해 한층 날렵하고 공기 역학적인 유선형 디자인을 구현해 주행효율과 정숙성을 개선하고 강점인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그대로 유지했다. 스파크는 국내·외에서 경차부문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해 온 스파크의 안전성을 또 한 번 업그레이드했다. 스카크는 전방충돌 경고, 차선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등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최신 안전사양을 통해 경차 수준을 뛰어넘는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세르지오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차세대 스파크는 글로벌 고객의 호응을 한몸에 받아 온 기존 스파크의 동급 최고 주행성능을 이어 받으면서도 한층 정제된 주행품질로 이전에 없던 세련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박창우기자 pcw@
쌍용자동차는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 새로운 SUV 콘셉트카 XA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미래 제품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정통 SUV 콘셉트카 XA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Ssangyong Holic(쌍용차에 중독되다)’을 주제로 꾸민 2천200㎡ 면적의 전시관에 콘셉트카 XAV, 기술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량과 양산차량을 비롯한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전시관은 쌍용차 패밀리룩의 핵심요소인 숄더윙 그릴(Shoulder Wing Grille)과 쌍용차의 빛나는 기술력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하여 끊임 없는 기술개발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모델을 통해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쌍용차의 의지를 표현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오늘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소형 SUV 콘셉트카 XAV를 통해 쌍용차 SUV의 전통과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제품 개발 방향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SUV 기업으로의 도약을 향한 확고한 의지와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농협은행은 ‘비봉∼매송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총 1천660억원의 신디케이트론을 주선하는 약정을 화성도시고속도로㈜와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비봉~매송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송산그린시티, 화성시, 수원시를 동서축으로 연결하는 총 연장 8.9㎞, 왕복 4차로의 도시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7년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은 주무관청인 화성시에 귀속되며, 사업시행자는 30년 동안 관리운영권을 받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신디케이트론에는 농협은행을 비롯해 농협손해보험, 삼성생명, 삼성화재, 흥국생명, IBK연금보험 등 6개 사가 참여했다. 농협은행은 지금껏 평택~시흥 고속도로, 천마산터널,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계룡대 관사,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의 금융을 주선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