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지난 5월 국내 건설사의 공사 수주액은 7조9천3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공사 수주액은 지난해 12월 이후 전년 동월대비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4월(9조1천150억원)에 비해서는 12.9% 감소했다. 5월 국내 수주액 가운데 공공공사는 3조1천357억원으로, 지난해 5월(2조4천932억원) 대비 25.8% 증가했다. 반면, 민간공사는 4조7천9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달(4조9천195억원)보다 2.4% 줄어든 모습이다. 대한건협 관계자는 “올해 국내 공사 수주실적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이는 지난해 발주물량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라며 “올 하반기 공공물량이 축소되고 신규 주택건설도 주춤할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회복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관세청은 지난 3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세관 당국이 전략적 협력 약정을 체결함에 따라 한국 수출 기업이 현지 신속 통관 등 혜택을 한층 더 많이 볼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양국은 정상회담 공동성명 부속서에도 “이번 약정 체결을 환영하고 양국 간 수출입 물품의 신속통관 촉진, 무역안전 및 건전한 경제발전을 위해 세관당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고 명시했다. 이번 약정은 지난해 6월 베이징 한중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한중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AEO) 약정’ 이행 협력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AEO는 상대국의 성실무역업체에 대해 수출입 화물 검사 축소, 수입서류 심사 간소화, 신속 통관 등 혜택을 부여하는 국가간 협약이다. 여기에 원산지 검증, 무역통계 교환, 불법·부정무역 단속 정보 제공 등 총 5개 중점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도 담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AEO 이행 협력을 포함한 이번 약정 체결로 한국 기업들의 대중국 수출 혜택이 커지고 밀수 등 불법·부정 무역 단속의 실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3일 판매농협 실현을 위해 이천 신둔농협과 이천 대월농협, 안산 안산농협 등 3개 농협을 ‘판매사업 파워리더’ 수상농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산지농협 부문의 이천 신둔농협과 이천 대월농협은 고품질 경기미 생산 및 판촉 강화, 공선출하회 육성, 연합사업 적극 참여를 통해 농산물 판매사업 실적이 전년대비 10% 이상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도시농협 부문의 안산농협은 공선출하회 산지육성과 하나로마트 활성화를 통해 도시농협의 소비지 유통 선도농협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조재록 경기농협 본부장은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기를 맞아 적극적인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는 등 판매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수원상공회의소는 3일 수원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수원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7월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이 ‘CEO의 창조혁신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공 소장은 “임직원의 창조혁신 능력을 강화하는 법을 통해 누구든지 창조공장을 머릿속에 건설할 수 있으며, 그것을 돕는 것이 CEO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 “창조성은 틀 안에 있으며, 현재의 요소에 충실하고 문제를 통해 접근하면 창조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창조 탬플릿의 5가지 기법인 핵심제거 기법, 요소분할 기법, 다수화 기법, 과제통합 기법, 속성의존 기법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고 누구나 두뇌 속에 창조공장을 건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중소기업계가 예상한 마지노선인 1천1원에 근접하면서 수출 기업들에 ‘환율 비상’이 켜졌다. 중기중앙회가 지난 5월 94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전망하는 올해 최저 환율은 달러당 1천1원, 100엔당 975.7원이었다. 그러나 이날 현재 환율은 조사 당시인 1천22.5원보다도 더 떨어진 달러당 1천8.5원을 기록하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비해 환율 변동에 대처하기가 어렵다. 해외 생산과 물류·재고 관리 등을 탄력성있게 운용하기 힘들고, 자금력이 떨어져 단가 조정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중기중앙회 조사에서 최근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답한 중소기업 비율은 91.5%에 달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수출 중소기업들이 일단은 수출 단가를 낮춰 환율 하락에 대처하고 있다”며 “환율 변동 보험에 가입하려고 해도 중소기업은 자금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워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출 단가를 낮추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원가 절감과 대금 결제일 조정 등 ‘임시 방편’으로 대처하고 있지만, 중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경기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문건협 경기도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리시설 개·보수공사의 전문건설공사 발주 ▲건설공사 분할발주 활성화 ▲소규모 복합공사 전문건설공사 발주 ▲인정기능사 현장배치기술자 활용 ▲지역 전문건설업체 활용 등을 농어촌공사 경기본부에 건의했다. 박원준 전문건협 경기도회장은 “수리시설 개·보수공사는 공정 대부분이 토공과 철근콘크리트 등 전문건설공사로 이뤄져 있음에도 불구, 종합건설로 발주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내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주된 전문공사를 시공하는 업종으로 발주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회장은 이어 “경기도는 지리적으로 서울과 인접하고 있어 공사의 대부분을 서울 등 타지역 업체들에게 잠식당하고 있는 반면, 도내 업체의 타 지역 공사의 수주물량은 적어 결과적으로 도의 세수가 타지역으로 유출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라도 농어촌공사에서 공사 발주시 분할발주를 적극 시행해 보다 많은 지역전문건설업체들이 참여할 수…
“딱딱한 선과 모서리보다 곡면을 보면 더 편안하게 느끼는 이유는 뭘까?” 미국의 과학 칼럼리스트인 데이비드 디살보는 최근 포브스에 기고한 ‘우리의 뇌는 왜 곡면을 좋아하는가(Why our brains love the curve)’라는 칼럼에서 최근 등장한 곡면 TV를 언급하며 이 같은 뇌의 메커니즘을 상세히 소개했다. 디살보는 사람의 뇌가 선천적으로 직선보다는 곡선을 편안하게 느끼도록 디자인돼 있다는 게 현대 인지심리학의 관찰 결과라고 설명했다. 직선과 모서리는 강하고 견고한 느낌을 주면서 미세한 위압감을 동반해 부지불식간에 위험을 느낄 때 작동하는 뇌의 경계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것으로 최근의 연구결과이 보여준다고 그는 말했다. 실제로 딱딱한 선과 모서리가 있는 잔을 드는 것만으로도 저녁 식사자리의 긴장감을 높일 수 있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반면, 곡면 형태의 물체는 경계심을 유지시키는 위협대응을 완화함으로써 뇌에 일종의 안도감을 준다고 한다. 이러한 분석은 누구보다 ‘커브드’를 새로운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 TV 판매에 피치를 올리는 삼성전자에 반가운 정보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곡면 TV를 앞세워 세계 TV 시장의 30%를 점하며 1위를 달렸다. 디살보는
올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경매에 4만명이 몰리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 1월~6월 수도권 아파트에 응찰한 총 응찰자수는 4만1천495명으로, 2001년 해당 조사를 시작한 이후 상반기 응찰자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역대 최대치였던 3만8천273명보다 8.4%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아파트 경쟁률은 7.6명으로, 2009년 8.7명 이후 가장 높았으며, 지난해에 비해서도 1.4명 많았다. 낙찰가 총액은 총 1조6천22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조7천417억원)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경매 진행물건이 지난해 상반기 1만5천79건에서 올해 상반기는 1만1천635건으로 23%가량 감소했지만, 낙찰가 총액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었던 것이다. 예년에 비해 중대형 아파트도 인기를 끌었다. 올 상반기 중대형 아파트 낙찰률(경매 진행건수 대비 낙찰건수 비율)은 45.2%로, 지난해 상반기(36.6%)에 비해 8.6%p 상승했다. 이는 같은기간 중소형 낙찰률(48.5%)과 비슷한 수준이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도 높아져 중대형은 지난해 73.8%에서 올해 80.8%로 7%p 상승하며 글로벌
올 하반기 주택 매매·전세가격이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은 부동산시장 전문가 154명을 상대로 ‘2014년 하반기 부동산가격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3.9%가 올 하반기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3일 밝혔다. 전세가격에 대해서는 54.3%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51.3%가 ‘약간 상승’을, 2.6%가 ‘상승’을 점쳐 총 53.9%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보합’ 의견도 29.9%나 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조사한 2014년 연간 전망에서 66.0%가 상승을 점쳤던 것보다는 약간 낮아졌지만, 여전히 하락할 것이란 응답(16.2%)보다는 많았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2월 전·월세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 강화 방침이 발표된 후 시장이 급랭했지만, 이를 보완하려는 후속조치가 논의되고 있고, 추가적인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 등으로 여전히 시장 전망이 낙관적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전국의 주택 전세가격은 ‘약간 상승’과 ‘상승’이 각각 48.4%와 5.9%로 조사되며, 총 54.3%가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했
정부정책 수혜주인 건설·통신·증권 등 약진 2020선까지 이번주처럼 완만히 상승할 듯 이번주는 반기말 효과 및 해외증시 호재를 통한 외국인투자자들의 강한 현물매수세로 2000선을 재탈환했다. 하루 상승, 하루 하락 의 등락을 거듭함에도 불구하고 상승시 상승폭이 강한 모습으로, 강세장의 특성을 보인 한 주였다. 반기를 마감하는 6월 말 2000선을 돌파하며 무사히 마무리 됐으며, 중국 PMI지수 발표 이후 선진시장 및 국내시장도 월초 강하게 시작하며 2000선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이번주는 주간단위로 종이목재와 건설업, 의료정밀, 증권, 통신업, 음식료품, 섬유의복, 기계, 중형주, 전기 가스업종이 강한 반등을 보여주며 1% 넘게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화학, 운수장비, 의약품, 철강 및 금속 업종은 소폭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지난주 낙폭과대한 중소형주의 반등이 돋보인 한 주였다. 원화강세에 의한 수출주들의 부진, 경기회복 및 정부정책 수혜주인 건설주의 반등, 증권, 통신, 음식료업종의 약진이 돋보였다. 코스닥시장은 디지털 컨텐츠, IT S/W 정보기기, 출판매체 복제, 섬유의복, 반도체, 종이목재, 인터넷소프트웨어, 의료정밀, 오락문화 IT H/W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