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올해 신규 채용규모를 대폭 늘리겠다고 나서 금융권 채용시장에 모처럼 봄볕이 들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올해 대졸 350명,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70명, 장애·보훈 특별채용 80명, 경력단절여성 280명, 시간선택제 전담 관리직 220명 등 총 1천여명의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590명에 비해 무려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에는 대졸 272명, 특성화고 38명, 장애·보훈 60명, 경력단절여성 220명을 뽑았다. 올해 신설되는 시간선택제 전담 관리직은 부지점장 이상 퇴직자가 대상이다. 퇴직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물려받고, 이들이 퇴직 후 제2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이다. 대졸 상반기 채용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채용은 다음달 중순, 장애·보훈 특별채용은 5월 중순에 채용공고를 낼 예정이다. 경력단절여성은 상반기 130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1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국민은행도 지난해 355명이었던 채용 규모를 올해는 2배가 훨씬 넘는 수준으로 늘려 총 800여명을 채용한다. 지난해 290명이었던 대졸 신입사원은 올해 400여명으로 대폭 늘리며, 고졸·보훈 채용은 65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한다. 기업은행도
GS건설은 27일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짓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분양 당시 미사강변도시 민간분양 최초 1순위 청약 마감, 최고 93대 1의 경쟁률 기록을 세우며 계약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 91~132㎡(펜트하우스 포함)의 중대형 평형 총 555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 전용 91㎡ 139가구, ▲ 98㎡ 239가구, ▲ 102㎡ 167가구, ▲ 128㎡ 2가구, ▲ 132㎡ 8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4월 1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목) 1순위, 3일(금) 2순위로 진행된다. 9일(목) 당첨자 발표 후 14일(화)~16일(목) 사흘 간 정당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 78,755㎡ 규모 근린공원 조성계획과 더불어 한강수변공원 등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강 조망(일부가구)이 가능한 입지로 한강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망월초교, 은가람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으로 미사리조정경기장, 승마공원, 선동둔치체육시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기존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을 5년간 동결해 이를 통해 청년실업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배 경총 상임부회장은 26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6회 경총포럼 인사말을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의 출발점은 고용경직성을 완화하고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들의 임금을 안정화하는 방안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경영계는 연봉 6천만원 이상 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을 향후 5년간 동결하고 그 재원으로 협력업체 근로자 처우 개선과 청년고용에 활용하는 방안 등이 특위에서 논의돼야 국민이 보기에 설득력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사정위원회에서 3월말 합의를 목표로 진행되는 노동시장 구조개선 특별위원회 논의가 20%의 보호를 위해 80%의 진정한 약자, 특히 청년들의 일할 권리를 빼앗는 방향으로 흘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노동시장의 장벽을 낮춰 청년, 여성 같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노동시장 질서가 변화되지 않는다면 당장 정년 60세가 의무화되는 2016년부터 5년간 대졸자는 극심한 취업난을 겪은 ‘IMF세대’보다 더 불행한 세대
사상 최다 기업들이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슈퍼주총’이 27일 열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276개사, 코스닥시장 514개사, 코넥스시장 20개사 등 810개 12월 결산 상장사의 정기 주주총회가 예정돼 있다. 이날 주총을 개최하는 12월 결산 법인은 전체의 45% 수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주총을 여는 곳은 현대엘리베이터와 엔씨소프트,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두산, LS,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NICE홀딩스, STX, 동부제철, 한진칼 등이다. 현대엘리베이터 주총에는 주식발행한도인 수권자본을 2천만주에서 6천만주로 늘리는 정관일부 변경 안건이 상정돼 주목을 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17년 만에 추진하는 수권자본 확대에 대해 2대주주인 쉰들러 홀딩 아게(AG) 측이 반대 의사를 밝힌 만큼 결과는 미지수다. 엔씨소프트 주총도 주목을 받는다. 지난 1월 지분 보유 목적을 경영 참여로 바꾼 1대 주주 넥슨이 이번 엔씨소프트 주총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도 관심거리다. 경제개혁연대가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할 예정인 KB금융지주 주총도 결과가 주목된다. /연합뉴스
본격적인 결혼철을 맞아 삼성전자의 웨딩 마일리지가 3월에만 가입 고객 1천명을 넘었다. 삼성전자는 3월 가입 고객 1천명과 함께 누적 가입 고객 수가 8천여 명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7월부터 도입한 웨딩 마일리지는 3개월간 삼성 디지털프라자 혼수전문점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한 금액과 삼성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최대 200만원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웨딩 마일리지에 가입한 고객은 평균 50만원 이상의 포인트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윤현민기자 hmyun91@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중국 상해에서 동화대학교과 청년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비즈니스 중국어 교육 ▲산업연수 및 현장체험 ▲기업정보 제공 ▲취업기관 발굴 등에 협력키로 했다. 경경련 민경원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세계의 시장인 중국에서 비즈니스 감각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경련은 올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청년 60명에게 연수비와 체재비 등 해외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
사상 첫 기준금리 1% 진입에도 불구하고 각종 소비지수 관련 지표는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지출, 가계수입 및 부채 전망치 모두 전달보다 줄어들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는 여전히 싸늘했다.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3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전월보다 1p 하락한 10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23일 도내 27개 도시 700가구(응답률 87.1%)를 대상으로 우편 및 전자우편, 전화 등을 통해 이뤄졌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의 경제상황 인식과 향후 소비지출 전망 등을 설문조사해 그 결과를 지수화한 통계자료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가구 수가 부정적으로 응답한 가구 수보다 많다는 의미이며,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다. 소비지출전망CSI는 전달보다 3p 하락한 104를 기록했으며, 가계수입전망(100)과 현재 생활형편전망(90)CSI도 1p씩 줄어들었다. 소비지출전망CSI 중 의료·보건비(-4p), 교통·통신비(-4p), 여행비(-3p), 교육비(-3p) 등 대부분 항목이 감소세를 보였다. 가계수입전망CSI의 직업군별로는 자영업자(-4p), 기초생활수급자 등
금융당국이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을 출범시켰다고 26일 밝혔다. 현장점검반은 금융 현장을 순회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등 금융당국과 금융회사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구성은 은행·지주팀(총괄)과 비은행팀, 금융투자팀, 보험팀으로 구성됐고 현장 점검반은 금융위·금감원 공동팀장 체제로 운용하고 금융협회 직원도 포함한다. 점검반은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과제는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기로 했다. 금융위·금감원 실무부서의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처리할 예정이다. 또 진솔한 의견이 개진될 수 있도록 실무진을 직접 면담하고 익명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도 쓰기로 했다. 특히 규제·법령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거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금융개혁 추진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약 400개에 이르는 모든 금융회사를 방문할 방침이다. /이기영기자 lgy929@
현대엔지니어링은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용인시 기흥역세권 ‘힐스테이트 기흥’분양에 들어간다. ‘힐스테이트 기흥’은 지하 1층~지상 49층, 5개동, 총 97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169가구 ▲84㎡A-1 256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로 공급된다. 90%이상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기흥역 일대 24만7765㎡ 규모를 개발해 주거·상업이 어우러진 복합계획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남부에서도 몇 되지 않는 대규모 개발부지이자 알짜부지로 통한다. 기흥역세권은 아파트 5100가구와 오피스텔 1245실 총 6340여 가구와 대중교통환승센터, 대규모 상업시설 등 복합 미니신도시급으로 건립된다. ‘힐스테이트 기흥’의 최대 강점은 교통이다.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이 옆에 위치해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삼성동에서 화성 동탄신도시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GTX)도 개통예정으로, 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 도달 가능해질…
호반건설은 27일 의정부시 민락2지구에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민락2지구 14, 15블록에 지하 1층, 지상 16~26층, 17개동 총 1567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단일형(84㎡A타입 1465가구, 84㎡ B타입 102가구)으로만 지어진다. ▲4Bay·4룸 위주의 설계 1567세대의 대단지로 2000년대 이후 의정부에 입주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민락2지구 내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이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와 송산초교가 가깝다. 단지 인근에 NC백화점과 영화관 등도 들어설 예정으로 의정부 민락2지구에서 가장 좋은 입지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개발 호재로 발전 가능성 민락2지구가 있는 의정부시는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췄다. 현재 이전이 진행 중인 미군 부대 부지 가운데 일부에는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신청사 등이 이미 입주했다. 또한 2018년에는 을지대 의정부 캠퍼스와 부속대학병원이 문을 열 예정이어서 의정부 지역 의료 환경도 개선된다. ▲1만 6천여 가구…미니 신도시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