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포천사업소(대표 오홍석)는 지난 28일 내촌면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오홍석 ㈜삼표산업 포천사업소 대표와 정진철 내촌면장, 김재훈 이장협의회장, 김용길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대표로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내촌면 중·고교생 24명과 대학생 14명의 학업지원을 위해 총 26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오홍석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삼표산업 포천사업소 오홍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여는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영북면청년기수연합회(회장 이홍기)는 지난 27일 민·관·군이 협력해 저소득층을 위한 ‘2022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영북면청년기수연합회가 난방 취약가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복지사업으로 20가구에 200장씩 총 4천 장을 전달했다. 1기갑여단 봉사단이 연탄 배달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영북면적십자봉사회에서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영북농협협동조합(조합장 이상용)에서 라면 40박스, 영북면축구회는 계란 40판을 후원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홍기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에서는 지난 27일 오후 3시 경찰서 2층 소담실에서 변호사 등 내·외부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2년 제2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29일 밝혔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제도는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낮은 경미 형사사건이나 즉결심판에 청구된 사건 중 범행동기와 피해 정도, 그 밖의 정상참작 사유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감경 처분을 함으로써 피의자의 조속한 사회복귀와 전과자 양산 방지를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는 사회적약자 보호 시스템이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절도 등 형사사건 대상자 4명을 심의하여 피해 사실 회복과 범죄사실을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1명을 즉결심판,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훈방 처분토록 결정하였다. 52세 여성 A씨의 경우, 남편과 이혼 후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던 중 승용차 본넷 위에 놓여있는 가방을 절취 한 혐의로 형사입건된 사례인데 피해자와 합의되었고 범행 당시 알코올 중독 우울증 공황장애 증세로 치료 중이었던 점 등이 참작되어 즉결심판으로 감경 처분되었다. 김희종 서장은“사회적 약자들이 정보가 부족한 탓에 사회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경미 한 범죄라도 그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25일 ㈜거성금속(공동대표 김희재, 정은숙)에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희재 대표는 “포천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정은숙 공동대표는 “교육재단 이사로서 포천시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막중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큰 뜻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전하신 뜻을 모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고, 머물고 싶은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에 소재한 ㈜거성금속은 이동식초소, 흡연부스, 차양 제작 전문 기업으로 주재료인 스테인레스, 갈바EGI, 판넬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발주부터 운송까지 전 과정 시스템 체계를 갖추고 있는 우수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6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산불 피해 복
포천시는 지난 25일 허브아일랜드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8명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워크숍은 식품안전관리 식품위생 감시의 기본 요령, 주요 위반사례 안내, 식중독 예방관리 등 감시활동의 기본적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재위촉,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공자표창도 함께 실시했다. 코로나19 등 지난 3년간 어려운 환경에서도 위해 불량식품 근절과 안전 지도 활동 계도 등에 노력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허브아일랜드에서 교육과 허브체험으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식품안전 파수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임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감사하다. 안전한 먹거리로 식중독 발생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식품안전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제1회 민원의 날’을 맞아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친절행정 실천 다짐 및 드라마콘서트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은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민원처리법에 따라 11월 24일로 지정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원실 직원 여러분이 포천시의 얼굴이다. 일선에서 시민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면서 청사 1층에 위치한 종합민원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시는 전 부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회 민원의 날 포천시 친절다짐 대회 및 드라마콘서트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민원 친절·우수 공무원 표창, 드라마콘서트 친절 교육, 친절행정 실천 결의, 부시장과의 소통·공감 시간을 통해 포천시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덕채 부시장은 “민원의 날을 계기로 늘 시민을 위한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말에 귀 기울이고,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제도개선을 통해 포천시 행정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교육가족 구성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25일까지 5일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천교육지원청은 훈련 기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현장훈련 총 6회, 토론훈련 3회 및 재난상황 보고훈련을 실시해 경기도교육청-교육지원청 - 학교 현장 간 긴급 대응 체계를 점검하였다. 현장훈련으로는 불시 화재대피훈련, 포천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심폐소생술(응급처치) 훈련, 시설 안전진단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하였고, 현장체험학습 중 버스 전복 사고 등을 가정한 토론훈련을 진행하였다. 정영숙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예측 불가능한 재난위기의 상황에 대비하는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동교낚시터(동교동 소재) 김영태 대표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난달 30일 3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한 ‘동교낚시터 이웃돕기 성금 모금 낚시대회’ 수입금을 기탁한 것이다. 김영태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매년 개최하는 낚시대회의 의미가 더욱 뜻깊어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같은날, ㈜선화테크(내촌면 소재)에서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선화테크 박중화 이사는 “경제난과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다음달 1일 포천시 체육공원에서 개최하는 ‘더 큰 나눔, 더 큰 행복’ 포천시 이웃돕기 모금 생방송의 사전모금으로 예치되어 장애인·아동·청소년·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비·의료비·교육비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포천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정덕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학교현장 및 청소년 분야 전문가 12명의 위원과 중·고등학교 학생 위원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는 포천시 학교폭력 실태 및 현황에 대한 자료를 통해 당면 현실을 공유했으며, 협의회 참여 기관별 ‘2023년 학교폭력 예방대책 추진’과 ‘2022년도 실적’을 5개 세부과제와 17개 관련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현황과 평가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청소년들의 정서발달 지연 등으로 인한 청소년 범죄·일탈에 대해 인성함양 교육으로 학교폭력의 사전 예방을 하고, 사후로는 처벌과 교육 사이에 적절히 균형을 맞춰 예방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제안하고 청소년 선도에도 발상전환이 필요하다. 청소년들의 정서와 인성 함양을 위해 휴식, 놀이, 문화활동, 미래 설계의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고 전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내 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학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장 집무실에서 청소년 정책 사업의 통합적·전문적 관리 운영체계 마련을 위한 ‘(가칭)포천시 청소년재단 설립 기초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유관기관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청소년 정책·활동·보호·복지 등 청소년 환경 전반에 대한 현황조사 분석 및 청소년 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운영 주체가 직영과 민간위탁으로 분산되어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시설을(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진로직업체험센터) 통합해 청소년 지원·운영체계를 청소년재단으로 일원화할 예정이다. 또한, 포천교육재단의 장학사업과 포천학사 관리 업무 등을 청소년재단으로 연계·통합해 2024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타 재단과는 차별화된 포천시만의 새로운 모델로 구상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청소년 활동·복지·진로 등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적인 청소년재단 설립이 필요하다. 미래세대가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