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이사에 임성호(56·사진) 전 수변사업본부장이 취임했다. 임성호 신임 이사는 지난 1989년 K-water에 입사한 이래 아라뱃길 사업처장, 송산건설단장, 아라뱃길본부장 및 수변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 이사는 온화한 성품과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부하와 동료직원으로부터 존경과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탁월한 일처리와 강한 추진력으로 정평이 나있다. 임 이사는 “한강권역본부는 K-water의 심장으로서 수력댐 일원화 사업추진 등 통합 물 관리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삼성 나노시티(이하 삼성전자) 임직원이 모였다. 삼성전자는 15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센터와 용인·화성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지원사업 ‘다 함께 한 걸음’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노사협의회 이명훈 사원대표와 재활공학센터 강인학 센터장 등 주요내빈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능력을 증진시킴으로써 가정과 학교, 직장에서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2억원을 지원하고 재활공학센터는 지원 대상자 선발과 심사, 사후관리 등 사업 전반의 운영을 맡는다. 특히 이번에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맞춤형 기기 제작에 필요한 사업비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매년 봄·가을 사업장 주변을 5㎞ 구간을 걸으며 모금한 ‘사랑의 달리기’ 성금의 일부로 마련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재활공학센터는 내년 초 신청자 접수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 개인별 필요에 맞춘 전동 휠체어와 보조동력장치 등 특수 이동 보조기기(약 600만원/인)를 제작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강인학 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중부지방국세청> ◇부이사관 전보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동일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최진구 ▲감사관 김상훈 ▲개인납세1과장 한경호 ▲징세과장 이경희 ▲조사1국 조사1과장 박영병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김중욱 ▲조사2국 조사2과장 조계민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양동구 ▲조사3국 조사1과장 김성동 ▲조사4국 조사1과장 박은학 ▲남인천세무서장 박황보 ▲안산세무서장 정병룡 ▲수원세무서장 이호근 ▲성남세무서장 박종태 ▲분당세무서장 백승훈 ▲이천세무서장 신방환 ▲의정부세무서장 염학수 ▲포천세무서장 정평조 ▲남양주세무서장 이영중 ▲고양세무서장 김익태 ▲광명세무서장 김용관 ▲동고양세무서장 신우현 ▲김포세무서장 이경섭 ◇초임세무서장 ▲영월세무서장 김해진 ▲강릉세무서장 김대근 ▲속초세무서장 박정준
남양주시 ‘남양주마술봉사단’이 ‘제5회 경기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에서 최우수상을, ‘그림 나누리’ 동아리와 ‘함박무용단’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14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평생학습 문화조성에 기여한 동아리의 사례공유와 표창수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도 평생학습인증제 평생학습동아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양주마술봉사단’은 2011년에 창단한 이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220여회 마술공연 봉사를 해왔다. 남양주시평생교육원 추성운 원장은 “자생적인 학습도시의 밑거름 역할을 하는 학습동아리가 배움을 넘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학습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동아리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2016년 감사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감사정책 및 제도, 법률, 회계 등 전문적 학식 및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5명과 시청 공무원 중 임명직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자체감사 운영 및 개선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시장의 자문에 응하고 감사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 한 해 동안의 자체감사활동 주요 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내년 자체감사 계획 및 반부패·청렴 시책 등에 대해 전문가의 입장에서 감사활동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특히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시책 추진 시 시책에만 치중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조직 내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조직원 상호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기용 시 감사관은 “감사자문위원들의 다양하고 유익한 의견들을 충실히 반영해 2017년은 감사활동 분야와 청렴도 분야 모두에서 다른 기관들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윤동숙)는 연말 총회를 맞아 지난 14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희망케어센터에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연합회는 과학적 생활기술과제 실천 및 슬로라이프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지역 농업을 기반으로 특색있는 농촌여성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26개회 1천3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특히 화목한 가정만들기, 1인 1특기 갖기, 자원봉사하기, 노인자살예방, 환경보전 등 5S운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의왕시 내손동에 소재한 포일남교회가 지역의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전기장판 100개와 이불 100채를 김성숙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기탁했다. 김영주 포일남교회 목사는 “경기침체 속에서 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양기대 광명시장이 안중근 의사의 혼을 계승하고 있는 중국 하얼빈시 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의 명예교장이 됐다. 광명시는 지난 13일 시장집무실에서 양 시장이 도리조선족소학교 관계자로부터 명예교장 추대증서를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양 시장은 “안중근 의사의 혼을 계승하고 있는 하얼빈 도리조선족소학교의 명예교장이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힌 뒤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이 후대에도 잊혀지지 않도록 광명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1일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7주년을 기념해 학생과 교사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도리조선족소학교 라일락예술단을 광명으로 초청, 국내 최초로 공연을 열고 격려하는 등 도리조선족소학교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농협 과천시지부가 최근 지역인재 육성과 나눔 정신 실천을 위해 과천 관내 차상위 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농협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농협은 이날 과천고등학교와 과천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해 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었다. 권혁진 지부장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 학업을 계속하는 학생들에게 다소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광명소방서는 14일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들의 감염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2016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지도의사인 평촌한림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영환 교수가 참석해 20여 명의 구급대원들과 ▲구급대원의 정기적인 건강검진·평가 ▲감염방지대책 및 예방법 ▲감염성 질병 예방 및 사후 관리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권운 광명소방서장은 “현장 구급대원들은 감염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철저한 감염방지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시민들께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