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평면과 커브드 화면을 하나의 TV로 즐길 수 있는 78형 벤더블 UHD TV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벤더블 UHD TV(모델명 UN78S9B)는 평면 화면이나 TV 화면 측면이 안쪽으로 오목하게 휜 커브드 화면을 쉽게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시청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맞춤형 TV라 할 수 있다. 삼성 벤더블 UHD TV는 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 컨셉을 채용했고 커브드 TV로 설정하면 최상의 곡률인 4200R을 적용해 화면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UHD 디밍(UHD Dimming)’으로 화면을 더 세밀하게 나누어 명암비와 컬러 디테일을 강화했고, ‘크리스탈 블랙 패널’을 적용해 난반사를 낮추고 선명도를 향상시켜 눈에 편안한 화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업부장은 “소비자들은 벤더블 UHD TV를 통해 전혀 새로운 시청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TV 시장을 창출해 계속해서 삼성 TV의 혁신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삼성 벤더블 UHD TV는 8월 1일부터 예약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지난 29일 고온기 고품질 생산이 가능한 국화 품평회를 개최하고 국화 4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농가현장에서의 실용화 품종 선발과 기술 개발을 위해 개최된 이번 품평회에는 국화재배농가와 종묘업체, 유통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해 대상계통의 여름철 재배특성과 처음 선보이게 되는 신규계통에 대한 평가와 선발을 했다. 국화는 재배온도가 품질과 단일처리 후 개화까지의 시간을 좌우하게 되는데 현재 대다수의 품종이 여름철에 재배했을 경우 개화기가 지연되고, 화색이 탈색돼 상품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여름철 재배특성에 대해 비중을 두고 평가를 받았다. 최종 선발된 계통은 하반기 품종등록을 거쳐 2015년부터 종묘업체를 통해 재배농가에 보급될 계획이다. 현재 국화 재배농가가 외국품종을 재배하며 지급하는 로열티는 전국적으로 년간 9억1천만원 정도로 추정되는데 경기도원에서는 지금까지 절화 14품종, 분화 14품종을 개발, 1천213만주를 보급해 2억4천만원 이상의 로열티 절감성과와 함께 지속적인 육종사업 추진으로 경기도 육성 국화 품종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지점장 우종하) 수원사랑봉사단은 지난 30일 강남성모병원을 찾아 ‘Galleia Medical Outreach’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수원사랑봉사단은 이날 아이들과 함께 희망인형만들기와 그림그리기 등의 시간을 보냈으며 메이크업 아티스트 회원들은 환아를 돌보느라 바쁜 어머니들에게 메이크업을 해드려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또 이날 현장 사진을 디지털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한편 갤러리아수원점은 매월 수원보훈청 등과 함께 지역내봉사시설을 찾아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8월 1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의 기름 값이 ℓ당 평균 20원 내린다. 한국도로공사는 8월 1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의 기름 값을 전국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보다 저렴하게 내려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에 160개인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의 기름 값은 현재 전국 알뜰주유소 평균가격보다 ℓ당 20원가량 비싼 수준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유류 매입 단가를 낮추려 지난 25일 유류 공동구매 입찰을 시행해 에쓰오일로부터 8월 1일부터 저렴한 가격에 기름을 공급받기로 했다”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으로 관리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특성 때문에 가격을 낮추는데 어려운 점이 있지만 국민의 유류비 경감과 품질보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공은 올해 초부터 기름 값 인하를 위해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15곳에 셀프 주유기를 설치하고, 14곳에 유류탱크 용량을 증설하는 등 노력도 기울여왔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국내 주요 타이어 업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와 안전운행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타이어는 8월 1∼5일 ‘1등 한국타이어가 안전한 여름휴가를 선물합니다!’라는 제목 아래 경부선 추풍령휴게소(부산방면), 청원∼상주선 화서휴게소(상주방면), 영동선 횡성휴게소(강릉방면), 서울∼춘천선 가평휴게소(춘천방면), 서해안선 서산휴게소(목포방면), 남해선 진영휴게소(순천방면) 등 6곳에서 서비스를 진행한다. 타이어 전문가들이 타이어 공기압 보충, 마모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름철 올바른 타이어 관리법을 안내한다. 티스테이션 모바일 상품권과 스마트폰 휴대용 거치대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금호타이어 역시 같은 기간 서해안선 화성휴게소(목포방향)와 군산휴게소(서울방향), 영동선 강릉휴게소(강릉방향), 경부선 기흥휴게소(부산방향), 남해안선 함안휴게소(순천방향) 등 5곳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합뉴스
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태석)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도내 중학생 41명을 대상으로 2014년 하계 ‘청소년 경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강의와 체험을 통한 다양한 경제학습의 기회 제공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능력과 건전한 소비의식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증권박물관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참가 학생들은 동 캠프를 통해 수입과 지출관리, 신용과 부채관리 등 올바른 경제생활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으며, 우리나라 경제 및 한국은행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청소년 경제캠프’ 외에도 지역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지호기자 kjh88@
이르면 내년부터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큰 개인들은 주민등록번호를 바꿀 수 있게 되고, 회사나 기관의 고의나 중과실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 금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금을 물어야 한다. 정부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개인정보보호 정상화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회사와 최고경영자의 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범죄행위자에 대한 형벌도 크게 높인 반면 정보보호를 위해 투자하는 기업에는 세금 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또 피해액 입증 없이도 법원 판결만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간편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법정손해배상제도’도 도입하고,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에게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보고 의무를 부과해 CEO의 관리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인들에게는 정보 유출로 피해를 볼 우려가 있거나 성폭력 피해자로서 주민번호 유출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큰 경우 주민번호 변경을 허용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주민번호 오류 정정이나 말소 재등록 절차는 있지만 변경이 허용된 적은 없었다. 또 법적 근거 없이 주민번호를 수집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임직원으로 근무하다 은퇴한 인사들이 다시 뭉쳐 전문경력과 경륜을 바탕으로 현장 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aT는 퇴직 임직원 모임인 ‘aT포럼’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시니어직능클럽’으로 선정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시니어직능클럽은 동일한 직장 퇴직자들이 퇴직 전 기업과 연계, 자신의 경력을 활용하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일정 수준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가운데 해당기업과 퇴직자 단체가 협의해 설립하는 퇴직자 일자리 및 자원봉사 전담기구다. aT는 이에 따라 ‘시니어직능클럽’에 식품외식기업 상담을 비롯해 농식품수출기업 상담, 채소수매비축 품위점검, 수입콩 유통실태 조사, 단체급식업체 점검 등 일시적이나 현장 경험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분야에 40명 내외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심호영 aT시니어직능클럽 대표는 “아직 한창 일할 수 있고 개인적 역량도 충분히 갖추고 있으나 정년이라는 한계 때문에 고도의 전문성이 사장되고 있었다”며 “장기간에 걸쳐 축적된 현장경험
삼성물산이 종합건설업체에 대한 시공능력평가에서 9년 만에 1위를 탈환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의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 부문에서 삼성물산이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1위에 오르기는 2005년 이후 9년 만으로 시공능력평가액이 13조1천208억원으로 평가돼 2위인 현대건설(12조5천666억원)을 제치고 1위가 됐다. 시공능력평가액은 최근 3년간 연평균 공사실적을 반영한 공사실적평가액과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 등을 합산한 수치로, 매출 규모와는 다르다. 평가 결과 3위는 포스코건설(9조22억원)로 작년보다 두 계단 올랐고, 지난해 3위였던 대우건설(7조4천901억원)은 두 계단 하락해 5위를 기록했다. 대림산업,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은 작년과 똑같이 각각 4위, 6위, 7위, 8위 자리를 지켰고 한화건설은 한 계단 올라 9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54위에 그쳤던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현대엠코와의 합병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올해 10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톱 10’에 진입했다. 한편 산업환경설비공사업 부문 평가에서는 현대건설(10조4천852억원)이 사상 처음으로 평가액 1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는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에 6년까지 살 수 있고, 행복주택 물량의 80%는 젊은 계층에게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행복주택의 입주자 선정 기준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3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의 80%는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에 공급되고, 취약계층과 노인계층에 각 10%씩 돌아간다.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의 경우 산단 근로자에게 80%를 공급한다. 다만 행복주택 사업으로 주택이 철거된 사람이 있을 때는 그 사람에게 행복주택을 우선 공급한다. 행복주택 공급 물량의 50%는 기초단체장이 우선 공급할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나 지방공사가 행복주택 사업을 직접 수행할 경우 우선 공급 범위가 70%까지 확대된다. 우선 공급의 경우 추첨제로 선정하는 일반 공급과 달리 가점제·순위제 등 공급 방식도 지자체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또 행복주택에 입주하려면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있어야 하고, 행복주택에 입주해도 청약통장은 여전히 유효해 나중에 다른 분양주택이나 임대주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의 거주 기간은 6년(2년마다 계약 갱신)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