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FC바르셀로나 서울 경기 티켓을 증정하는 골든티켓 페스타 프로모션의 경품 구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인기 메뉴를 새롭게 포함시키고 무제한 응모 방식을 유지해 소비자 참여 기회를 더욱 넓혔다. 18일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18일 '골든티켓 페스타' 프로모션의 혜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으로 기존 구성에 더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황금올리브 치킨 반마리 ▲모둠 감자튀김 ▲랜덤 치즈볼 10알이 새롭게 경품으로 추가됐다. 골든티켓 페스타는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되며, BBQ가 확보한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3만 장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다. BBQ앱 신규 가입자에게 1장의 응모권이, 치킨 메뉴 주문 시마다 추가로 1장의 응모권이 제공된다. 이전까지는 ▲치즈볼 5알 ▲감자튀김 ▲롱치즈스틱 등 간편 메뉴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번 개편으로 경품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새롭게 포함된 인기 메뉴들은 1만 원 이상 가격대의 제품으로, 실제 구매 수요가 높았던 메뉴들이다. 응모 방식도 고객 편의를 고려해 유지된다.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 시 지급되는 쿠폰은 발급일 포함 7일 이내 사용
삼양식품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5’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 가치는 4169억 원으로 국내 47위를 기록했으며, 라면 업계에서 유일하게 순위권에 포함됐다. 18일 삼양식품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5’에서 국내 상위 50대 브랜드에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매년 국내 주요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삼양식품은 브랜드 가치 4169억 원으로 전체 47위를 기록했다. 식품 기업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라면 브랜드로 순위에 들었다. 삼양식품은 1963년 ‘삼양라면’을 시작으로 반세기 이상 국내 식품 산업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최근에는 불닭볶음면 등 K-푸드 대표 브랜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80%에 달한다. 특히 불닭볶음면은 단순한 제품을 넘어 전 세계 소비자들이 즐기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했다. 삼양식품은 이처럼 브랜드와 문화를 결합한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해외 수요 증가에
스타벅스 코리아가 여름 시즌을 맞아 망고, 요거트, 말차 등을 활용한 신규 음료 4종을 출시했다. 여름 한정 라떼부터 상시 판매 프라푸치노까지, 다양한 입맛을 겨냥한 구성이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는 음료 구매 시 스티커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18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여름 시즌 신메뉴 4종을 출시하고, 고객 참여형 사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메뉴는 △스타벅스 망고 라떼 △칩 앤 칩 모카 프라푸치노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 등 총 4종이다. 이 중 ‘망고 라떼’는 여름 한정 판매 음료로, 망고 과육과 우유가 층을 이루는 비주얼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카페인이 없는 논카페인 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신규 상시 판매 음료 3종도 함께 선보였다. ‘칩 앤 칩 모카 프라푸치노’는 자바 칩과 에스프레소 칩을 동시에 활용해 초콜릿과 커피의 풍미를 살렸다.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는 복숭아와 요거트가 조화를 이루며,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는 유기농 말차의 쌉쌀함이 요거트와 어우러진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는 오는 22일까지 해당 음료 1잔당 e-프리퀀시 일반 스티커 1개를 추가…
쿠팡 마켓플레이스가 청년 판매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면서, 전통 산업에 기반한 2030 청년 창업자들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고 매출 성장을 이루는 사례가 늘고 있다. 무료 노출, 빠른 정산, 교육 지원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18일 쿠팡은 청년 판매자 대상 전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산물과 장류 같은 전통 산업 분야에서도 온라인 판매 성공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양산에서 된장과 청국장을 판매하는 김민혁 원식품몰 대표(36)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만으로도 지난해 전체 매출을 넘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쿠팡의 ‘셀러월렛 빠른정산’ 기능을 활용해 콩 수확철에 고품질 원재료를 적정 가격에 확보할 수 있었던 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쿠팡의 착한상점 노출과 무료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고, 부모님이 만든 전통 장류가 전국에 알려져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온라인 판매를 처음 시작하는 청년들을 위해 초기 비용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속 확대 중이다. 특히 메인 화면에 노출되는 ‘착한상점’과 무료 노출 프로모션은 브랜드 초기 인지
수원 영덕고가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영덕고는 17일 경북 김천시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청송여고와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영덕고는 결승 1단식에서 김태연이 강바다를 2-1로 누르며 기선을 제압했다. 2단식에서는 이송연이 청송여고 정민교를 2-1로 꺾어 기세를 이어갔다. 2-0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한 영덕고는 복식에서 흔들리며 청송여고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영덕고는 3복식에서 오윤송-조은채 조가 청송여고 강바다-강유민 조에 1-2로 역전패했다. 이어 4복식에서도 김태연-이송연 조가 역전패를 당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흐름을 빼앗긴 영덕고는 위기의 순간에 오윤솔이 해결사로 나섰다. 오윤솔은 마지막 5단식에서 청송여고 이수빈을 2-0으로 완파하고 영덕고에게 우승기를 선사했다. 한편 광명북고는 같은 날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북 정주고에게 1-3으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리그 선두 전북 현대와 맞대결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수원FC는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전북과 원정 경기서 전반전에 넣은 2골을 지키지 못하고 2-3으로 패했다. 5경기 무승 늪에 빠진 수원FC는 3승 7무 9패, 승점 16으로 11위를 유지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했다. 반면 1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전북은 12승 5무 2패, 승점 41로 2위 대전 하나시티즌(9승 5무 4패·승점 32)과 승점 차를 9로 벌렸다. 수원FC는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분 공을 가로챈 김도윤이 싸박과 2:1 패스를 주고받은 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반대쪽 골문을 노린 땅볼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수원FC는 전반 30분 1골 더 달아났다. 전북 수비수와 볼 경합을 이겨낸 싸박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후반전에 돌입한 뒤 무너졌다. 수원FC는 후반 6분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전북에게 프리킥을 허용했고, 키커로 나선 김진규에게 1골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 26분에는 전북 콤파뇨에게 동점 헤더골을 헌납했다. 승부의 추는 후
유영두(국힘·광주1)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 경기도 체육진흥기금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주문했다. 유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국 결산심사에서 경기도 체육진흥기금 고갈 가능성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 체육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른 경기도 체육진흥기금의 존속 기한은 2029년 6월 30일까지로 명시돼 있다. 하지만 지난 4년 동안 체육진흥기금 연도말 조성액은 327억 원에서 매년 약 80억 원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 부위원장은 "체육진흥기금 연도말 조성액이 매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2026년 기금 고갈은 사실상 확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심각하게 기금 사업에 대한 일반회계 편성과 전반적인 기금 수익 사업들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기금 수입 확보 방안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를 비롯해 26년도 예산안에 기금 조성액 증액 및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한 일반회계 편성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 부위원장은 체육진흥기금 사업 중 장애인체육 관련 사업들의 미진한 집행률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장애인 전임체육지도사 배치 지원사업과 발달장애인…
경기·인천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18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9~31도, ▲성남 20~32도, ▲과천 18~32도, ▲안양 20~30도, ▲광명 20~31도, ▲군포 20~31도, ▲의왕 18~30도, ▲용인 19~31도, ▲오산 18~31도, ▲안성 19~32도, ▲이천 18~31도, ▲여주 19~30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18~30도, ▲하남 19~32도, ▲광주 18~30도, ▲파주 17~29도, ▲양주 17~31도, ▲고양 17~32도, ▲의정부 18~31도, ▲동두천 17~30도, ▲연천 16~30도, ▲포천 17~31도, ▲가평 15~31도, ▲남양주 18~32도, ▲구리 19~32도, ▲김포 19~30도, ▲부천 19~30도, ▲시흥 18~30도, ▲안산 19~31도, ▲화성 19~31도, ▲평택 20~3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9~27도, ▲강화 17~27도, ▲백령도 18~23도, ▲서울 20~31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 오전 5시 30분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명 소하동 유승 한내들 아파트 건설현장, 노조고용요구 ▲ 오전 6시 용인 SK 반도체 경계지 9개 마을 보상협의체, 용인 원삼면 반도체 클러스터 예정지 주변 2개 코스, 신단 내 열병합 발전소 건립 관련 직접보상 촉구 ▲ 오전 7시 한국노총 섬유건설노조 등 용인시청 등, 공사현장·집회 관리 촉구 ▲ 오후 12시 민주노총 카카오지회, 판교역 광장, 임단협 승리 결의대회 ▲ 오후 4시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 선관위 앞 인도, 부정선거 규탄집회 ▲ 오후 5시 민주노총 경기본부, 수원역 문화광장, 2025 최저임금 문화제 및 라이더 행진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