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에서는 건설사들이 올해 막바지 물량 밀어내기에 나서며 총 764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7641가구(일반 분양 5329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 주요 단지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역센트럴아이파크',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역라온프라이빗리버포레', 경기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푸르지오' 등이다. 우선 오는 17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블록에 조성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가구 규모다. 곤지암역 인근에 개발 중인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구, 신대지구 등 약 3600여 가구의 신규 주거타운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춰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경기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3블록에 조성되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19㎡, 총 1990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GS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하며 투명 경영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이는 GS건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체적으로 구축한 내부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GS건설은 임직원 대상 교육, 현장 순회 교육, 최고경영진의 적극적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준법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특히, 분쟁 발생 시 즉각적인 조정을 통해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카드 뉴스 형식의 CP TIMES를 발간하여 임직원들에게 법률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등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GS건설 박현철 부회장은 직접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준법 의식 고취에 앞장섰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은 공정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데 기여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롯데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하며 투명 경영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이는 롯데건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체적으로 구축한 내부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롯데건설은 임직원 대상 교육, 현장 순회 교육, 최고경영진의 적극적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준법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특히, 분쟁 발생 시 즉각적인 조정을 통해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카드 뉴스 형식의 CP TIMES를 발간하여 임직원들에게 법률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등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은 직접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준법 의식 고취에 앞장섰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은 공정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데 기여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EVSIS가 '제2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전기차 충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EVSIS는 완속부터 초급속까지 다양한 종류의 충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지역에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 E-pit 충전소 독점 공급 등을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VSIS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전기차 충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롯데케미칼이 2024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인정받았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일 롯데케미칼이 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준수하고, 주주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롯데케미칼은 선임사외이사제도 도입, ESG 경영 강화, 독립적인 내부감사부서 구축 등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시 지원 시스템 구축과 자발적 공시 확대를 통해 투명한 정보 공개에 앞장선 바 있다. 이번 수상은 롯데케미칼이 지속적으로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투자자 신뢰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케미칼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300여 명의 임직원들과 만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의 여정은 지금까지도 훌륭했지만, 진정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이뤄낼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글로벌 허브다. 정 회장은 HMGICS 설립 배경을 설명하며, "미래를 미리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는 현재를 넘어서 혁신적인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는 고민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래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호기심과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날 타운홀미팅에서는 HMGICS의 역할과 미래 비전, 직원들의 궁금증 해소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 회장은 직원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며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HMGICS를 통해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개발하고, 미
삼성전자가 구글과 손잡고 확장현실(XR)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협업해 내년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한다. 멀티모달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모델로, 메타 '퀘스트', 애플 '비전 프로'와 경쟁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구글 캠퍼스에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XR 언락(XR Unlocked)' 행사를 개최하고 '안드로이드 XR' 플랫폼과 이를 탑재할 최초의 기기인 '프로젝트 무한(無限)'을 소개했다. 삼성전자가 XR 시장에 가세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메타(옛 페이스북)가 인수한 오큘러스와 2014년 파트너십을 맺고 스마트폰 기반의 '기어 VR' 헤드셋을, 2017년 말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윈도 PC VR 헤드셋 '오디세이(Odyssey)'를 출시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유의미한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엔 구글, 퀄컴과 손잡고 '무한' 도전에 나선다. 스마트폰에 이은 차세대 폼팩터 혁신을 위해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구글의 OS(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퀄컴의 '스냅드래곤 XR2플러스 2세대' 등 각사의 강점을 모았
넷마블의 IP 'RF 온라인 넥스트'를 활용한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가 완결을 낸 가운데, 넷마블이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 완결 기념 네이버 시리즈 프로모션은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1화부터 50화까지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타임딜 혜택’과 회차 무관하게 총 3화 분량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이용권 지급 혜택’으로 구성됐다. 프로모션 혜택은 네이버 시리즈 접속 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인기 작가 ‘백수귀족’이 집필한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는 지난 23년 10월 론칭 후 약 15개월간 353화를 연재하며, 총 355만 다운로드, 평균 별점 9.3점을 기록하는 등 독자들과 ‘RF 온라인 넥스트’ IP 마니아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넷마블은 동명 웹소설을 기반으로 기획한 웹툰 ‘배드 본 블러드’를 네이버웹툰을 통해 매주 목요일 연재 중이다. 웹툰 제작은 ‘나 혼자만 레벨업’ 등 메가 히트작으로 유명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가 맡았으며, 원작을 바탕으로 화려한 액션과 연출을 세련된 작화로 표현해 지난 11월 론칭 이후 평균 별점 9.93점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웹툰 ‘배드 본 블러드’는 현재 네이버
넥슨은 12일(현지시간)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 ‘던전앤파이터: 아라드(이하 아라드)’의 첫 트레일러 영상을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이하 TGA)’에서 공개했다. ‘아라드’의 세계관과 주 캐릭터의 특징을 자세히 공개한 첫 트레일러 영상으로, 언리얼 엔진5를 통해 구현된 하이퀄리티 그래픽의 '아라드’ 대륙을 만날 수 있으며, 모험을 떠나는 주요 캐릭터들의 독자적인 서사와 함께 개성 넘치는 전투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넥슨은 TGA 행사 개최지인 ‘피콕 극장(Peacock Theater)’ 주변에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를 소개하는 대규모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 ‘아라드’와 더불어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주 게임들의 대표 이미지와 로고를 선보였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북미 게임 시상식 TGA를 통해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던전앤파이터: 아라드’의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던전앤파이터’의 다중 우주 세계관을 토대로 ‘아라드’만의 독창적인 서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는 동시에 오픈월드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가 한국거래소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서울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 대표이사를 업계 대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의 임기는 1년이다. 박 대표이사는 거래소 업계 대표 사외이사를 2019년 11월부터 맡고 있다. 1964년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5년 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고, 그 이후 현재까지 부국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