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문자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적극적인 지도로 이달 중에 카드 결제 건당 이용액 5만원 이상 거래에 대해 휴대전화 문자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정보 유출에 따른 후속 조치다. 모든 고객이 아니라 신청자에게만 혜택을 주기 때문에 카드 소지자라면 카드사 콜센터 등에 전화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신한카드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알림서비스를 신청받는다. 은행 지점이나 영업점, 콜센터(☎1544-7000)에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부터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에게는 별도 이용 수수료 없이 승인액과 시간, 장소 등을 고객 휴대전화로 알려준다. 다만, 법인카드와 신한BC카드는 해당하지 않는다. 신한카드는 이와함께 전 고객을 대상으로 6월 사용분부터 카드사용알림서비스 이용 수수료를 기존 300원에서 200원으로 인하한다. 포인트 결제 고객은 마이신한포인트를 기존 300포인트에서 200포인트만 부담하면 된다. 삼성카드도 국내·외 5만원 이상 승인 또는 취소건을 무료로 휴대전화 메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32건 등 605억원 규모, 382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50건 포함돼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 중기중앙회 경기본부 ‘6월 경기전망조사’ 이달 경기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환율하락 및 세월호 참사 여파로 하락한 모습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215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6월 경기전망조사’ 결과, 이달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100.0) 대비 8.1p 하락한 91.9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세월호 사고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함께 환율 하락으로 인한 수출경쟁력 약화가 더해져 중소기업들이 향후 경기를 어둡게 전망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SBHI(업황전망건강도지수)는 100.0이상이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0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전월대비 하락폭이 가장 높은 업종은 ‘1차 금속제품’으로 전달 100.0에서 68.8로 31.2p 하락했으며,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100.0→78.1)도 21.9p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타제품’(100.0→111.1)과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90.0→95.0) 등 2개 업종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지난달 중소제조업 업황실적은 전월(90.9)
조세는 국가의 재원으로서의 기능 외에 정책적인 목적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가령, 수도권 인구집중화 방지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 대한 불이익제도와 그 외 지역에 대한 지원정책이 있다. 참고로 현재 수도권과밀억제권역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일부제외), 의정부시, 구리시, 남양주시(일부제외), 하남시, 고양시,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 의왕시, 군포시, 시흥시(일부제외) 등이다. 먼저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 대한 불이익을 살펴보면, 중소기업이 기계장치 등의 사업용고정자산을 취득했을 때 취득액의 3%를 세액공제 해주는 투자세액공제, 중소기업이 연구개발목적으로 신기술을 기업화하기 위해 취득한 사업용자산을 취득했을 때 취득액의 10%를 세액공제 해주는 연구설비투자세액공제, 중소기업이 생산성향상을 위한 설비를 취득했을 때 취득액의 7%를 세액공제해주는 생산성향상시설투자세액공제 등과 같은 투자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다. 즉, 수도권과밀지역에 추가적인 설비투자를 하는 것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취지다. 또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서 본점이나 주사무소의 사업용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율은 기본 4%에 4%를 가산해 총 8%의 취득세를 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네 가지 금은 황금·소금·지금·세금이다”며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은 밥 먹고 밥값을 내지 않는 것과 같다”는 영화배우 황정민씨의 말처럼 죽음과 같이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피할 수 없는 두 가지임에는 틀림이 없다. 국세청 통계를 보면, 2013년 세제개편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4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변경돼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는 납세자가 642만명으로, 자난해보다 31만명 늘었다. 이 글을 읽는 분 중에 혹시 5월에 받은 우편물 가운데 국세청에서 보낸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이 있으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로 보면된다. 안내문은 받지 않았지만, 찜찜하다면 국세청 홈택스 시스템(HTS· www.hometax.go.kr)에 접속해 확인할 수가 있고,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전자신고 또는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확정신고서를 제출하고 납부하면 된다. 금융소득이란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말하는데 금융소득이 연간 2천만원을 초과하면 사업소득(임대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등을 합산해 소득금액에 따라 6~38%의 누진세율로 종합소득세를 부과하게 된다. 합산된 소득금액이 3억원을 초과하면 최고세율이 적용되며, 2014년도
지난주 연중 최고점을 찍으며 마감한 국내증시는 주초 월말 결산 물량 출회와 추가상승에 대한 모멘텀 부족 등으로 숨고르기 조정을 보였으며, 장중 2000p를 힘없이 무너트리며 1988p까지 조정을 보였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선물매도세로 인해 20일 이동평균선까지 조정을 보였으나 하루만에 강한 반등모습을 보이며 2017p로 올랐다. 주 후반들어 월말 윈도우드레싱 차원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지수관련 대형주의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거래소 시장은 29일 기준 2021p를 고점으로 2015선에서 공방을 보이고 있다. 월말을 앞두고 커다란 변동성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의 선물 매매동향에 따라 시장은 급변동 가능성도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의 선물옵션 동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들은 매도매수의 반복으로 1천400계약 순매수, 기관투자자들은 1천600계약 순매도, 개인투자자들은 320계약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절대적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의 포지션에 의해 시장이 주도되고 있는 모습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강한 외국인 매수세 및 해외여건으로 2000선 안착이 확실하며, 박스권 상단 돌파를 당연시 전망하지만, 몇가지 짚고 넘어가야
■ 국세청 ‘국민이 바라는 10대 세정과제’ 선정 앞으로 세무조사를 받는 기업에 대한 국세청의 자료 제출 요구가 줄어들 전망이다. 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를 마친 뒤 추징세액을 통보할 때 조사 내용과 세액 산출 근거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인·법인사업자, 세무대리인, 전문가 등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합동 선정회의를 거쳐 ‘국민이 바라는 10대 세정과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무리한 세무조사 지양 등 세무조사 분야 3개, 중소기업 타인명의 등재 주식 실소유자 확인절차 간소화 등 신고·납부 분야 3개, 국선세무대리인 제도 확대 등 권익보호 분야 2개, 납세 서비스 분야 2개로 구성됐다. 우선 국세청은 무리한 세무조사를 없애고자 세무조사 종결 전 부당 과세가 없는지 사전 검증하는 조사심의팀을 운영하고, 무리한 과세로 납세자의 불복 신청이 받아들여진 경우에는 징계 등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또 납세자가 세무조사 결과통지서만 봐도 조사 내용과 세액 산출 근거를 알 수 있도록 세무조사결과 통지서를 개선하고, 납세자가 요구하면 구체적인 산출 근거 등이 담긴 세액결정 결의서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19일까지 ‘절기음식 맥잇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다음달 2일 민족 3대 명절의 하나인 단오를 앞두고 사라져가고 있는 명절 및 절기음식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절기음식은 농경사회에서 계절의 변화에 따라 영농을 준비하면서 제철재료를 이용해 먹던 우리고유의 음식으로, 우리나라 전통적인 생활풍습 및 선조들의 지혜까지 엿볼 수 있는 음식문화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단오에 먹는 수리취떡과 삼복더위에 먹는 임자수탕 등 우리 선조들이 절기마다 즐겨먹으면서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했던 지혜를 후세에까지 계승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8일 농림축수산식품분야 대규모 수출상담회인 ‘2014 Buy Korean Food’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에는 주력시장인 일본과 미국은 물론, 최근 수출증가 추세가 높은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을 비롯해 EU, 중동, 남미 등 신규시장까지 해외 25개국에서 13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해외 바이어들은 미니 아이스 홍시와 배, 곶감, 버섯, 유자차 등 국내 농식품에 대해 190여 수출업체와 9천200만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버섯 등 신선 농산물의 경우,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유통비 절감문제가 인천공항공사 및 대한항공와 aT간의 MOU 체결로 해결됨에 따라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유럽내 팽이버섯의 인기에 힘을 싣게 됐다. 또 aT는 상담회에서 바이어와 수출업체들과의 효율적인 상담지원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수출상담회 매칭스케쥴 뿐만 아니라 바이어들의 일정관리 및 수출업체 소개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상담회에서는 수출상담 외에도 관세청과 aT
경기지역의 지난해 혼인건수는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반면, 이혼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역은 혼인과 이혼건수 모두 감소했다. 특히 초혼연령과 이혼연령 모두 10년 전보다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29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경기, 인천 혼인·이혼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에서의 혼인건수는 7만7천649건으로, 전년대비 1천800건(2.3%) 감소했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32.2세, 여자 29.7세로, 전년대비 남녀 모두 0.1세 상승했다. 10년 전이던 2003년보다 남자는 2.1세, 여자는 2.4세 상승했다. 이혼건수도 전년 2만8천452건보다 281건(1.0%) 증가한 2만8천733건으로 집계됐다. 평균 이혼연령은 남자 46.1세, 여자 42.8세로, 전년대비 남녀 모두 0.4세 높아졌다. 이는 10년 전이던 2003년에 비해 남녀 모두 5.2세(남자 40.9→46.1세, 여자 37.6→42.8세) 상승한 수치다. 한편, 인천지역의 혼인수는 1만8천10건으로, 전년(1만8천79건)보다 69건(0.4%) 감소한 모습이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32.1세, 여자 29.5세로, 전년에 비해 각각 0.2세와 0.1세 증가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