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넷은 17일 ‘제2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오는 10월 26일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11월 26일 예정이다. 시험 일정과 관련 주의 사항은 큐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수험인원이 많은 관계로 대규모 시험장과 시험위원을 필요로 한다. 이에 다른 국가자격시험과 달리 토요일 시행이 아닌 일요일에 시험을 실시한다. /이상훈기자 lsh@
여름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중 하나인 O-157균을 신속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진단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생명 유전체 빅데이터 정보를 이용해 O-157 대장균에만 존재하는 특이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찾아내고 이 유전자와 반응하는 ‘진단용 DNA 탐침자(probe)’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진단기술은 물과 토양, 농식품, 동식물 등에서 채취한 시료를 진단용 DNA 탐침자(probe)가 탑재된 유전자증폭(PCR) 장치에 넣고 반응시키면 탐침자의 형광 반응을 통해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방식이다. 진단용 DNA 탐침자(probe)는 유사 대장균 중 O-157균만을 검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단위 부피당 몇 마리의 O-157균이 있는지도 정확히 알 수 있으며 진단 정확도와 민감도는 99.9%에 달한다. 소요시간 역시 1시간으로 가능하며 진단 비용도 기존 진단 기술에 비해 50% 정도 줄일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진단 기술의 연구 결과는 독일의 국제학술지인 ‘Applied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온라인판에 올해 6월 게재됐다. 농진청은 이번 기술 개발로 농식품 등의 O-157 대장균을 신속하고…
올해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비용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오를 전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국 17개 지역 41개소를 대상으로 주요 성수품 26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해 14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19만3천384원, 대형유통업체는 27만4천753원으로 전년도 보다 각각 4.4%, 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양호한 기상여건과 태풍 등 재해 피해가 없어 생산량이 증가한 배추·무 등 채소류와 나물류, 조기와 북어포 등 수산물은 대부분 하락했고 사육두수 감소와 계절적 수요가 증가한 쇠고기와 과자류 등은 지난해 보다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탕류에 사용되는 쇠고기의 경우 300g 당 전통시장은 9천476원, 대형마트는 17천186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8%, 35.7% 증가했고, 구이용 조기는 마리 당 전통시장은 4천354원, 대형마트는 5천965원으로 나타났다. 사과와 배 등 햇과실류는 본격적인 출하기가 되지 않아 정확한 가격은 8월 하순경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aT 관계자는 “과실류(사과·배)는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일부지역에서 낙과(落果)가 있었으나 피해가 미미한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종전 연 2.50%에서 2.25%로 인하돼 2010년 11월 이후 3년10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14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작년 5월 2.75%에서 2.50%로 기준금리를 내리고서 15개월만의 기준금리 조정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21개월을 빼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가) 정부 정책과 함께 상승 작용을 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통해 경기 회복세의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 기준금리 인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RB)의 정책금리 인상 시기가 내년 중·후반으로 관측된다는 점에서 세계경제에 큰 여건 변화가 없는 한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예상이다. 이 총재는 이날 추가 인하 가능성을 닫지는 않았지만 정책효과를 지켜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혀 당분간은 추가 인하가 이뤄지기 어려울 것임을 시사했다. 앞서 한은은 기준금리를 2012년 7월 3.00%로 내리기 시작해 10월 2.75%로, 작년 5월 2.50%로 각각 인하해왔다. /정재훈기자 jjh2@
코스피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향후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꺾이자 상승세가 주춤하며 강보합에 그쳤다. 1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86포인트(0.04%) 상승한 2,063.22로 장을 마감했다. 기준금리 인하가 시장에서 이미 예상돼 증시에 반영된 재료이며, 이후 이주열 총재가 당분간은 추가로 기준금리를 인하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자 2차례의 인하를 기대했던 시장이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2천20억원으로, 개인과 기관의 216억원, 1천509억원 순매도를 상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25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가 70억원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2%, 섬유의복이 1.90%, 의료정밀이 1.42% 각각 상승한 반면 통신 1.25%, 전기가스 0.89%, 건설 0.80% 하락했다. 삼성전자 0.24%, 현대차 1.50%, SK하이닉스 0.80% 각각 하락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주 상당수 종목이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6.45포인트(1.17%) 상승한 558.18로 마감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도 544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장을 주도
정부가 지난달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을 내놓은 데 이어 한국은행이 14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자 주택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가 이달 시행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규제 완화 조치와 시너지를 일으켜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금리 인하는 주택 대출 영역에 굉장한 호재가 될 수 있다”며 “LTV·DTI 완화에 이어 금리 인하 조치를 기다리던 대기 수요자들의 시장 참여 움직임이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 팀장은 “기준금리를 0.25% 내리면 시중은행의 대출이자는 보통 0.11∼0.12% 정도 내려간다”며 “신규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줄어 실질적인 거래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금리 인하 조치로 확실히 부동산 시장에 유동성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TV·DTI 완화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총량이 늘어난데다 금리까지 인하되면서 자기 자본이 적어도 상당액을 시장에서 조달할 수 있게 돼 고무적이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하 조치로 최근 회
주요 고속도로에 있는 주유소 중 덕평주유소, 행담도하주유소, 행담도상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소비자시민모임의 주요 고속도로에 있는 주유소 중에서 휘발유 가격 조사 결과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현재 가장 비싼 곳은 덕평하주유소(영동고속도로 하행선, 정유사 SK), 행담도하주유소(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정유사 SK), 행담도상주유소(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정유사 SK)로 ℓ당 1천939원을 받았다. 가장 저렴한 곳은 ℓ당 1천775원을 받은 송산주유소(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무폴주유소)였다. 소시모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자에게 주유소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자 조사를 진행했다”며 “휘발유를 정량검사 기준인 20ℓ를 넣거나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주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호기자 kjh88@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동영(61) 제4대 상임이사가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임이사는 2008년부터 서울우유 제2대와 제3대 상임이사를 지냈으며, 2016년 8월까지 제4대 취임이사로 재임한다. 이 상임이사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최고의 종합유제품 기업으로 우뚝 서게 하겠다”라며 “수익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안정적 기업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상임이사는 영남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서울우유에 공채 4기로 입사해 경영지원상무와 영업상무 등을 역임했다. /최영재기자 cyj@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수탁·위탁 거래 시 표준 약정서 발급, 현금 결제 확대 등 공정한 거래 확립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우수 기업으로 선정·지원해 공정거래 확산을 유도하고자 다음달 30일까지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을 접수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13년도 수탁·위탁거래 실적이 있는 기업으로써 지난해 매출액 중 위탁거래액의 100분20 이상으로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 또는 어음대체결제 방식으로 결제하고 상생법 규정에 따른 표준약정서를 사용, 납품 대금 적기 지급 등 상생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는 기업이다.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2년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 면제와 공공구매 시 계약이행능력심사 항목 중 신인도 점수 가점(1점)과 함께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우대지원 가점(1점) 및 신용평가기관(신보, 기보) 신용평가 시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지역에 위치한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고자 하는 기업은 다음달 30일까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또는 경기북부사무소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