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여생활자의 연말정산 결과가 속속 드러나면서 ‘13월의 보너스’를 기대했던 직장인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연말정산 혜택이 줄면서 환급액이 줄었거나 오히려 세금을 더 내야하는 직장인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연말정산시 세금환급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상당수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전환돼 공제금액이 줄어 들었기 때문이다. 연말정산은 매달 월급에서 일괄적으로 공제되는 근로소득세 원천징수액과 실제 소득·지출에 따라 부과되는 결정세액의 차액만큼을 다음해 초 환급받거나 추가 납부하는 제도다. 하지만 2012년 9월부터 정부가 근로소득세 원천징수액을 평균 10%씩 줄이고,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은 20%에서 15%로 하향 조정하는 등 일부 제도가 바뀌면서 환급 혜택이 축소됐다. 교육비와 의료비 등 1인당 소득공제액이 2천500만원으로 제한된 것도 환급액이 줄어든 이유 중 하나다. 이런 가운데 재테크와 세테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소득공제 장기펀드(소장펀드)’가 17일부터 출시되면서 직장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까지 소득공제 대상이던 연금저축 펀드가 올해부터 세액공제로 변경됨에 따라 새로 가입할 수 있는 유일한 소득공제 상품이 됐으며, 연말정산 시 최
이번주는 중국의 신용리스크와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로 인해 1930선까지 하락하며 조정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7일 중국 태양전지 업체 상하이차오리솔라는 지난 2012년 발행한 10억위안 규모 회사채에 대해 이자를 지급하지 못해 디폴트를 선언. 중국내 첫 회사채 시장에서 첫 디폴트가 발생했으며, 추가적인 디폴트 가능성우려가 중국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 및 신용위기까지 우려하며 아시아 금융시장을 흔들어 놓는 한주였다. 안정을 취해가던 우크라이나 사태가 16일 크림반도의 러시아 편입 주민자치 투표를 앞두고 불안감이 더해가는 분위기다. 그간 선진시장의 상승세에 힘입어 1980선을 찍고 1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할수잇는 분위기였으나 중국 및 우크라이나 변수에 의해 다시 박스권으로 회귀 1930선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국내증시는 쿼터블위칭데이를 앞두고 변동성이 심해지기도 했다. 개인투자자들의 상방향 포지션 쏠림으로 인한 하방 변동성이 더해진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주단 단위로 기계업종, 음식료, 은행, 비금속광물, 의약품, 섬유의복, 보험, 통신업종이 이번주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선물옵션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들이 하루 8000계약 이상 매도모습을 이
갑법인의 주식을 49% 소유하고 있는 대주주 A씨는 갑법인의 주식을 2% 소유하고 있는 친구 B로부터 자신의 주식을 매입해 줄것을 요청받았다. 당장 현금이 필요한 친구의 부탁이며, 법인의 실적도 나쁘지 않아 A씨는 주저없이 주식을 매입했다. 그리고 다음해 A씨는 느닷없이 취득세를 납부하라는 통지서를 받게됐다. A씨는 무엇을 취득한 것일까? 지방세법에는 과점주주의 취득세 규정이 있다. 과점주주란 특수관계자 주식을 합한 지분율이 50%를 초과하는 주주를 말하는 것으로, 비상장법인의 과점주주가 아니었던 자가 주식을 취득하거나 증자 등으로 최초로 과점주주가 된 경우, 최초로 과점주주가 된 날 현재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과점주주의 지분율만큼 취득한 것으로 보는 것이다. 가령 A씨의 경우 당초에는 49%를 소유하고 있었으므로 과점주주가 아니었지만, 2%의 주식을 취득하는 순간 51%가 돼 과점주주에 해당하게 된다. 즉, 2%의 주식을 취득하는 날에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51%를 취득한 것으로 보고 취득세를 납부해야 하는 것이다. 이 규정의 취지는 비상장법인의 과점주주는 실질적으로 법인을 지배하기 때문에 법인소유의 부동산을 실질적으로 취득한 것과 같이…
경인지방통계청은 오는 14~15일 서울 논현동 서울본부세관 별관에서 정부과천청사로 이전해 새 출발한다. 이번 청사이전은 지난 2011년 7월 국무회의에서 경인지방통계청 등 수도권 소재 14개 기관이 입주 대상기관으로 확정 발표에 따른 것이다. 경인지방통계청은 정부과천청사 1동 1~2층(2천129㎡)공간에 공무원 등 210명이 입주해 근무하게 된다. /전승표기자 sp4356@
수도권 공급 가뭄지역에 이달 이후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1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분양물량이 500가구 미만인 지역에 분양물량이 수요자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무엇보다 올해 분양을 앞둔 수도권 지역 주요 단지들이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지역에서는 4개 시에서 분양물량이 나온다. 3년 평균 470여가구가 분양된 구리시에는 포스코건설이 구리시 갈매보금자리지구 C-2블록에 짓는 갈매 더샵 나인힐스를 4월 중 분양한다. 69~84㎡ 857가구 규모다. 그린벨트 해제구역으로 단지 내 1km 산책로가 구성돼 있고, 인근에는 근린·역사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3년 평균 114가구가 분양된 광명시에는 대우건설이 일직동 광명역세권지구 주상복합용지2에 짓는 광명역푸르지오(주상복합)를 5월 중 분양한다. 59~103㎡ 640가구 규모다. 광명역세권지구에는 코스트코가 운영 중이며 이케아, 롯데몰 등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3년 평균 330여가구가 분양된 양주시에는 대우건설이 양주시 양주옥정지구 A9블록에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를 5월 중 분양한다. 59㎡ 1862가구 규모다. 양주옥정지구 첫 민간 분양 아파트로 단지 인근에
최근 계속되는 전세난 속에 수도권에서는 경매에 넘어간 아파트를 직접 낙찰받는 세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12일 지난 2008년부터 지난달까지 경매에 나온 수도권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올들어 낙찰된 아파트 가운데 임차인이 직접 낙찰받은 물건수의 비율이 5%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낙찰된 수도권 아파트는 1천831가구로, 이 가운데 임차인이 낙찰받은 아파트는 92가구(5.02%)였다. 2008년 1.1%(전체 5천49건 중 58건)에 불과했던 수도권 아파트의 임차인 낙찰률은 2010년 2.3%(8천246건 중 190건), 지난해 4.9%(1만2천426건 중 609건)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수도권 아파트의 전셋값이 크게 올라 원래 전세보증금을 가지고 다른 집 전세를 구하기 어렵게 되자 임차인들이 비교적 저렴한 값에 아예 집을 장만할 목적으로 경매에 직접 뛰어드는 사례가 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지지옥션은 설명했다. 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전셋값이 크게 오르다 보니 임차인이 낙찰받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매로 낙찰받으면…
주택가격 안정세와 규제 완화로 지난해 12월 이래 3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서울, 수도권의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가 조사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3월 주택사업환경지수(HBSI) 전망치가 서울(172.5), 수도권(150.2), 지방(123.3)으로 지난달 대비 서울(23.6p), 수도권(26.4p), 지방(13p) 모두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실적치 역시 지난달에 이어 서울 143.5(25.3p), 수도권 131.2(23.4p), 지방 120.9(13.3p)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임차시장의 불안이 주택구매수요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져 신규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신규 사업 준비를 위한 건설사들의 공공택지지수도 상승했다. 분양실적지수 139.5로 전월 대비 10.6p 상승했고 분양계획지수도 122.9로 0.7p 올랐다. 미분양지수도 38.8로 15.5p 감소했다. 공급가격지수 역시 1월(102.0)→2월(113.9)→3월(130.2)로 3개월 연속 상승하며 미분양 물량감소와 분양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주택시장 회복세에 토지를 매입하려는 건설사들의 움직임을 빨라지면서 공공택지지수 역시 1월(97.0), 2월(112.0)
정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해제된 이후에도 용도제한 등 규제로 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지역에 대한 추가 규제 완화에 나선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장관, 지역발전위원장과 지자체장, 경제단체장과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지역발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지역 개발 지원 차원에서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상업시설이나 공업지역이 들어설 수 있도록 용도 제한을 기존 주거지역에서 준주거와 근린상업, 준공업지역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또한 민간이 공원 개발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투자자의 기부채납 비율을 70%로 낮추고 공원 최소 면적 기준은 5만㎡로 줄이기로 했다. 정부는 이로써 608㎢(여의도 면적 210배) 규모의 도시공원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의 지방 이전이나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개발촉진지구와 특정지역, 광역개발권역, 지역개발종합지구, 신발전지역 등으로 산재된 지역개발제도를 통합한 투자선도지구를 신설해 내년 3곳, 2017년까지 총 14곳
“고객님 곁에서 언제나 믿음으로 채우겠습니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최근 행복채움금융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실시하는 게릴라 이벤트가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영업본부와 행복채움금융 대학생봉사단 ‘N돌핀’은 관내 영업점을 게릴라 방문해 고객을 위해 다과 및 선물을 준비하고, 기념사진 촬영과 엔돌핀 송을 함께 부르는 등 고객감동을 위한 이벤트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게릴라 이벤트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잠재고객이 많이 모인 공간에 갑자기 나타나 상품을 선전하거나 판매를 촉진하는 마케팅 전략을 응용, 고객 감동경영을 통한 NH농협은행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5일에는 하승봉 경기영업본부장이 직접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수원시 소재 NH농협은행 율전지점을 찾아 사진을 찍어주고 노래를 부르는 등 고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하 본부장은 “이달 말까지 관내 47개 영업점을 돌며 더욱 많은 고객분께 기쁨을 안겨드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