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그룹사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보다 앞서 그룹 계열사인 농협은행과 농협손해보험은 각각 지난달 21일과 28일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농협금융은 조직 안정화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조직개편의 핵심으로 정하고, 지주사에 자회사 경영진단 조직 신설 및 자회사 경영시스템과 주요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해 경영체질을 개선하기로 했다.
전국 주택 전세가격이 15개월 연속 상승해 매매가격의 61.6%까지 치솟았다. 한국감정원은 11월 전국 주택 전세가격이 0.52%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주택 전세가격은 비교적 싼 외곽지역으로의 이주 수요가 늘어나면서 15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0.74%, 0.32% 올랐다. 전셋값은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대구(0.90%), 인천(0.89%), 서울(0.72%), 경기(0.71%), 충남(0.67%), 세종(0.44%), 경북(0.37%), 제주(0.30%), 대전(0.30%), 광주(0.24%) 등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수도권(0.74%)은 전세가격이 싼 외곽지역으로의 수요 이전, 일부 세입자의 주택구매 등으로 서울, 인천, 경기의 오름폭이 둔화했다. 서울은 노원구(1.59%), 도봉구(1.58%), 중구(1.53%), 구로구(1.14%), 강서구(0.98%), 양천구(0.98%) 등이 전세 상승을 주도했다. 지방(0.32%)은 중앙행정기관 2단계 이전으로 세종시와 인근 지역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됐다. 주택 매매가격도 0.19% 상승해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은 0.14%, 지방은 0.24%
01X(011·016·017·018·019) 번호를 사용하는 3세대(3G)·롱텀에볼루션(LTE) 이동전화 가입자들은 2일부터 앞자리가 ‘010’ 번호로 자동 전환된다. 1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2일부터 ‘자동 번호변경 시스템(OTA)’을 이용해 01X 번호를 사용하는 자사 3G·LTE 가입자의 번호를 010으로 자동 변경한다. 해당 가입자에게는 해당 내용을 알리는 문자를 변경 전(일주일·1일·30분 전)과 변경 후에 발송한다. 번호변경 대상자(11월 27일 기준)는 SK텔레콤 79만2천명, KT 28만명, LG유플러스 8만4천명 등 총 115만6천명이다. 그러나 이 중 6만9천여명(11월22일 기준)은 자동전환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OTA를 지원하지 않는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거나 일시정지 혹은 해외로밍 중인 이용자들이다. 자동전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용자들은 반드시 미리 이통사 대리점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번호변경 절차를 거쳐야 하며,…
동부팜한농이 6년을 끌어온 참외 종자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참외 품종보호권을 침해했다며 농우바이오가 동부팜한농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고 피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농우바이오는 동부팜한농의 ‘칠성꿀참외’ 종자가 자사의 ‘오복꿀참외’ 종자의 품종보호권을 침해해 피해를 봤다며 43억원을 배상하라고 2008년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는 농우바이오가 일부 승소했으나, 항소심은 원심을 뒤집고 동부팜한농의 손을 들어줬다. 항소심 재판부는 품종보호권을 침해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고 재배시험 결과 두 품종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판단했다.
내년부터 몇몇 부동산 제도가 달라져 주택 수요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만 19세부터 주택 청약이 가능해지고, 세종시 등 지방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전매제한이 강화되는 등 일부 부동산 관련 제도에 변화가 생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 향후 바뀔 예정인 부동산 제도를 꼼꼼히 챙겨야 투자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다음은 내년부터 바뀌는 주요 부동산 관련 제도. ▲만 19세부터 청약 가능=현행 주택청약 제도는 청약 가능 연령을 만 20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민법 개정으로 부모 동의 없이 부동산 계약이 가능한 성년 기준이 만 19세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주택 청약 연령 기준도 만 19세로 변경된다. ▲세종시 등 지방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전매제한 강화=세종시와 혁신도시 등 지방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특별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 제한이 현행 최초 주택공급계약 체결 후 1년에서 3년으로 강화된다. 또 이전기관 종사자용 특별공급 비율도 현행 70%에서 50%로 축소된다. ▲공공임대주택 임차인 보호=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임대주택 낙찰자가 국민주택기금 등의 지
쌍용자동차는 ‘태국 국제 모터 엑스포’에 참가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28일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제30회 태국 국제 모터 엑스포’에 참가해 주력 판매 모델인 코란도 투리스모를 필두로 동남아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태국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은 쌍용차는 800㎡ 규모의 전시관에 프리미엄 MPV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뉴 스타빅, New Stavic) 및 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카이런 등 양산 차량 16대를 전시한다. 태국 국제 모터 엑스포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터쇼로 행사 기간 중 자동차 판매 상담을 진행한다.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올해 초 새롭게 론칭한 코란도 투리스모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모터쇼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SUV 모델과 함께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28일 경기도 및 경기남부 16개 시·군 국유재산관리자를 초청해 연찬회를 열고, 효율적 국유재산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서 캠코와 각 지자체 업무 담당자들은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방안과 국유재산 관리 기관 일원화 후속 조치 등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조동만 전(前) 한솔그룹 부회장과 신삼길 전(前) 삼화저축은행 회장 등 5억원 이상의 세금을 1년 넘게 체납한 2천598명의 명단이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됐다. 국세청은 28일 고액 체납자 개인 1천662명과 법인 936개 업체의 성명, 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내용을 홈페이지(www.nts.go.kr)와 관보, 세무서 게시판에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명단에는 조 전 한솔그룹 부회장이 양도소득세 등 715억원을 체납해 개인 체납자 가운데 체납액이 가장 많았다. 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의 외손자인 조 전 부회장은 2004년부터 84억1천600만원의 지방세도 체납한 상태다. 신 전 삼화저축은행 회장도 부가가치세 등 351억원을 체납했고, 전윤수 성원건설 대표는 증여세 224억원을 체납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인 가운데 체납 1위는 도매업을 하는 삼정금은(대표 권순엽)이 부가가치세 등 495억원을 내지 않았다. 국세청은 이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체납처분 회피 가능성을 검토해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고의적 재산은닉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면탈범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신규 공개대상자는 지난해 7천213명보다 4천615명이 감소했
11월 경기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제품판매가격 하락 및 채산성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3년 11월 기업경기조사 및 12월 전망’에 따르면, 11월 경기지역의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10월보다 각각 4p(76→72), 1p(73→7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BSI는 기준치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 수가 부정응답 업체 수보다 많다는 것을 뜻하며, 100 이하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제조업의 경우, 매출 BSI는 100으로 10월보다 7p, 생산설비수준 및 자금사정 BSI도 102와 90으로 10월보다 각각 7p씩 상승했다. 반면, 제품재고(105→98)와 원자재구입가격(114→107) 및 제품판매가격(89→84) BSI 등이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비제조업의 경우도 매출 BSI와 인력사정 BSI는 83과 85로 10월보다 각각 1p 상승했지만, 채산성BSI는 10월보다 6p하락한 79로 조사됐다.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이 21.1%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