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대에 한국인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장군총 사진. 사진에는 장군총을 배경으로 157여명의 조선족이 찍혀있으며, 이들 가운데는 90여명의 초등학생 또래의 어린이를 비롯해 중학생, 주부, 할머니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포함돼 있다.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57회 칸 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차지한 `올드보이'의 박찬욱 감독과 최민식씨가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밝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물왕예술제가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비둘기공원 등 시흥시 일대에서 마련된다. '한 단계 도약하는 시흥이 되자'는 의미의 'Let's Go'(렛츠고)란 제목 아래 펼쳐지는 이번 예술제는 총 11회까지 그동안 쌓아온 대표적 예술문화행사 전통을 바탕으로 보다 새로워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7개의 전문예술인 단체가 참여, 풍성하고 알찬 공연들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먼저 전야제인 28일엔 시흥시여성회관에서 꽃꽂이와 전통차 시연이 어우러진 가운데 난타공연이 있는 전야제 행사가 마련되며, 29일은 비둘기공원에서 예술제의 개막이 시작됨을 알리는 흥겨운 시가행진과 관악대의 경쾌한 개막식전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30일엔 시흥시 여러 곳에서 시민참여행사가 펼쳐진다. 30일 옥구공원에서는 환경전시회와 열전가수왕선발전이, 비둘기공원에서는 사진연합회의 사진전과 청소년 가요.댄스.그룹사운드 경연대회, 시민가족사진찍어주기, 자원봉사사진전 등이 열린다. 31일부터 6월3일까지는 저녁시간 마다 가족이 함께 운동장에 둘러 앉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제1회 시흥가족영화제'가 서해중학교, 금모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마련된다.…
1.선물(스펜서 존슨ㆍ중앙M&B) 2.연금술사(파울로 코엘료ㆍ문학동네) 3.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김혜자ㆍ오래된 미래) 4.칼의 노래(김훈ㆍ생각의나무) 5.그남자 그여자(이미나ㆍ중앙M&B) 6.11분(파울로 코엘료ㆍ문학동네) 7.울 준비는 되어 있다(에쿠니 가오리ㆍ소담출판사) 8.어머니는 죽지 않는다(최인호ㆍ여백미디어) 9.한국형 땅 부자들(조성근ㆍ한국경제신문사) 10.미쳐야 미친다(정민ㆍ푸른역사) 11.2,000원으로 밥상차리기(김용환ㆍ영진닷컴) 12.3분력(다카이 노부오ㆍ명진출판) 13.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앤디 앤드루스ㆍ세종서적) 14.설득의 심리학(로버트 치알디니ㆍ21세기북스) 15.인생을 두배로 사는 아침형 인간(사이쇼 히로시ㆍ한스미디어) 16.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켄 블랜차드 外ㆍ21세기북스) 17.마법천자문(시리얼ㆍ아울북) 18.나무(베르나르 베르베르ㆍ열린책들) 19.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한창욱ㆍ세론북스) 20.이야기가 있는 산(김기동ㆍ베뢰아)
츠즈키 타쿠지 지음. 김하경 옮김. 홍 펴냄. 248쪽. 1만2천원. 불확정성 원리를 알기 쉽게 풀어 쓴 과학서적. 과연 미래는 이미 정해진 것일까? 한 치의 어긋남도 없는 인과율에 따라 정해진 궤도 위를 달리는 것일까? 이 책은 과거나 미래 모두 확률만으로는 결정할 수 없다는 불확정성 원리를 토대로 양자역학에 예리하게 접근한다. 또한 물리학의 문외한도 거부감 없이 불확정성 원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재미있는 비유를 덧붙였다. 불확정성 원리를 제창한 하이젠베르크와 이에 반기를 든 아인슈타인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우리는 '현재의 조건을 다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미래는 불확실하고 알 수 없다'는 양자역학의 기본 패러다임을 좋든 싫든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부처님 오신 날(26일)을 앞두고 종교계가 잇따라 불교서적을 출간하고 있다. 불교계에서 최고의 보시로 통하는 법보시(法布施·부처님 법을 알려주는 보시)의 전령사인 불교 서적을 만나보고 불도의 가르침을 되새겨보는 것은 어떨까. ◆향기로운 부처님 나라(동쪽 나라 刊) = 어렵게 생각하는 불교 이야기를 작가 윤승운 특유의 솜씨로 재미있고 쉽게 풀어 놓은 만화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 달마대사 혜능 마조선사 조주선사 동산선사 한산과 습득 등 중국 선사들의 일화와 가르침을 엮었다. 여러 잡지에 흑백으로 연재됐던 만화를 시대에 맞게 채색해 어린이들이 읽기 쉽게 꾸몄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큰 판형으로 제작됐다. 1권 '향기로운 부처님 나라'는 인도, 중국 편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와 중국 선사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2권 '아름다운 부처님 나라'는 우리나라 편으로 우리나라 큰 스님들의 이야기가 주로 되어 있다. ◆불교가 좋다(동아시아 刊) = 불교를 불교학이나 종교학에서 벗어나 인류학 경제학 양자역학 우주론 심리학 등 다양한 측면에서 조명해 불교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시도하고 있다. 성(性) 행복 부정(否定) 등 여러 개념에 대한 불교와 기
"중산층 맞벌이의 경쟁적 노력이 오히려 가계 빚을 늘리고 파산을 불러오고 있다." 최근 재정파탄으로 내몰리는 중산층 가정이 급증하고 있다. 한 세대 전 중산층보다 교육수준도 높아졌고 연봉도 더 많아진데다, 이젠 여자도 일터에 나가 맞벌이를 하는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 '맞벌이의 함정'(필맥 刊)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꼼꼼하게 추적,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 법대 교수로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법률가 50인중 한명으로 선정된 저자 엘리자베스 워런과 그의 딸이자 보험연금 회사 헬스앨라이스 창업자인 아멜리아 워런 티아기 등 두 사람이 공동 저술했다. 이 책은 미국의 중상층 가정들이 부닥친 재정위기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맞벌이 가정 증가, 일류대학 진학을 위한 교육열풍, 학원 밀집지역 집값 급등, 주택담보 가계대출 증가, 신용불량자와 개인 파산신청자 급증 등 지금의 우리나라 상황과 너무나 닮아 있어 우리사회를 비추는 거울이 될 것이다. 저자들은 오늘날 중산층 재정위기가 과소비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통념을 뒤집는다. 가정과 직장을 오가며 열심히 일하고, 규칙대로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맞벌이의 함정에 빠져 결국 재정파탄에 이르게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24일 오후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초대회장에 박명성 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를, 부회장에 정혜영 컬티즌 대표와 손상원 극단 동숭아트센터 이사를 각각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연프로듀서협회는 연극, 뮤지컬 분야의 기획, 제작, 투자, 배급 등을 담당하는 공연 프로듀서들의 모임으로 지난 3월 마무리된 한국연극협회 정관 개정으로 연극협회 산하 제작기획분과가 폐지되면서 자연스럽게 협회 설립이 추진됐다. 협회는 앞으로 공연 프로듀서들의 권익보호와 공연예술의 기획, 제작 여건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개별사업으로는 ▲기초예술 활성화를 위한 관객개발 프로그램 구축 및 공연 정보지 발행 ▲서울연극제, 전국대학연극제, 전국청소년연극제 등 기초예술 페스티벌 활성화 ▲문화 관련 정책 제안 ▲ 국내외 저작권 관련 분쟁 등 중재 ▲제작자, 공연장, 지역 공연관계자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성 ▲공연기획, 제작 관련 종합적 컨설팅 제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회는 또한 현재 연극과 뮤지컬 중심에서 장기적으로 무용, 음악, 전통예술, 퍼포먼스 등 공연예술 전 장르를 수용하는 단체로 협회를 키워나간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협회는 총회가…
서태지가 6월 18일부터 한 달간 `ZERO- Seotaiji Live Tour 2004'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치며 7집 발표 후 공식활동을 마무리한다. 서태지는 6월 18일부터 3일간 펼치는 서울 88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23일 부천 실내체육관, 26일 대구 실내체육관, 7월 2일 대전 배재대학교, 4일 부산 KBS홀, 7일 익산 원광대학교, 9일 수원 실내체육관 등 7개 도시에서 10회의 공연으로 전국의 팬 들과 만남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후 7월 11일 서울 잠실체육관의 앙코르 공연으로 한 달간의 전국 투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2000년 12월부터 3개월에 걸친 `태지의 화(話)' 투어 이후 3년 4개월 만으로, 서태지는 이번 공연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다양하고 색다른 무대 연출을 준비하고 있다. 7집앨범 수록곡 중 `Zero'(0)를 공연 타이틀로 삼은 이번 투어는 무(0)에서 시 작되는 느낌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Zero'(0)는 아들이 엄마에게 삶의 힘겨움을 토로하고 고백하는 노래로 아직 한 번도 공연이나 방송에서 부른 적이 없어 이번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만 나게 될 전망이다
MBC 미니시리즈 '불새'가 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주(17-23일) 주간 시청률에서 '불새'는 전주보다 1.8%포인트 오른 29.6%로 전체 프로그램 수위를 차지했다. 반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KBS 1TV 일일연속극 '백만송이 장미'는 29.3%를 기록하며 2위로 밀렸다. 3위인 KBS 2TV 'VJ특공대'(26.8%)에 이어 SBS 특별기획 '폭풍 속으로'는 24.3%로 4위를 유지했으며 MBC 미니시리즈 '결혼하고 싶은 여자'와 KBS 2TV 주말연속극 '애정의 조건'은 23.4%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시작된 SBS 대하드라마 '장길산'은 16.5%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