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법에 보전 가치가 낮은 녹지와 개발제한구역을 이주단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포함해야 한다” 신상진 시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전체 면적의 73%가 개발제한구역 등의 녹지지역이라 분당 신도시 재건축 때 발생하는 이주민을 수용하는 가용용지로 활용이 어렵다”며 “대규모 이주민 발생 때 인근 주택 시장에 미칠 전세가 폭등 등의 부정적 영향을 막으려면 보전 가치가 낮은 녹지를 활용해 이주단지로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른 1기 신도시들과 다르게 분당 신도시는 군사시설인 서울공항으로 인해 고도 제한을 받고 있다”며 “1기 신도시 특별법은 용도지역 상향 등을 통해 고층·고밀 개발을 유도해 도시 재창조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분당 신도시의 일부 지역은 최대 높이가 43m로 약 14층에 묶여있어 특별법의 취지를 실현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성남 수정·중원 원도심 주민들을 위한 재개발 방안도 언급했다. 신 시장은 “2003년 폐지된 ‘도시 저소득 주민의…
최근 국내외 각지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펼치는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이 혈액난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이 급감한 데다 만성적 헌혈자 부족 시기인 1~2월에 전개되면서 헌혈 인식 개선과 참여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9일 성남 분당에 소재한 한국잡월드에서 헌혈하나둘운동이 개최돼 성남권 회원들과 가족, 지인 등 450여 명이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같은 날 고양, 김포, 파주 일대 470여 명이 고양문화원에서, 국경 넘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는 160여 명이 국립헌혈센터에서 헌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위러브유는 헌혈하나둘운동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추구하는 ‘자발적 무상헌혈’에 대한 의식 고취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이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워 지정헌혈을 하다 보면 몸 상태가 좋지 않아도 헌혈할 수 있다. 자발적 무상헌혈이 (건강하고 안전한 혈액 공급에) 큰 도움이 된다”며 “(주 헌혈층인) 10~20대 인구가 감소해 중장년의 헌혈 참여가 중요하다.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자녀들에게 귀감이 되는 여성들의 참여도 절실하다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에 다니는 여수초등학교 1·2학년 학생 8명이 9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학생들은 박광순 의장과 안광림 의원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이날 어린이들은 성남시의회 홍보관에서 시의회의 역할과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해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전자투표기기 등의 주요 시설물을 보고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며 실제 의회에서 하는 일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의원은 “오늘 시의회를 견학한 것처럼 앞으로도 좋은 경험 많이 하면서 즐겁게 학교생활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박광순 의장은 “책을 많이 읽고, 다양한 도전을 하면서 꿈과 희망을 가진 행복한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시의회는 ‘열린의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게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중국대사와 라오스대사를 잇따라 만나며 적극적인 외교 행보를 펼쳤다. 최 시장은 지난 8일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을 찾아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양국 교류방안을 논의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12월 싱 대사의 안양시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을 띠고 있다. 최 시장과 싱 대사는 시와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중국 허난성 안양시 등 중국 지방정부와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싱 대사는 “한중 관계가 코로나 등으로 뜸했지만 다시 준비를 많이해서 상호투자와 인적교류를 늘렸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최 시장은 “그동안 온라인으로 교류해온 자매도시, 우호도시인 웨이팡시와 안양시를 찾아 대면으로 활발히 교류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민간차원의 교류도 적극 추진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최 시장이 시의 미래선도 글로벌기업을 유치하는 도시계획 구상을 밝히자 싱 대사는 “중국 상하이와 심천 등에 참고할만한 기업이 많다”며 방문을 추천했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 7일 송칸 루아무닌톤 주한 라오스대사와 간담 및 만찬을 가졌다. 송칸 대사는 오는 6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코리아포럼’에 대한 관심과 함께 시와
수원시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 참여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오는 6월 7~9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될 ‘2023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 (CommunicAsia 2023) 수원시관’에 참가할 중소 제조업체 6개 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는 전 세계 50개국 10만여 바이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로, 정보통신·AI·IoT·5G·스마트 기술 등 IT 기업의 기술을 전시·홍보하고 있다. 수원시는 박람회 기간중 ‘수원시관’ 부스를 설치 예정이며 참여 업체에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75%씩을 지원하고, 1인 항공비로 최대 85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시 기업유치단 국제통상팀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싱가포르 박람회에서 중소 제조기업들이 현지에서 업무협약이나 수출 상담 및 계약 등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6일 지역에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대면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군에서 추진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읍·면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옥천면사무소는 매월 정기적인 복지대상자 실태조사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해 지역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며 촘촘하고 체계적인 보건.복지분야 서비스로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옥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8일 가평군청 제2청사 4층 통합교육장에서 실무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 상정을 위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2년도 연차별 시행결과 보고, 2022년도 연차별시행계획 우수 사업 선정과정및 결과보고 및 2023년 가평군협의체와 읍·면협의체 민관합동 활성화 사업 추진에 대한 안건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의 기능을 한다. 대표, 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6개 읍·면협의체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협의체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제공및 자원의 연계협력에 관한 협의,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련된 모니터링,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 사전검토, 실무분과 간 역할 조정및 협력 도모 등 여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민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다양한 복지민관협력의 구심점인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지역의 복지향상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산시 의용소방대와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화재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실제 위험지역 및 발생 가능한 구체적 사례를 도출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다중밀집이용시설로 화재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오색시장의 화재 예방 대책과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 시는 의용소방대와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 의용소방대는 1957년에 결성돼 66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으며, 최근에는 ▲오색시장 안전지킴이 방역활동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안내지원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교육 ▲소방용수시설 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 데 일조를 해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시립나리어린이집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수제비누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에 위치한 시립나리어린이집은 2021년에도 수제비누 100개를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또 문월순 원장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며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월순 원장은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다함께 만든 비누로, 작은 정성이지만 물품을 기탁받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연초부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들여 손수 만들어 주신 물품이라 더욱더 뜻깊은 기탁이 되었다. 관내 취약 계층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봄이 오는 소리’ 클래식 오페라 공연을 내달 11일 선보인다. 재단에 따르면 시민들이 갖고 있는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동시에 성인과 청소년 모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뮤지컬 넘버, 아름다운 가곡, 오페라 아리아의 곡들로 구성하여 음악적 공감과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마련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박제승, 소프라노 윤혜선, 바리톤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아르떼 오페라단의 이번 공연은 좀 더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 이번 공연에는 오산문화재단 뮤지컬단 라무르앙상블 출신의 시민 배우들이 모여 지난해 결성한 오뮤즈 팀이 특별 출연하여 안정적인 호흡과 균형 있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통의 오페라 ‘아르떼 오페라단’과 동시에 팝송이 가미된 팝페라 ‘오뮤즈’ 팀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적 구성이 매력적인 관람 요소가 될 것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