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결혼철을 맞아 삼성전자의 웨딩 마일리지가 3월에만 가입 고객 1천명을 넘었다.
삼성전자는 3월 가입 고객 1천명과 함께 누적 가입 고객 수가 8천여 명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7월부터 도입한 웨딩 마일리지는 3개월간 삼성 디지털프라자 혼수전문점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한 금액과 삼성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최대 200만원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웨딩 마일리지에 가입한 고객은 평균 50만원 이상의 포인트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