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자회사인 농협양곡과 농협하나로유통의 CEO로 김병원 대표이사와 김현근 대표이사가 각각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병원 신임 농협양곡 대표는 남평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사, 농식품부 양곡정책심의회 위원 등을 두루 거쳤다. 김현근 신임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1973년 농협에 입사해 하나로마트 분사장, 농협서울지역본부장, 농업경제 전략상무를 지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농협하나로유통 자회사 출범을 기념, 3일부터 22일까지 제철농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60%까지 할인판매하는 대규모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하나로유통은 3일 삼삼데이를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와 양돈농협 판매장에서 국내산 삼겹살(100g)을 980원에 한정 판매하는 등 대대적인 삼겹살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NH농협카드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3일부터 11일까지 테크 천연베이킹소다용기(4.5ℓ), 목우촌 주부9단 비엔나기획(180g*3), 아름찬 국산발아콩두유(190mL*24) 등 40여 개 품목을 최대 3천500원 할인해주는 행사도 벌인다. /윤현민기자 hmyun91@
올해 정기주총은 40% 이상이 오는 20일에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현재까지 정기주총 개최 관련 이사회결의 내용을 공시한 278사 가운데 112사(40.28%)가 오는 20일 정기주총을 여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오는 27일에도 68사(24.46%)의 정기주총 일정이 집중돼 있다. 요일별로 살펴보면 금요일에 정기주총을 여는 상장사가 240사(86.33%)로 가장 많았다. 지역 별로는 서울·경기가 201사로 72.30%를 차지했다. 이들 기업의 주요 부의안건은 ‘임원 선임’의 경우 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 곳이 204사, 사외이사 선임이 155사, 감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이 126사였다. ‘정관 변경’의 경우 사업목적 추가 안건을 상정한 기업이 39사, 변경이 13사, 삭제가 2사였다. /이기영기자 lgy929@
경품행사 등으로 모은 고객 개인정보를 무더기로 보험사에 팔아넘긴 홈플러스를 상대로 소비자단체들이 집단 소송에 나선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0개 소비자단체는 2일 서울 한국YWCA연합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3인 공동변호인단을 구성해 홈플러스에 대한 집단분쟁조정신청과 손해배상청구소송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번 소송이 고객 정보를 불법 매매하는 홈플러스의 행위에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소비자 피해를 보상받고 업계의 비윤리적 관행을 뿌리 뽑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원고 자격은 홈플러스 회원가입자와 2011년 말부터 지난해 7월까지 홈플러스 경품 응모에 참여한 소비자다. 소송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www.consumer.or.kr)와 각 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소송 참가금액은 1만원이다. /연합뉴스
직원 중 절반이 여직원 직장 분위기 화기애애 최근 세무행정 투명화 악성민원 거의 없어져 시민문화 성숙도 한몫 “요즘은 시력이 나빠져서 예전만큼 책을 많이 읽지는 못해요.” 신광동 수원세무서장은 항상 책을 가까이 두고 독서를 즐기며 여가를 보낸다. 2일 본보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그는 움푹 패인 눈시울때문인지 조금은 피곤해 보였다. 신광동 세무서장은 “주말 시간이 날때면 산책이나 조깅보다 주로 책을 읽는 시간이 많다”며 “하지만 몇년 전부터 눈이 침침해져 그마저도 여의치 않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직원들과 회식 자리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며 수다도 떤다며 은근슬쩍 막역한 사이를 자랑했다. 신 세무서장은 “여직원이 절반을 훨씬 넘어 직장 분위기는 다른 곳과 다르게 비교적 화기애애한 편”이라며 “직원들과는 순번을 정해 차례로 회식자리를 마련해 부담없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했다. 최근 활성화된 육아휴직 얘기를 꺼내자, 그는 휴가기간 마음 편히 쉬지 못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잠시 감상에 젖었다. 신 세무서장은 “옛날엔 며칠씩 휴가를 가
신용회복위원회는 2일부터 취업지원 대상을 채무상담을 신청하는 모든 고객으로 확대한다. 신복위는 그동안 채무조정이 확정된 이들에게만 취업지원을 해왔으나, 앞으로는 소득부족 등으로 채무조정을 받지 못하는 과중 채무자나 결정되기 전의 채무조정 신청인에게도 취업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신복위는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서울지방고용노동청) 및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복위는 취업지원 확대를 통해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재기를 지원하고 저소득·저신용 계층이 채무불이행 상태로 전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이기영기자 lgy929@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350억원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연 3.5%의 금리로 2년 거치후 연 4회 균등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며, 한도액은 업체당 2억원이다. 무협 경기본부는 3~9월 매달 초 수출실적 1천만달러 이하의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기금융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나 무역기금 사이트(fund.kita.net)에서 하고, 관련자료는 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
수원세무서는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납세자 13명이 수상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수상자는 기획재정부장관상 2명, 국세청장상 4명, 중부지방국세청장상 2명, 수원세무서장상 5명이다. 이들 수상자들은 그동안 세금의 성실납부와 세무행정 협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각급 기관장 표창을 받게 됐다. 납세자의 날은 국세청 설립과 납세의무 지도·계몽을 위해 제정됐으며, 1973년 이후 매년 3월 3일 각종 기념행사를 연다 주요 행사로는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사람이나 세무행정에 적극 협조한 사람 등에 대한 기관장 표창 수여식이 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2~6일 전국의 세무사 1만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전국 세무사사무소, 세무사회 세무상담실, 세무사회 홈페이지(www.kacpta.or.kr) 게시판 등을 통해 함께 진행된다. 세무사회는 매년 ‘납세자의 날’과 ‘세무사제도창설일’(9월9일)을 기념해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정구정 회장은 “평소 납세자들의 의뢰가 많은 세금문제, 회계장부작성,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 재무진단 등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
최근 삼성전자가 갤럭시S6를 발표했다. 애플의 아이폰6와 6Plus가 나온 이후의 발표이기에 투자자들은 삼성전자가 얼마나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킬지 걱정이 컷을 것이다. 이는 아이폰6의 시장 점유율이 상당히 개선되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반격이 얼마만큼 강력할지에 대한 기대감이기도 했다. 아직 본격적인 판매량이 집계조차 되지 않은 시점에서 너무 이른 평가 일수도 있지만 갤럭시S6는 아이폰6와의 경쟁은 고사하고 기존 갤럭시S5와 비교해 봐도 크게 개선된 것이 없다. 더욱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향상된 사진 촬영 기능을 제외하고 무선충전기능, 삼성페이, 헬스케어 기능은 단말기 가격상승 요인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이미 하락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수요를 회복시킬만한 상품으로 보기 힘들다. 이제까지 갤럭시S씨리즈는 S3이후로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 폰이었다. 캐쉬카우 즉, 수익창출원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아이폰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캐시카우가 아닌 삼성의 고급 스마트 폰 중의 하나가 되어 버렸다. 달리 말하면 갤럭시S 씨리즈는 많이 팔리는 제품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종목 분석 글인데도 어느 IT뉴스에 나올법한 내용을 다룬 이유는 그만큼 이번 갤럭시S6 출시
경기도내 중소 제조업체 10곳 중 6곳은 다음달 경기전망을 비교적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 자금순환, 원자재 조달 사정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의 3월 경기전망조사 결과 업황전망건강도지수는 전달보다 5P 오른 91.5로 집계됐다. 관련지수가 100 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0~16일 도내 567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팩스와 전자우편을 통한 설문조사로 지수를 산출했다. 조사결과 의료, 화학, 섬유, 금속 등 14개 업종의 경기전망 지수는 오른 반면, 8개 업종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은 지난달 80에서 113.5로 33.5P 큰 폭으로 올랐다.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도 53.6에서 86.9로 33.3P 올랐으며,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은 전달보다 18.2P 오른 63.3으로 집계됐다. 섬유제품과 금속가공제품도 지난달에 비해 각각 16.3P와 15.1P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음료는 108.3에서 92.1로 16.2P 떨어졌으며, 자동차 및 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