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를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자치학교는 포천시 주민자치회가 시범 실시됨에 따라 주민자치회의 이해 제고와 마을 특성화 사업 추진 등 자치사업 개념 확산을 위해 자치위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권역별(소흘, 군내, 일동, 영북, 포천)로 운영한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민자치교육 전문강사인 마을연구소 더자람의 민건동 대표를 초빙해 주민자치의 이해를 높이고 자치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자치학교를 통해 포천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민축구단(구단주 백영현)은 지난 21일 포천문화원 회의실에서 법인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창립총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장영규 법인설립 준비위원장,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선출 및 재산출연,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차례로 심의·의결했다. 포천시민축구단은 대한축구협회 클럽라인센싱 규정에 따라 올해부터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구성 등 법정 법인화를 추진해왔으며, 2차례 준비위원회를 거쳐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축구단 창립총회 개최를 축하한다. 법인화 이후 지역축구산업진흥,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발전 및 유소년 꿈나무 육성이라는 포천시 체육발전에 큰 중책을 맡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체육발전에 적극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민축구단은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12월 중 경기도의 허가를 받아 법인설립등기를 완료, 사무국을 구성해 2023년 리그 시작 전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건축법에 따라 도의 중점시책 이행 여부, 시·군 자체계획, 건축행정처리 절차 및 실태, 안전관리, 안전점검 등 38개 항목을 평가하는 제도다. 포천시는 인구 50만 미만의 지방자치단체로 분류되어 의무 설치가 아님에도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선제적으로 설치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였다. 이에 정부합동평가 3개 항목과 특별부분 평가 항목인 도 중점시책 추진 6개 항목, 시군 자체 추진실적 3개 항목 등 총 12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지역기업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대상 확대 제도 개선, 시민불편 소통마당 건축민원 상담실 운영, 건축물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 등 우수한 시책추진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건축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 듣고, 더 뛰며, 더 공감하는 자세로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전 지구적 생물다양성 전략을 이해하고, 국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발전 수목원·식물원 교육 분야의 이행력을 강화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29일부터 3일간 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수목원·식물원 분야 전문가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특별 강연(29일)에는 ▲영국 Cambridge Conservation Initiative 전무이사 마이크 먼더, ▲미국 Phipps Conservatory & Botanical Gardens 대표 리차드 피아센티니, ▲국립수목원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 ▲국립수목원 김재현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장이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이행 시점에 맞추어 국제 동향과 국내 수목원·식물원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본 발표(30일)는 ‘산림생명자원 수집·보전·활용’과 ‘지속가능발전 수목원‧식물원 교육’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국내·외 수목원·식물원의 연구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활동이 수목원‧식물원에만 국한되지 않고 교육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23일 소흘읍에 위치한 늘봄 켄벤션센터에서 '2022 포천시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를 개최하여 한해동안 수고한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마을운동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직무대리, 포천시의회 김현규·안애경·조진숙 의원,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 지부장, 양기원 축협조합장, 신현숙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축하 및 시상을 위해 참석하였다. 새마을회에서는 이 대회의 주최자인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조규석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정순 부녀회장, 양윤호 새마을지도자 경기도회장, 이미영 직장새마을 회장 직무대행, 양선근 새마을문고 회장, 홍황기 새마을금고 이사장, 윤선옥 경기도 새마을회 사무처장 과 역대 회장들과 이사 감사 그리고 각 읍면동의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대회는 1, 2,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부는 개회식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표창시상, 개회사, 격려사, 축사, 불우이웃돕기 기금 전달식,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는 윤선옥 경기도새마을회
포천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비상구’와 ‘포커스’가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2022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는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331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조직구성, 연간사업계획, 운영실적, 우수사례 등의 심사 기준을 통해 최종 선발되었다. 포천시에서는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비상구’(위원장 윤종수(송우중))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포커스’(위원장 임가은(포천여중)) 등 2개소가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었다. 윤종수 위원장과 임가은 위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심 향상과 역량 강화에 힘쓰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기구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청소년수련시설에 설치하는 청소년자치기구다.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정책 자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청소년 수련시설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경기신문…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1일 승강기 제조 전문업체 ㈜우주공업사(대표 조성민)와 네이버카페 ‘나는포천맘이다’(대표 한성윤, 이하 나포맘)에서 각각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주공업사 조성민 대표는 “평소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고민하던 중 지역발전의 가장 근본은 인재 육성이라는 생각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 2월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을 한 나포맘 한성윤 대표는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나포맘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우리 학생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 추진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영현 이사장(포천시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수한 우리 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의 아낌없는 교육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포천·가평)이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선정한 ‘한농연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 7월 국회 농해수위 위원에 선임된 이래 여러 현안에서 농축어업인들의 입장을 대변해왔으며,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전 정부의 정책 실패에 대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최춘식 의원은 10월 20일 열린 농해수위 종함감사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비용추계 없이 국회에 제출된 사실을 공개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최춘식 의원은 광릉수목원 노후화, 추동저수지 사적 이용, 산정호수 사업자 불하 대책 마련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대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춘식 의원은 지난 10월 21일 ‘국민의힘 농해수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도 선정되었다. 최춘식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농축어업인들을 위하여 예리한 분석과 대안 제시에 초점을 맞춰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박윤국)는 지난 19일 오후 2시 포천시청 자원봉사센터 앞에서 '10·29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촉구하는 무기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 모인 30여명의 민주당 포천·가평 당원 및 당직자들을 대표해 최태수 사무국장과 포천깨시민연대 김은아 홍보국장이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추진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낭독하였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윤석렬 정부는 국민은 눈앞에 없었다. 주최자가 없어 책임질 곳이 없다며 책임전가하기 바빴고, 하위직 일선 근무자만 수사하는 꼬리자르기 작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10.29 이태원 참사는 국가가 국민을 저버린 또 한번의 세월호이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성명서는 "대통령의 사과와 한덕수 총리 및 책임자를 파면하라"는 요구를 하면서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위해 무기한 서명운동을 시작하니 시민과 당원 동지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끝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박 직무대리는 "안타까운 젊은 영혼 158명의 희생자 중에는 꿈 많은 청년인 우리 포천시민 2명도 포함되어 있다. 이동면의 한 군인과…
의정부검찰은 지난 18일 백영현 포천시장의 공직선거법위반 고소사건 처분결과를 '불기소'(혐의없음)로 확정하고 지난 19일 당사자들에게 통보했다. 이 사건은 지난 1일 포천경찰이 '백영현 포천시장 공직선거법위반 피고소사건'의 수사를 종결하고 의정부지검에 송치한 사건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의 공직선거법위반 고소사건은 시민 A씨가 6.1지방선거에서 백영현 시장후보 측이 선거일 전 대량으로 보낸 문자 내용을 문제 삼아 백 시장을 포천경찰서에 고소한 사건이다. 당초 포천경찰은 이 사건을 불송치했는데 의정부지검은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포천경찰에 다시 조사하라고 내려보냈다. 포천경찰서는 고소인 A씨와 당시 백영현 선거캠프 김태현 사무장을 불러 재진술을 들었고, 지난 9월 24일에는 박윤국 전 포천시장까지 출석시켜 참고인 진술을 받았다. 또 백 시장은 10월 말 포천서에 직접 출두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 시장은 법률대리인 김앤장 변호사를 선임해 경찰과 검찰의 조사에 대비하며 이 고소 사건에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고, 결국 검찰은 지난 19일 고소인 A씨와 백영현 시장에게 각각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한다고 통보해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