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별내동 창고시설’ 허가를 두고 건축주와 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건축주는 창고 시설이 적법하다고 주장하고 있고, 반대하는 시민단체인 별내연대와 시민들은 시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하는 등 갈등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별내동의 최대 현안인 창고 시설은 2021년 5월 허가 이후 주민들의 집단 반발과 취소 소송으로 이어진 가운데, 2022년 10월 남양주시가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으나, 11월 건축주가 법원에 신청한 집행정지가 인용함에 따라 공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건축주의 건축허가 처분 취소 행정소송과 시민들의 공사중지 명령 취소 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건축주는 최근 법원에 제출한 서면을 통해, 별내지구 지구단위계획 지침에는 과도한 용도제한을 지양한다고 돼있고, 법령에 창고·하역장·물류터미널·집배송시설 등을 창고시설로 포함하고 있어 건축법 목적에 반하지 않으며, 창고시설은 운송·보관·하역을 동반하는 것이라며 단순 보관 용도를 넘었다고 해서 창고가 아니라는 지적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별내연대와 시민들은 “일반창고로 건축허가를 낸 뒤에 지구단위계획상 허용되지 않는 용도인 집하·하역 등을 할 수 있는 물류센터도 가
‘2023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과천시민회관 2층 갤러리 마루·아라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외 기업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세이프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케이티텔레캅(주)을 포함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들 기업은 건물경비원, 냉난방 설비 조작원, 보안관제원, 물류 입출고원, 학교 급식조리사, 마을버스 운전원 등 11개 직종에서 4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 촬영, 컬러테라피 심리상담, 지문적성검사, 직업상담 및 교육훈련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참여업체와 모집 직종 등 자세한 사항은 과천일자리센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면접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신계용 시장은 “매년 과천시가 개최하고 있는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에는 구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과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안양시는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 이비차 풀략(Ivica Puljak) 시장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하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해외 유력인사 초청사업으로 방한한 이비차 풀략 시장이 시의 스마트도시조성 우수사례 견학과 구축방안 협력을 요청해 이뤄졌다. 그는 센터를 찾아 지능형교통서비스와 방범 CCTV 운영, 안전귀가서비스와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등 AI 기술을 접목한 정책 등을 소개받았다. 이어 최대호 안양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그는 “딥러닝 AI 분석을 통해 스쿨존의 차량, 보행자 등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LED 상황판으로 위험 상황을 전파, 교통사고를 줄이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에 놀랐다”며 “안양시의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스플리트시에 적용해 크로아티아 최고의 스마트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다론 도시 관제센터도 방문했지만 안양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가장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최 시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시의 기술과 경험을 적극 공유해 스플리트시의 스마트도시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유통되는 먹거리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직접 식품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농·수산물 ▲밀키트 ▲간편조리식품 ▲다이어트 식품 등의 품목을 집중 점검하며, 연 중 상시 각 구청과 협조해 500여건의 식품 수거를 목표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거된 식품은 농수산물검사소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전문검사를 의뢰하며, 잔류 농약과 중금속, 요오드, 세슘, 항생제 검사가 이뤄진다. 검사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회수 및 폐기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먹거리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유통 식품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아동의 기본권리를 알리고 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에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26곳 45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참여 학교는 지난 2월 각 학교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올해는 유아와 고등학생, 학부모들에게도 교육을 제공해 보다 폭넓은 인식 개선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학부모 교육은 오는 6월과 10월 사진 신청한 학교 2곳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아동의 4대 기본권리, 권리 주체자와 의무 이행자의 역할, 아동친화도시 소개와 유엔아동권리협약 등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연령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교육과 동시에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조사해 아동이 일상에서 아동 권리를 보장받고 있는지 살피고, 미진한 점이 있으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통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아동의 기본권리를 보장받는 환경에서 성장하고, 스스로 권리를 알고 지키는 주체적인 시민들 되도록 지속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710만㎡(215만 평) 부지를 2023년 4월 13일부터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조성지에 대한 난개발과 자연경관 훼손,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조성되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대상부지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송전리, 시미리, 화산리 일원 521만㎡와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창리 일원 189만㎡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해당 지역 내 건축물의 신축이나 증·개축, 토지의 형질변경(경작의 경우 제외) 등이 제한된다. 다만,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비닐하우스·양잠장·고추건조장 등 농림수산물의 생산에 직접 이용되는 공작물 설치, 지목 변경이 필요하지 않은 영농목적의 형질변경 행위 등은 제외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6일까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공고를 실시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토지이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상 지역에 대한 난개발이나 부동산 투기 과열을 막고 국가첨단산단을 원활하게
안산시와 안산시건축사회가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 지원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안산시와 안산시건축사회는 12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시장과 홍명수 회장을 비롯한 건축사회 임원, 그리고 지난해 12월 화재가 발생한 단원구 와동 주택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건물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와동 주택가 화재 발생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신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시는 화재 피해를 입었지만 사유 재산에 시의 예산을 들여 건축설계, 감리 등을 지원하는 것은 법적으로 힘들 것으로 판단, 시 건축사회와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화재 등 피해 건축주가 건축 절차 진행 시 원스톱 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시 건축사회는 재능기부를 통해 건축주의 건축 절차 진행을 위한 무료 설계 및 감리, 건축허가 이행 등을 지원한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큰 도움을 결정해 주신 안산시건축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은 어떤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준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13일 이틀 동안 고아영 교육장을 비롯해 각급 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미래교육지구 18권역 중심 지역교육 운영 교장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교육자치협의회 운영 정례화와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운영 및 학교 간 연계 운영 등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고 교육장은 “18개의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은 학생의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안양과천교육을 실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유채꽃이 만개할 시기에 맞춰 오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강매석교공원에서 ‘2023년 창릉천 유채꽃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강매동 창릉천에는 1920년에 세워진 돌다리가 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석교가 위치한 이곳은 ‘강매석교공원’이라 불린다. 고양시는 지난 3월 강매동 지역주민과 함께 강매석교공원 둔치 약 8만㎡에 유채꽃을 심고 가꿨으며, 5월 중순에 만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창릉천 유채꽃 문화축제’는 덕양구 강매동 317-23번지 일원 강매석교공원에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에는 로컬 푸드 판매장 및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주말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강매동석교공원은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깝고, 인근에는 행주산성, 행주산성 역사공원, 평화공원 등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접근이 용이하여 타 지역에서 오늘 나들이객과 한강~창릉천~북한산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방문하기 좋다. 구 담당자는 “강매동 석교공원 유채꽃 밭을 거닐며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화성시가 정부가 공모하는 산업 특화단지 미래차 분야에 신청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미래차 분야 신청서를 지난 10일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의 목적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여 기술자립 및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미래차 개발 및 보급이 가속화되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PBV 공장 신설 등 자동차산업 구조 재편을 선도하고 있는 '기아'와 함께, 미래차 관련 산업클러스터 기능을 강화하여 제조업 기술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에 대한 특화단지 육성방안을 마련했다. 화성시는 96만㎡를 특화단지 지정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우선 우정읍⸱양감면 일대의 아산국가산업단지(우정지구),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약 441만㎡를 1단계로 신청했다. 또한 2단계 장기계획으로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우정도시첨단 일반산업단지까지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친환경 미래차 산업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허가 신속처리 및 산업기반시설 지원 등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