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개혁·화성을)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오전 9시 동탄역 중앙여객통로가 공식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동탄역 서측 3·4번 출입구에서 매표소와 롯데백화점 연결통로까지 우회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그동안 해당 구간을 이용해 온 주민과 역 이용객들의 보행 불편이 해소됐다. 동탄역 중앙여객통로는 2017년 구조물 공사가 완료됐고, 2024년 말 서측 3·4번 출입구 공사까지 마무리됐지만, 시공기관과 철도 운영기관 간 시설물의 법적 지위와 관리 책임을 둘러싼 해석 차이로 인계·인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장기간 개통되지 못했다. 이준석 의원은 해당 사안을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로 보고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법령 해석과 관리 책임 문제를 조정했고, 중앙여객통로의 운영·관리 방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서 이번 개통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미 완공된 시설이 장기간 활용되지 못한 상황에서 중앙여객통로 개통은 주민 불편 해소의 계기”라며 “동탄2신도시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개선 과제들을 계속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동탄역 서측 주거지에서 역사 내부와 상업시설로 이동하는 동선이 단순해졌
오산시가 2026년도 예산을 8884억 8000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은 지난해(8883억 2000만 원) 대비 1억 6200만 원(0.02%)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7430억 500만 원, 특별회계 1454억 7700만 원이다. 2026년 예산안은 제29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하며 최종확정했다. 오산시는 “인건비 상승, 복지예산 증가 등 필수경비와 용도 지정 경비를 제외하면 실제 가용재원이 감소한 긴축 기조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내년도 예산안 관련해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재난예방시설 확충, 생활안전 인프라 보강 등 일상에서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집중한 점을 강조하며 이 외에도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선제적 기반 조성 ▲교통인프라 개선 및 시민 이동권 보장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에 방점을 뒀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사전 점검과 보수 예산을 강화했다. 공공기관과 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예산(6억 5000여만 원), 교량·터널 등 안전점검 보수·정비(
오산중학교는 지난 18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전공탐색 및 고교학점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싸이트 심리검사연구소와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기반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을 사전에 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개인별 흥미·적성 검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전공 계열 및 진로 방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이후 18일 본 활동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전공별 진로 연계 정보와 고등학교 선택 과목, 학점 이수 방식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체험에 참여한 이은빛 학생은 “전공별로 배우는 과목과 진로 방향에 대해 몰랐던 점을 알게 됐고, 고등학교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진무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고, 고교학점제를 실제처럼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진로교육을 통해 미래 안전인재 양성에 나섰다. 오산소방서는 최근 세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산소방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방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에는 세교고 경찰행정리더십부 동아리 학생 23명과 인솔교사 1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으며, 소방 이론 강의를 비롯해 심폐소생술(CPR) 실습, 소방차 화재진압 체험, 완강기 사용법 교육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산소방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관내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소방 직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오산소방서 관계자는 학교 및 청소년 단체의 신청이 있을 경우 소방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 화재 대응 장비 체험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안전의식 함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평택시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 수립지침’ 일부 개정 고시에 복합환승센터 예정 사업시행자 공모에 이해당사자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포함시킨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19일 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7일 “그간 사업시행자 공모 권한이 없던 시·군·구에서도 시·도지사와 협의를 거쳐 예성 사업시행자를 공모할 수 있도록 허용, 복합환승센터 개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며 개정 이유와 함께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 수입지침’ 일부 개정 고시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4년 4월부터 예정 사업시행자 공무 권한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쳤으며 올 3월 지침 개정을 건의한 결과 예정 사업시행자 공모 권한 확보라는 성과를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지침 일부개정 고시를 통해 평택시가 예정 사업시행자 공모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와 관련,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내년 하반기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화성특례시는 19일 오후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5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LH의 동탄2 업무지구(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공공분양 사전공고를 포함한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주민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공공분양 사전공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집중됐다.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민 대표들은 광비콤 내 주거복합(공공분양) 추진이 동탄2신도시의 자족기능을 약화시키고, 도시 비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교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 과부하와 기업 유치 저해 가능성 등을 지적하며, 주민설명회 개최를 예고한 상황에서 사전공고가 선행된 것은 절차와 신뢰를 저버린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사전공고 철회와 원점에서의 재논의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11월 이후 수차례 주민 간담회를 진행해 왔고, 주민설명회 개최를 지속적으로 요
연말연시를 맞아 공무원연금공단 화성상록골프장 임직원들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땀 흘려 마련한 성금과 봉사활동이 더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화성상록골프장은 최근 화성시 기안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신명아이마루’를 방문해 기부금과 학습용 컴퓨터 등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 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골프장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화성상록골프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골프장 쪽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후된 컴퓨터를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학습권 보장에도 힘을 보탰다. 전달식 이후 이어진 봉사활동에서 임직원들은 시설 안팎을 정리하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찾은 한 관계자는 “단순히 돈을 전달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살피고 도움을 주는 과정에서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느꼈다”고 전했다. 화성상록골프장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기업 화두
화성특례시는 20일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개관식을 열고, 이날부터 숙박을 포함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송옥주 국회의원, 이찬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대강당과 로비, 북카페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홍보영상 상영과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이어졌다.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옥상 루프탑과 가족 욕실을 갖춘 코너 스위트룸, AR 스포츠 체험실 등 주요 시설은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개관과 동시에 숙박 운영을 시작한 유스호스텔은 개관 당일 높은 객실 이용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 관광을 연결하는 소중한 거점”이라며 “뉴질랜드 퀸스타운이 모험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듯, 이곳 역시 청소년의 꿈과 지역의 활력을 함께 키워가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 서신면 궁평관광
지난 19일 오산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송진영 의원(개혁신당)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 생활권 확장과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이 오산시 경계에 집중되고 있는 점에 큰 우려를 표시했다. 특히 “이에 따른 교통체증과 환경 훼손, 재정 부담이 모두 오산시민의 몫이 되고 있다”며 “인접 지자체를 외면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송 의원이 지목한 갈등 요인으로 ▲동탄2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하수·분뇨처리비 분담의 불공정 구조 ▲인덕원~동탄선 급전 변전시설 입지 문제 ▲택시 총량제 면허 배분 갈등 ▲오산천 오수 유입에 따른 수질 악화 등을 지적하며 “이 모든 문제가 반복적으로 오산시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해 송 의원은 “교통체증, 환경영향, 아이들의 안전 문제까지 오산시가 직접 떠안게 되는 구조”라며,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또는 백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008년부터 이어져 온 하수분뇨처리비 분담 구조에 대해서는 “화성시가 부담하는 요금이 우리시 원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불공정한 상황”이라며 “오물은 오산이 처리하고 화성이 이익을 가져가는 불합리한 구조를 2026년에는 반
화성특례시는 지난 19일 동탄출장소 중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과 2024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치동천 공원 시설물 보수 ▲개인형 이동장치(PM) 운행 규제 강화 요청 등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안건을 포함해 동탄2신도시 전반의 다양한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공원과 생활 인프라는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관련 부서와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 측은 “정례적인 소통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 변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