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증시전망 디커플링 연속, 어느 지표에 춤출 수 있을까? 이번주는 주간단위로 통신업과 전기가스, 기계, 운수창고업이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화학과 철강및 금속, 음식료, 섬유, 유통업, 건설업 등이 소폭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약화전망으로 SK하이닉스의 강세에도 불구, 전기전자업종이 약세였으며, 이라크 내전 및 아르헨티나 디볼트 가능성 등으로 증권과 보험, 금융업이 약세였다. 코스닥시장은 전업종이 고르게 반등하는 모습이었으며, 특히 종이목재와 운송, 인터넷, 기타 제조업종의 상승이 돋보였다. 제약과 출판매체, 음식료, 담배, 정보기기 업종은 약세였다. 과매도에 의한 540선 전후까지 기술적 반등한 코스닥시장은 숨고르기 매물 출회되는 모습으로, 차후 기관·외국인 매매동향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장중기준으로 거래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1천800억원 순매수, 개인투자자들도 1천2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기관투자자들만이 매도세로 2천700억원의 순매도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매도주체인 기관투자자들의 매매형태는 비차익 매매 형태로, 베이시스 악화시 매물 출회, 콘탱고 전환시 매수하는 모습이다. 주간단위로 외국인
곽영수의 세금산책 요즘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방법에 대해 논란이 많다. 현재 임대소득에 대한 세법이 존재하지만, 임대소득이 확인이 어려워서 거의 과세되지 않고 있다가 과도한 주거비용부담을 완화해줄 목적으로 근로자에 대한 월세 소득공제를 실시함에 따라 임대소득자들의 임대소득의 상당부분이 확인 가능해졌다. 따라서 현행 세법에 따라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를 본격적으로 하려고 했으나 현재 침체돼 있는 주택시장이 더욱 침체될 것을 우려해서 정부가 과세방식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개정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내용이 없으므로, 일단 현행 세법은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자. 소득세법에서는 1개의 주택을 소유하는 자의 주택임대소득은 비과세한다고 정하고 있다. 다만, 이 경우라도 주택의 기준시가가 9억원을 초과한다면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때 다가구주택은 1개의 주택으로 보며, 공동소유주택은 지분이 가장 큰자의 소유로 계산한다. 또 임차한 주택을 전대하는 경우에는 임차한 주택도 주택수에 포함하며, 부부가 소유하는 주택은 이를 합산해서 주택수를 판단하도록 하고 있다. 임대소득에 대해서는 세법에서 특별히 정하지 않았으므
한수전의 財테크 신용관리는 처음이 중요하다 지난 10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4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4월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695조5391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5조원이 늘었다. 이렇듯 가계부채 증가에 발맞춰 신용불량자 또한 증가추세에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신용불량자는 270만명이다. 현대사회에서 개인 신용등급은 매우 중요하다. 신용등급은 대출심사뿐 아니라 카드 발급과 보험을 개설하는 등 모든 경제활동·일상생활에 중요한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결혼정보회사가 미혼남녀 387명을 대상으로 ‘신용불량과 관련된 이성과의 만남 여부’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89.9%는 ‘신용불량자를 맞선상대로 소개받으면 만나지 않겠다’고 답했다. 또 사귀고 있는 사람이 신용불량자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대처방안으로는 60.5%가 ‘헤어지거나 헤어질 준비를 한다’고 응답했다. 이에 오늘은 신용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신
최근 논의되고 있는 LTV(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와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등 부동산 규제 완화와 관련해 DTI 규제를 완화하면 서민에서, LTV 완화는 고소득층에서 주택을 구입할 능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국대 부동산·도시연구원 정경진 연구원은 18일 발표한 ‘서민주택금융제도를 통한 주택지불능력에 관한 연구’ 논문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을 대상으로 소득분위별 주택 구매 용이성을 검증한 결과, 주택금융관련 규제별로 정책효과가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2005년 도입된 DTI는 대출자의 소득 대비 대출액을 제한해 과도한 차입을 예방하는 사전적 부실예방 수단이고, 2002년 도입된 LTV는 집값 대비 대출액에 제한을 둬 금융회사의 채권 회수 가능성을 확보하는 사후적 부실예방 수단이다. 논문은 2012년 정부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 대상(1만9천700가구)을 소득에 따라 1∼10분위로 나누고, 이 가운데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3천674가구를 표본으로 삼았다. 그리고 LTV·DTI 규제를 완화한 정도에 따라 소득 분위별로 주택구입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수식을 만들어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DTI를…
전세를 살다가 자가로 옮겨가는 비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주거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세에서 자가로 전환하는 비율은 2005년 53.0% 이후 2008년 38.7%, 2010년 26.1%, 2012년 23.2%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과거에는 전세가 자가를 마련하기 위해 거치는 일종의 과도기적 주거 형태였지만, 최근 추세는 전세로 살거나 월세로 옮겨가는 경우가 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천현숙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장은 “몇 년 전부터 자기 집에 사는 비율인 자가율이 60%대에서 정체해 있다”며 “자가로 옮겨가야 할 사람들이 전세로 눌러살면서 매매시장 침체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중·고소득층의 전세에서 자가로의 전환이 더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가 거주 비중도 2005년 55.6%에서 2010년 54.2%로 1.2%p 내려 앉았다. 주택 보급률은 해마다 올라가고 있지만, ‘내 집’에서 사는 사람들은 반대로 줄고 있는 것이다. 천 본부장은 “저소득층을 위해서는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면서 주거급여 제도를 탄탄히 해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계속 집
다음달 전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 물량은 1만여 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다만, 경기지역의 분양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300% 이상 수직 상승했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는 1만137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57% 가량 줄어든 수준이다. 이처럼 분양물량이 급감한 것은 건설사들이 7월에 브라질 월드컵 기간과 여름 휴가철이 겹침에 따라 분양시기를 6월로 앞당긴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도권에는 지난해 같은달보다 30% 감소한 7천276가구, 지방에는 78% 감소한 2천861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수도권에서도 경기지역에는 356% 증가한 5천49가구가 풀리는 반면, 서울지역에는 75% 감소한 2천227가구가 공급된다. 경기지역에서는 특히 대단지 공급이 눈에 띈다. 호반건설이 광명 일직동에 주상복합 2천300가구를 공급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화성 향남에 국민임대 아파트 1천242가구를 내놓는다. 이지건설은 시흥 배곧지구에 민간임대 880가구를, 극동건설은 고양 삼송지구에 62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지역에는 삼성물산이 ‘래미안영등포에스티움’ 1천722가구, 포스코건설이 마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는 18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분쟁광물 규제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지역 대(對) 미 수출업체 10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미국의 ‘분쟁광물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쟁광물 규제’란, 미국의 금융 관련 규제법인 ‘도드-프랭크 금융규제개혁법’ 제1502조에 규정된 사항으로, 미국 상장기업들에게 DR콩고와 그 인근 10여개 국가의 분쟁 지역에서 생산된 텅스텐과 탄탈륨, 주석, 금 등 분쟁광물의 사용 여부를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 규제는 미국에 상장된 기업들이 직접적인 규제대상이지만, 이들 상장기업들과 거래 관계에 있는 국내 중견·중소 협력사들도 분쟁광물 사용여부를 파악·보고해야하는 부담은 물론, 향후 사내 분쟁광물 사용방지 규정 및 시스템 마련까지 요구될 것으로 보여 관련 기업에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설명회는 분쟁광물규제의 존재 자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자체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지 못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해당 규제의 전면 시행으로 예상되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진호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기관들의 강한 매도세를 이기지 못하고 한 달여만에 1990선 아래로 무너졌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06포인트(0.60%) 내린 1989.49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199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3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는 장 시작 5분여만에 전날 간신히 턱걸이했던 2000선이 무너졌고, 오후들어 기관 매도세가 거세져 낙폭이 커지면서 지난 이틀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기관의 순매도 규모는 1천535억원에 달했다. 외국인은 166억원을 사들여 사흘 연속 순매수였지만 기관의 매도 공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개인은 1천39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117억원, 53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이날 코스피가 하락한 것은 이라크 내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데다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외국인 순매수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고 기관의 매물 압력이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집중돼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간밤에…
신임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으로 김태석(53·사진) 한은 커뮤니케이션국 공보실장이 취임한다. 김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오는 24일부터다. 김 신임 본부장은 경성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지난 1987년 2월 한은에 입행, 금융경제연구원 연구조정팀장과 경제통계국 기업통계팀장, 기획국 조직관리 팀장 및 부국장, 커뮤니케이션국 공보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신임 본부장은 기획력과 분석력이 뛰어나며, 원만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전승표기자 sp4356@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포천에서 ‘농업인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 ‘농업인행복버스’ 사업은 문화·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에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포천 관내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양예술공연단의 문화공연과 의료지원(고려대구로병원), 장수사진 촬영, 취약계층 생활용품지원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7일 열린 문화공연에는 포천 관내 국가유공자(6·25참전용사, 전몰군경미망인, 상이용사, 월남참전용사)들이 참석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공연에 앞서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포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천500만원 상당의 장류(고추장, 된장)를 포천시에 전달했다. 지난 3월 21일 출범한 ‘2014년 농업인행복버스’는 전국 산간오지와 도서지역의 취약계층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