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심혜진이 4월 말 첫방송되는 SBS 새 일일드라마 `봄날은 온다'(가제)의 여주인공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지난해 공포영화 `아카시아'에 출연한 심혜진에게는 2002년 SBS 일일시트콤 `대박가족'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흥부네 박터졌네' 후속인 `봄날은 온다'(극본 박진숙, 연출 정을영)에서 심혜진이 맡은 `진혜숙'은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살아가는 30대 중반의 여성으로 대학동창인 재력가의 아들 선재를 다시 만나면서 사랑에 빠진다. 선재 역에는 탤런트 최민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혜숙의 아버지 역에 박근형, 남동생 역에 박광현이 출연하며 SBS `TV 동물농장'의 파충류 소녀 김디에나가 박광현의 상대역인 러시아 출신 소녀 `소냐' 역을 맡아 탤런트로 데뷔한다. 그밖에도 MBC `대장금'에 출연중인 금보라와 이유리, 한민 등이 출연한다.
한ㆍ일 양국의 스타 보아와 인기드라마 `겨울연가'의 OST의 가수 류(RYU.본명 민관홍)가 일본의 골드디스크대상 부문상을 수상했다. 10일 저녁 일본 도쿄 NHK홀에서 열린 2004 골드디스크대상에서 보아는 `8 Films&more'란 DVD로 비디오.DVD 부문상을, 류는 `겨울연가' OST로 OST 부문상을 각각 받았다. 이 상은 일본 레코드산업연맹이 주최하고 NHK가 주관하는 일본에서 권위있는 가요 시상식이다. 보아는 지난해 골드디스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류가 부른 `겨울연가'OST 음반과 독집앨범은 일본에서 각각 20만장과 2만장이 팔리면서 총 60억원의 현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강제규 감독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제작 강제규 필름)가 15-19일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글자막과 함께 상영된다. 홍보사 영화인은 "청각장애인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 기간 서울 종로의 서울극장과 경기도 일산의 롯데시네마에서 1회와 2회에 한해 한글 자막을 넣어 상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영화인은 자막 삽입 방식에 대해 "인물들의 대화와 음향효과, 음악 등이 별도의 디지털 자막 시스템 장비를 이용해 영사되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사는 특별상영을 기념해 15일 낮 서울극장에서 청각장애인 100명을 초청해 시사회를 열 계획이다
한국 애니메이션 DVD로는 최초로 `강아지똥(영어제목 Doggy Poo)'이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주뉴욕 한국문화원(원장 박양우)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애니메이션ㆍ만화 제작업체 센트럴 파크 미디어(CPM)는 10일 `강아지똥' DVD와 한국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 씨가 작곡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CD,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동봉한 한정본 DVD 등을 동시 출시한다. `강아지 똥' DVD와 CD는 유명 서점인 반스 앤드 노블스와 보더스, 월든 북스 등에서 오는 3월23일부터 시판되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아동문학가 권정생 씨의 창작동화를 바탕으로 한 `강아지똥'은 한국 농촌을 배경으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고민하던 강아지 똥이 자기 희생을 통해 민들레가 피어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의미를 찾는다는 줄거리의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2003년 뉴욕 빅애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관객상과 일본 도쿄(東京) 국제만화영화제 파일럿 부문 최우수 작품상 등 국내외 영화페스티벌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1990년에 설립된 CPM은 미국내 일본 애니메이션과 만화 시장을 개척해온 업체로, 지난해부터는 한국 만화와 애니메이
러시아 과학원 극동지역 역사.고고민속학 연구소 소장 볼딩씨와 소속 연구원 겔러.리키틴씨 등 러시아학자들이 지난 9일 고려대 박물관 초청으로 러시아 연해주 일대 발해유적에 대한 조사보고 대회를 가졌다. 사진은 러시아학자들이 연해주 고르바트카 발해성터에서 발견한 고구려 양식을 계승한 토기와 청동 머리핀.
'생활의 발견', '미소'의 추상미가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다. '누구나…'는 주인공 수현(이병헌)이 자유분방한 미영(김효진), '숙맥' 학구파 선영(최지우), 유부녀 진영 등 세 자매와 나누는 사랑을 그린 코미디. 추상미는 남편에게 더 이상 뜨거운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권태기에 빠진 유부녀 진영 역을 맡았다. '게임의 법칙'의 장현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누구나…'는 7일 촬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
허원 수원 허원이비인후과의원 “콧물이 비 오듯 쏟아집니다.”“아침에 재채기를 연거푸 합니다.”“코하고 목이 간질간질 합니다.” 외래 진료를 하다보면 이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알레르기 비염이란 비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반복적인 재채기 발작, 수양성 비루, 코막힘 등이 특징적인 증상인 알레르기 질환이다. 이외에도 비 소양감, 후각 감퇴, 두통, 눈부심 등이 있을 수 있다. 최근 환경오염, 공해의 증가 등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이 세계적으로 점차 증가되는 추세에 있으며, 적절히 치료되지 않으면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관심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그러나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다른 만성 비염의 증상과 임상적으로 잘 구분되지 않을 뿐 아니라 대기 중의 여러 오염 물질, 분진, 습도나 기온의 변화 등 여러 가지 비특이적인 자극에 의해서도 증상이 유발되므로 증상만으로 알레르기 여부를 진단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특히 장기적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들의 경우 비점막의 기능 소실로 인해 만성적으로 코막힘을 주증상으로 하는 만성 비후성 비염과도 감별이 필요하다. 또
의사면허증을 소지하더라도 개원 후 독립적인 의료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2년 간의 수련을 의무적으로 거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의사 면허를 한 번 받으면 평생 인정받던 제도를 고쳐 10년마다 한 번씩 시험을 치르거나 일정 교육을 받아야 의사 면허를 다시 발급해주는 '의사면허 연장제' 실시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참여정부 의료발전 5개년 계획'을 4월초까지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안에 따르면 기존의 인턴제를 없애는 대신 의과대학 본과 4학년 때 1년 간 인턴을 하면서 임상수행능력 시험에 통과해야 의사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하는 등 의사 양성과정, 의대 교육과정 등도 대폭 바꿀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임상수행능력시험센터`를 설치, 임상 시험의 전 과정을 관리·감독하게 된다. 특히 '의사면허 연장제`는 그동안 면허증을 갖기만 하면 평생 특별한 검증작업 없이 자동으로 면허증을 보유할 수 있는데 따른 의사들의 질적 저하를 막기 위해 내놓은 제도적 대안책이라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의료계의 격한 반대가 예상돼 제도가 시행될 지는 아직 미지수다. 특히 현재는 의대졸업 후 시험을 거쳐 의사자
경기도 의사회(회장 정복희)는 지난 4일 수원시 한 음식점에서 상임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오는 27일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릴 제58차 대의원 총회개최에 앞서 마련된 것으로, 정 회장은 회의 주재에 앞서 “대의원 총회에 따른 제반 안건 및 발의 사항들을 점검하고 회무감사를 비롯해 재무, 총무 등 철저한 감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한철수, 서기홍 감사가 배석해 전년도 재무실적 및 추진예정 회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대의원 총회에서 발의될 안건 및 문제점들에 대해 토론했다. ■경기도의사회 제58차 정기대의원 총회 일정 ▶일 시 : 2004년 3월 27일(토) 오후 5시 ▶장 소 : 수원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 ▶회의목적사항 및 토의사항 : 회무 보고, 특별위원회 결과보고, 추인사항, 감사보고, 결산보고,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회칙?세칙 개정(안) 상정, 기타 토의안건 심의 및 건의사항 채택
"알약 하나면 내시경 검사 끝~"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가 캡슐내시경을 도입,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보다 쉬운 위장 검사가 가능해졌다. 캡슐내시경은 길이 2.6cm, 직경 1.1cm, 무게 3.7g짜리 캡슐 알약 모양의 무선 소형내시경으로, 입으로 삼킨 후 소화관의 연동운동에 의해 소화관 내부를 촬영, 컴퓨터로 전송하는 첨단 내시경 검사장비다. 무선 소형내시경은 2초 당 1장씩 찍은 사진을 환자가 지닌 이동식 하드디스크에 전송하며, 의사는 항문으로 배출되기 전 8시간동안 찍은 소화관 내부의 사진을 통해 소화기질환을 찾아낼 수 있다. 캡슐내시경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강이 넓은 위나 대장보다는 기존의 내시경으로 보기 힘든 소장의 내부모습 전체를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소장은 길이가 6∼8m에 달하고 구불구불하며 소화관 한 가운데 위치해 기존의 내시경으로는 소장 전체를 볼 수 없었다. 소장질환은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드문 질환이었지만,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로 대장질환과 함께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소장 전체를 볼 수 있도록 길게 특수 제작된 소장내시경은 고도의 기술을 요하며, 내시경을 깊숙이 넣어야 하기 때문에 환자, 의사 모두에게 힘든 검사로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