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심정지 등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구할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지난 3일 산본보건지소 대교육실에서 시행된 이날 교육에서 시의원들은 ‘심정지 후 4분 이내 심폐소생술 실시 시 생존율 50% 이상’이라는 설명과 함께 전문 강사로부터 구체적인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운 후 2인 1조로 실습을 병행했다. 실습 시간에는 119 신고와 같은 긴급 구조 상황 대응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함께 배우기도 했다. 이길호 의장은 “강사의 ‘심정지 환자 최초 목격자로 가족과 동료 또는 일반 행인이 가장 많다’라는 설명은, 의정활동 중 시민을 많이 접하는 의원들이 관련 교육을 잘 받아야 할 이유라고 생각했다”며 “시민을 위한 일이어서 모든 의원이 성실히 학습했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보건지소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031-390-8961)하고 있다. 또 10명 이상의 시민이 요청하면 시행하는 ‘생활터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산본보건지소의 관련 행정 및 교육이 더 원활히 이뤄져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접하고, 위급 시 구조를 받거
시흥시의회가 지난 3일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제30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월 25일부터 10일간 △시흥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 촉진 조례안 등 총 16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처리하고 부서별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교육복지위원회가 제출한 △시흥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며 난방비 증가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에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1월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하며 시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LH 관련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중장기적인 개선 및 대응방안 마련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상훈 의원은 시흥시민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주택 에너지 지원 정책을 제안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임시회를 폐회하며 “다음 주부터 진행되는 각 동별 신년인사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2023년에도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따뜻한 의정을 펼치기 위해
에쓰-오일(S-OIL)이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고양시 장항습지 보호를 위해 지난 2일 고양시에 1억 5000만원을 후원했다. 고양시는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고양시, 한강유역환경청청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습지 보전 활동을 지원하는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정된 기탁금 중 1억원은 장항습지 생태계보호 및 생태관 개관 등 습지 생태계 보호 등을 위한 활동을 위해 고양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이 협의해 활용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고양시·한강유역환경청과 지난 2021년 ‘장항습지 생태계 보존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습지생태계 보전과 수달 서식지 복원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장항습지 생태계 보호활동을 위해 후원한 에쓰-오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흡수원인 장항습지의 생태계 보전과 습지의 지속가능하고 현명한 이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항습지는 생태계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21년 5월에 우리나라에서는 24번째로,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에는 유일하게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고양시는 올해 하반기에 장항습지 인근에 습지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을 개관해 시민들이 습지를 직
용인특례시는 좁고 복잡한 골목길 주차난을 겪는 이웃에게 시설 주차장을 개방하면 CCTV 등 설치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시는 이처럼 주택이나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6일부터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아파트나 종교시설, 대형마트, 상가 등 건물 부설 주차장이다. 사용자가 적은 시간대에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열어주면 이에 따른 시설개선 및 정비 비용으로 1면당 48만 원, 최대 4400만 원까지 전체 시설비의 90%를 시가 지원한다. 지원 시설은 주차선 정비를 비롯해 차단기와 CCTV 설치 등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5면 이상의 주차장을 2년 이상 개방해야 한다. 신청을 하려면 시 교통정책과 주차운영팀을 방문해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인근 지역의 주차난의 심각 상태와 개방하려는 주차장의 면수가 충분한 지 등을 고려해 편의성이 높은 시설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이기옥 교통정책과장은 “개방주차장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주차장 신설 대신 민간 시설의 여유공간을 공유하는 상생방안”이라며 “생활의 불편을 일으키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많은 시설이 참여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흔들리는 민생안정을 위해 ‘파주시 에너지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사업’ 442억원을 편성,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연이은 한파와 지속되는 경제적 어려움과 맞물린 난방비 폭등은 코로나19의 긴 터널 끝에 이어진 재난과도 같은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파주시 전 가구에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2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는 계획이 주요 골자다. 당초, 소요예산 444억원 중 약 2억원은 기존 예산 활용을 통해 집행의 신속성을 도모함으로써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본예산 대비 442억 원이 늘어난 1조9,985억원이며, 필요 재원은 지방채 발행이나 별도의 시민 부담 없이 투자사업 우선순위 조정과 효율적인 재정운용 등을 통해 마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생의 고통과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현실을 좌시할 수 없어 파주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빠르면 2월 말부터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만큼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월 3일 시의회에 제출된 후, 심의를 거쳐 2월 9일 의결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용인특례시는 주요 시정(市政)이나 행사 등을 안내하는 시정소식지 월간 ‘용인소식’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매달 메인(특집)기사 내용을 ‘표지’에 배치해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유명 잡지에서 볼 수 있는 ‘커버스토리’ 형식을 도입한 것으로 색다른 시도라는 평가다. 표지 사진으로 가장 중요한 특집기사와 관련된 것을 쓰고, 이에 대한 설명을 박스형태의 기사로 간략히 소개해 독자들이 ‘용인소식’의 메인스토리 표지만 봐도 알 수 있도록 한 다음 자연스럽게 관련 페이지로 이어지도록 편집했다. 특집기사는 시정의 핵심 정책은 물론 용인의 고유한 문화, 역사와 관련된 것들을 주로 다룬다. 개편 전 ‘용인소식’과 비교해 내용과 소재에서 참신성과 다양성을 엿볼 수 있으며 편집 등 세련됐다. 또 소식지에 실리는 모든 정보는 다양한 연령층이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기사와 관련된 사진도 적극 활용해 정보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디자인과 서체 등에서 일관성과 세련미를 추구, 가독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정소식지가 단순 정보 안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용인의 매력과 문화예술, 역사적 자산 등
이천시 문예관광과는 지난 2일 (재)이천문화재단을 찾아 현안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3년도 문화재단의 투명한 운영과 이천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문예관광과 직원들과 이천문화재단 직원들은 업무설명회와 간담회를 갖고 (재)이천문화재단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각종 사항을 점검했다. 원종오 문예관광과장은 “이천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함께 문화 사각지대 해소, 문화비용 절감, 문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 등 문화복지 차원에서도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고 시민들의 지지와 협조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와 함께 치열한 논의로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상호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1월 새로 취임한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년 동안 재단 운영 과정에서 소통부족 등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린점을 알고 있다”며 “23년도에는 적극적이고 투명한 문화재단 사업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세계인이 찾는 국제예술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이천문화
파주시의회는 지난 2일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 대표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단장인 도모나가 노리오 시장 및 다사키 카즈히코 홍보정책감, 마쓰모토 코지 문화국제과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파주시의회와 대표단은 코로나19 이후 양 시간 교류 재개 및 활성화와 함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세보시 도모나가 노리오 시장은“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 인구 50만 대도시로 거듭 성장한 파주시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며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은“바쁜 일정에도 파주시를 방문해주신 일본 사세보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이번 방문을 통해 한·일 간 우호 증진뿐 아니라 양 도시 상호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세보시는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 제2의 도시로 군항도시이자 관광도시이며 파주시와는 2008년 국제친선도시 결연,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행정, 청소년,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상반기 완공을 앞둔 기흥구 영덕동 영덕1근린공원의 새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온라인 시민조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제안을 접수, 공원의 상징성과 지역의 정체성을 고려한 14개의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는 ▲영덕푸른근린공원 ▲영덕숲근린공원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 ▲영덕동근린공원 ▲영덕숲속근린공원 ▲영덕늘봄근린공원 ▲영원토록근린공원 ▲청명산근린공원 ▲청명숲속근린공원 ▲맑은숨근린공원 ▲숲자람터근린공원 ▲푸른소리근린공원 ▲기흥포레근린공원 ▲기흥포레스트근린공원 등 14개다.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의 ‘영덕1근린공원 시민참여 명칭 공모 설문조사’ 게시글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온라인 조사 결과 선호도가 가장 높은 명칭을 영덕1근린공원의 새이름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이원주 공원조성과장은 “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로 자리매김할 영덕1근린공원이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며 “새이름을 선정하는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신갈IC 인근 기흥구 영덕동 11-22번지 일원에 위치한 영덕1근린공원은 민간이 부지의 30%를 택지로 개발하고…
파주시는 성매매 집결지 피해 여성들의 탈성매매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와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고 불법으로 개조한 건축물 단속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겠다고 밝히고, 2월 한 달간 성매매 집결지 불법건축물 일제조사에 돌입했다. 한편, 사회 안전망 부족으로 성매매로 피해를 입은 여성들에 대해서는 성매매를 탈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파주시는, 불법건축물 일제조사 중에 만난 여성들과 현장 간담을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대화와 소통으로 여성들의 요구에 귀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당사자인 성매매 피해 여성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듣기 위해 기회가 될 때마다 만남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이들을 보듬고, 시민들 또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인권중심 지자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