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록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이 농협은행 부행장에 내정됐다. 농협금융지주는 상무, 부행장급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현장과 성과 중심 ▲능력 위주의 발탁 인사 ▲유능한 전문인력의 외부영입 ▲농협금융의 시너지 제고 차원에서 금융지주와 자회사 간 인사교류 확대 등이라고 설명했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조재록 본부장 외에 일선 영업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윤동기 충남영업본부장, 박석모 경남영업본부장은 각각 농협은행 부행장, 이윤배 강원지역본부장은 농협생명 부사장으로 내정됐다. 또 젊은 인재의 발굴과 범 농협 시너지 제고 차원에서 오병관 농협중앙회 기획실장이 농협금융지주 상무대우로 발탁됐다. 자산운용부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장 김희석 전무가 영입돼 농협생명 최고투자책임자(CIO)와 농협금융지주 CIO를 겸직하게 됐다. 금융지주에서 재무전략과 자산운용 개편을 총괄했던 농협금융지주 허식 상무는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으로 이동했으며, 김호민 기획조정부장은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성과주의 문화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무소장과 직원 인사에서도 현장·업적 중심의…
쌍용자동차는 내년 1월 출시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티볼리에 차체의 약 70%를 고장력 강판으로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볼리는 동급 최다인 차체의 71.4%를 고장력 강판으로 제작했으며, 이 가운데 초고장력 강판 비율 역시 동급 최다인 약 40%에 이른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특히 탑승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부위 10곳에는 핫프레스포밍 공법을 활용, 차체 변경을 최소화했다. 에어백은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동급 최다인 7개를 탑재했고, 안전벨트의 골반부 하중이 가슴으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는 CLT 벨트 시스템 역시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충돌시 안전벨트가 신속히 골반 부분을 잡아줘 상해를 방지하는 듀얼 프리텐셔너도 설치됐다. 적재공간은 423ℓ를 확보, 골프가방 3개까지 넣을 수 있다. 쌍용차가 사운을 걸고 개발한 티볼리의 가격은 내년 1월 중순 출시에 맞춰 공개된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고향주부모임경기도회는 16일 한신대학교 국제강의실에서 고향주부모임시군회장, 경기농산물지킴이 회원,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고향주부모임 경기농산물지킴이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주요사업 추진성과 발표와 박성준 농협대학교 교수의 ‘농산물 소비구조’라는 주제의 특강, 고양시 이영애 회장의 사례발표, 개선 및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조재록 본부장은 “14년째 안심농산물을 홍보하는 역할과 식사랑농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업·농촌을 지원하는 단체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훈기자 jjh2@
우리 국민은 스마트폰을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사용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16일 닐슨코리안클릭 자료를 분석해 내놓은 ‘스마트폰 도입 5년, 모바일 라이프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 현재 한국인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시간(음성통화 제외)은 219분(3시간39분)에 달했다. 스마트폰 도입 초창기인 2012년 3월(91분) 대비 2.4배 증가한 것으로, 연령대별로는 20대가 하루 평균 281분으로 가장 길고 10대 이하 239분, 30대 220분, 40대 189분, 50대 151분 순이었다. 출·퇴근을 포함한 이동시간, 점심식사 이후 휴식시간 등 틈날 때마다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셈으로 스마트폰을 한시도 손에서 놓지 않는 사람도 많아졌다. 실제 스마트폰 도입 이전인 2008년과 이후인 2013년 길을 걸을 때 휴대전화 보관 행태를 비교해보면 상의주머니에 넣거나(30%→39%) 손에 들고 다니는 사람(17%→25%)은 크게 증가한 반면에 가방·핸드백에 보관하는 사람(26%→15%)은 줄었다. 전체 스마트폰 이용시간 가운데 15%는 모바일 웹서핑이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나머지 85%를 점했
한국거래소는 시가총액 규모가 큰 대형 종목이 신규 상장할 경우 코스피200지수에 신속하게 편입될 수 있도록 특례편입제도를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선된 제도는 16일 이후 신규 상장 종목에 적용되며, 오는 18일 상장하는 제일모직이 처음으로 제도 개선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의 개선안은 대형 신규상장 종목의 시총 규모 관찰기간을 현행 30매매일에서 15매매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다만 대형 신규상장 종목의 실제 지수 편입 시기는 현행대로 지수 특례편입 결정 후 가장 빨리 도래하는 코스피200 선물만기일 다음 날로 유지한다. 또한 거래소는 매해 6월 코스피200지수 구성종목을 정기변경할 때 상장 1년이 안됐더라도 시총 상위 50위 안에 드는 대형 신규상장 종목을 구성종목으로 선정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했다. 현재는 정기심사 때 코스피200지수 구성종목에 선정되려면 해당 종목이 상장 후 1년을 경과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거래소는 “시장 대표성이 높은 대형 종목을 신속하게 코스피200지수에 편입하도록 해 해당 지수의 시장 대표성이 강화되고 지수 이용자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6일 부당청구 요양기관을 신고한 공익제보자 19명에게 포상금 4억1천333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상 대상자들이 신고한 요양기관들의 부당·부정 청구 금액은 134억2천60만원으로, 포상금은 이 중 3.1%에 해당한다. 신고 사례를 보면, 사무장병원 6건, 입·내원일수 거짓 청구 5건, 급식 혹은 식대 관련 부당청구 3건, 의료인력 가산 부당청구 2건, 약제비 거짓청구, 무자격자 조제, 비급여 진료 후 건강보험 조작 각 1건씩이다. 공단은 2005년부터 요양급여 비용을 부당·부정 청구한 의료기관을 신고한 자에게 포상금을 주는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포상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9년간 모두 507억원의 부당·부정 청구가 적발됐으며 포상금 지급액은 40억3천100만원에 이른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익제보는 직접 방문이나 우편, 인터넷(www.nhis.or.kr)이나 신고 전용전화(☎02-3270-9219)로 신고할 수 있다”며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하게 보호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캠코경기본부)는 16일 수원구치소 강당에서 출소 예정자를 대상으로 정상적인 경제생활과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기위한 ‘서민금융제도 및 개인 신용관리’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교정기관 수용자의 경제적 회생을 돕고 경제 주체로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캠코와 법무부 교정본부가 체결한 ‘국민행복기금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권영대 캠코경기본부장은 “요즘처럼 가계부채 문제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시기에는 개인 신용이 중요한 자산”이라며 “캠코는 재소자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사회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경기본부는 도내 6개 교정시설을 방문해 재소자를 대상으로 매월 서민금융 상담 및 신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모바일 결제 및 송금 기능인 ‘라인페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는 16일 라인 4.8.0 버전 업데이트로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라인페이의 결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송금 기능은 일본에 한정해 공개됐으며 제휴 카드사는 비자, 마스터, JCB, 아멕스, 다이너스 등이다. 라인페이의 결제 기능을 처음 이용하는 이용자는 라인페이 메인 화면에서 신용카드 번호, 유효기간, 3자리의 보안코드와 이름을 입력한 후 별도의 비밀번호를 등록하면 차후 비밀번호 만으로 모바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라인페이를 통한 결제 기능은 ‘라인 스토어(https://store.line.me)’에 먼저 도입됐고 추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송금 및 출금 기능은 현재 일본의 미쓰이스미토모 은행과 미즈호 은행만 가능하다. /연합뉴스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대한항공을 운항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로 행정처분하기로 하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 국토부는 16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조 전 부사장은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삼아 사무장을 질책하며 이륙 준비중인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항공보안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토부는 또 이번 사건에서 거짓진술 회유, 운항규정 위반 등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대한항공에 책임을 물어 운항정지나 과징금으로 행정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장이 승무원에 대한 지휘·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것과 대한항공이 거짓 진술토록 박창진 사무장을 회유한 것, 조 전 부사장과 박 사무장의 허위진술 역시 항공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렸다. 국토부는 이같은 위반사항에 관해 법률자문 등을 거쳐 되도록 이른 시일에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치할 계획이다. 운항규정 위반과 거짓 진술 회유, 허위진술 등 3가지에 대한 운항정지는 각각 7일씩 총 21일에 해당하며 이를 과징금으로 대신하면 14억4천만원이다. 운항정지 일수나 과징금 액수는 50%까지 늘리거나 줄일 수 있고, 보강조사에서
삼성전자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삼성전자 S골드러시 이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실시한 ‘삼성전자 S골드러시 이사 마일리지’는 이사를 할 때 가전제품 교체수요와 이사비용으로 인한 카드 사용 비중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이사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전자 S골드러시 이사 마일리지’는 3개월간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구매한 금액 및 삼성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0만원의 삼성 디지털프라자 포인트와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 이사철인 지난 11월 한 달간 이사 고객의 가전제품 구매 금액이 직영점 기준 전년대비 약 6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삼성전자 S골드러시 이사 마일리지’는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S골드러시 이사 마일리지 행사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멤버십 공식 사이트(http://membership.sam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