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세로 조성한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금연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고작 1% 선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흡연자들이 낸 세금으로 마련한 예산이 흡연자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사업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셈이다. 담뱃세가 제대로 사용되는지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증진기금 중 금연사업 비중은 지금까지 1% 선을 넘어선 적이 없었다. 2006~2012년 상황을 보면, 2006년 기금지출총액 1조9천76억2천800만원에서 금연사업비는 315억200만원으로 비중이 1.7%에 그쳤다. 다른 연도도 비슷한 실정이며, 오히려 해가 갈수록 비중과 절대 금액 자체가 점점 더 줄어드는 추세다. 2007년 1.8%(사업금액 312억원), 2008년 1.8%(312억4천600만원)에서 2009년 1.5%(281억3천600만원), 2010년 1.5%(281억3천600만원), 2011년 1.3%(245억9천600만원)으로 줄어들다가 급기야 2012년에는 1.1%(228억5천400만원)로 뚝 떨어졌다. 사실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는 세금을 많이 낸다고 보면 된다. 담배를 피우면서 부담하는 세금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2천500원에 팔리는 담배 한 갑에
삼성전자는 18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중·고교생 대상으로 ‘진로교육 페스티벌 2013 드림樂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사전에 신청한 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중·고교생들에게 진로선택에 필요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와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지원한다. 행사장에서는 자기 적성을 알아보는 자기이해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직업체험관, 전문가와 삼성전자 임직원 등이 멘토로 나서는 진로학습상담관 등으로 꾸며지는 전시 및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또 개그맨 김영철, EBS ‘공보의 왕도’에 출연했던 대학생 정대준씨 등이 강서로 나서는 드림 토크 콘서트, 삼성전자에 최근 입사한 사원들의 성공사례 발표 등도 이어진다. 이밖에 개그공연팀 옹알스,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 등이 출연하는 공연도 펼쳐진다.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수원역 일대에서 경기도와 공동으로 ‘여름철 절전캠페인’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에너지위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수원역과 인근상점을 방문해 ▲문열고 냉방영업하지 않기 ▲여름철 전기절약 행동요령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여름철 절전운동 실천을 당부했다. 전호상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냉방전력 수요급증과 원전 3기 가동중단 등 예상치 못한 공급차질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며 다함께 전력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17~22일 수원에서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11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하는 ‘아시아 농업연구개발전략 심포지엄 및 AFACI 국가별사업 종합 평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18일에 열리는 ‘아시아 농업연구개발전략 심포지엄’은 AFACI 11개 회원국 대표를 포함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별 농업현황과 최근 연구동향을 발표하고, 각 나라의 농업연구개발 전략 및 회원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19일부터 진행되는 ‘AFACI 국가별사업 종합 평가회’는 2010년부터 3년간 수행된 AFACI 국가별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회원국 자체 국가사업으로의 확대방안을 찾는다. AFACI 사업의 대표적 성공사례인 태국의 ‘옥수수 종자마을 조성 사업’은 참여농가 소득이 2배 이상 증대된 사업으로, 태국 정부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 10월 국가 정책사업으로 채택됐다. 서세정 농진청 국제기술협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지역의 개발도상국들과 협력관계를 견고히 구축해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우리 농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4·1부동산대책의 효과로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작년 동월대비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강남 3구를 비롯한 수도권의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총 9만136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6만8천47건)에 비해 32.5%, 지난 4월(7만9천503건)에 비해 13.4% 각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06년 실거래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5월 거래량으로는 2008년 9만8천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국토부는 지난달 4·1부동산대책의 효과가 5월들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8천813건으로 작년 동월(2만4천537건)대비 58.2% 증가했고 지방은 5만1천323건으로 작년 동월(4만3천510건)에 비해 18% 증가했다. 서울은 1만2천184건으로 지난해 5월에 비해 59% 증가했으며 특히 강남 3구는 2천127건이 거래돼 작년 동월 대비 122.3%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6만4천538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41.4% 늘었고 단독·다가구 주택은 1만1천421건으로 14.6%, 연립·다세대는 1만4천177건으로 14
IBK기업은행은 만 19세 이하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안전상해보험 무료가입 혜택을 제공하는 ‘IBK새잎(Safe)적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통장잔액이 10만원 이상이거나 3개월 이상 매월 적립하면 상해후유장애 보상, 성폭력범죄 위로금, 식중독 위로금 등 최대 500만원을 보장하는 안전상해보험에 무료 가입된다. 금리는 부모 통장에서 자동이체 때 연 0.1%p, 2년 이상 계약 때 연 0.05%p의 우대금리를 줘 최고 연 2.65%(2년제 기준)를 적용한다. 계약기간은 1~5년까지 월 단위로, 총 적립금 1천500만원 이내에서 매월 1천~10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 가능하다.
선진국의 출구전략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마저 들썩거리고 있다. 16일 도내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의 양적완화 조기 종료 가능성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출구전략 논의에 국내 채권금리가 이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지난달 9일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62%로 사상 최저 수준이었으나, 지난 12일에는 3.08%까지 급등했다. 같은 기간 동안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2.55%에서 2.88%로 상승했다. 전반적인 시장금리가 상승하면 은행 대출금리도 동반상승할 수밖에 없다. 특히 대출금리가 국고채 금리에 연동된 적격대출은 이미 금리가 상당폭 올라갔다. 적격대출은 9억원 이하의 주택을 담보로 한 최단 10년, 최장 30년의 분할상환 대출 상품이다. 우리은행의 적격대출은 지난달 9일 금리 인하 당시 10년 만기 비거치 상품의 금리가 연 3.75%였으나 지금은 연 4.17%로 0.4%포인트 이상 뛰어올랐다. 30년 만기 비거치 상품도 같은 기간 연 3.77%에서 연 4.14%로 올랐다. 신한은행의 적격대출 금리는 지난달 9일 연 3.8~3.9%에서 이달 14일 연 4.2~4.3%로 올랐다. 하나은행도…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중앙회가 오는 19일부터 나흘동안 롯데호텔 제주에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600여명이 참여하는 ‘2013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희망·미래·도전,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주제로 김광두 미래경제연구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민형종 조달청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나경원 전 의원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특히 새 정부의 최대 화두인 창조경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국가미래경제연구원과 중소기업계가 참여하는 가칭 ‘창조경제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했다.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과 여야 국회의원, 금융기관, 중소기업 대표가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정책토론회’도 열린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자녀의 암치료 지원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국립암센터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은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째다.
정부가 내년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연봉을 받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세 부담을 늘리는 방향의 근로소득 세제를 마련, 적용에 들어간다. 신용·체크카드 사용액 소득공제와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등 고소득 근로자의 세 부담 경감 효과가 큰 항목은 공제혜택을 없애거나 세액공제로 전환하고서 단계적으로 줄이겠다는 것이다. 이는 조세형평을 꾀하기 위한 것이지만 고소득 근로자들의 조세저항으로 적지않은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16일 “근로자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세제개편안을 오는 8월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중·고액 연봉자의 세 부담을 늘리는 방향으로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정 기준에 미달하는 중산층 이하 근로자의 세 부담은 현재보다 늘리지 않을 계획”이라며 “미혼 직장인 등 연말정산 때 환급액이 적은 일부 직장인들은 세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득공제란 총급여에서 일부 금액을 필요경비로 인정해 빼주고 과세표준액을 산출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단계적 세율을 곱해 세금을 물린다. 이와 달리 세액공제란 과세소득 금액에 세율을 곱해 세액을 산출하고 일정액을 세금에서 빼주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연봉이 5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5일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천군 창수면 사과농가를 방문해 ‘함께 나눔, 경기농협 노사(勞使)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조재록 농협 경기지역본부장과 하승봉 경기영업본부장, 송명규 경기농협 노조본부장, 노동조합 집행위원 등 40여명은 적과 작업(열매 솎기)을 도왔다. 조재록 본부장은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기농협을 만들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노사가 화합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