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350억원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연 3.5%의 금리로 2년 거치후 연 4회 균등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며, 한도액은 업체당 2억원이다.
무협 경기본부는 3~9월 매달 초 수출실적 1천만달러 이하의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기금융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나 무역기금 사이트(fund.kita.net)에서 하고, 관련자료는 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