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49·사진) 신임 안양만안경찰서장을 서울 출신으로 경찰대(6기)를 졸업했다. 박 서장은 원주서 정보과장, 강릉서 경무과장, 서울청 202경비대장, 서초서 경비과장, 강동서 생안과장, 양구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김원환(52·사진) 신임 안양동안경찰서장은 경남 출신으로 경찰대(3기)를 졸업했다. 김 서장은 남해서장, 경기청 청문감사담당관, 경찰청 인사과장,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장, 경찰대 학생과장, 동작서장, 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 경찰청 보안1과장 등을 역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정방원(51·사진) 신임 수원서부경찰서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경찰대(4기)를 졸업했다. 정 서장은 서울 강동서와 수서서, 서초서 형사과장, 경기청 여성청소년과장,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 진안서장, 경기남부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국원기자 pkw09@
김동락(53·사진) 신임 수원중부경찰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경찰대(2기)를 졸업했다. 김 서장은 1986년 경찰에 입문해 경기청 홍보계장, 광역수사대장, 과학수사계장, 화천경찰서장, 대전청 홍보담당관, 부여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이상훈기자 lsh@
여주경찰서가 여주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 상황발생 시 초기소화진압, 대피, 인명구조 등에 대한 실질적인 소방교육을 통해 만약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경찰서 1층 유치장내에서 가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 여주경찰서 자위소방대, 여주소방서 펌프차 1대, 소방관 4명이 동원돼 유치인 대피 및 호송, 초기소화진압, 부상자 후송 등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최정현 서장은 “경찰서 유치장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유치인 대피, 부상자 호송 등 큰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인명구조를 다시한번 숙지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소방안전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안산소방서는 13일 오후 반월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청식에는 제종길 시장과 시·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반월119안전센터는 상록구 건지미길 48번지 2천672㎡에 16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774.27㎡,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센터에는 센터장을 제외한 15명이 5인 1조로 3교대로 근무하며, 2만여 주민들에게 각종 재난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은 물론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유춘희 서장은 “청사 건립에 적극 지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반월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계기로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지난 6일부터 오산스포츠센터 로비에서 진행된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의 졸업작품 전시회가 12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장안대학교가 지난 1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스포츠센터 로비 활용과 관련, 의견을 수렴한 것이다. 전시회를 둘러본 한 시민은 “그동안 빈 공간으로 있던 로비에 새로운 활력을 넣는 좋은 전시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시회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단 조용호 이사장은 “정부3.0의 목표인 수요자 맞춤 서비스를 위해 계획부터 실천까지 잘 실행된 좋은 우수 사례로 지속적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이 원하는 의견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군포시는 지난 12일 관내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봉사동아리 ‘반딧불이’가 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10㎏ 김치 191상자(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기탁된 김치를 지역 내 한부모가정 191가구에 한 상자씩 배분할 예정이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계 종사자들이 정성이 담긴 김치로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행복한 치료를 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쁘고 고마운 사랑 나눔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이천향토협의회 선후배간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이천시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28대 이천시향토협의회 장세웅(56·장호원농협 지도상무·사진) 신임회장의 당찬 포부다. 지난 12일 취임한 장 회장은 “사람이나 사회는 자연환경 내에서 존재 가능하기에 그만큼 우리의 환경은 매우 중요하다”며 “쾌적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터를 조성하기 위해 2017년에는 ‘환경경정화 운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환경보호 및 실천을 위해 회원들은 물론 가능하다면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아름다운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 모두가 참여해 굳은 결속력으로 성숙된 향토협의회가 되기 위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그랜드웨딩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조병돈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권영천·이현호 도의원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한 가운데 이천시향토협의회는 화환대신 받은 협의회 발전기금 100만원을 ‘행복한 동행’ 사업에 써달라며 조병돈 시장에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협성대 이민상(56·사진) 관광·유통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년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6대 ㈔한국유통경영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유통경영학회는 국·내외 유통 및 물류에 관한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세미나 개최와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기업의 유통 및 물류 선진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로써 학회와 업계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통 및 물류 전문가 600여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민상 교수는 그동안 협성대 경영대학장,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 학회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년간이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