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4일 ‘11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이마트 안성점에서 화재 대비 비상구 점검과 화재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시 행정안전국, 시민안전과, 안성시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불 나면 대피 먼저”라는 주제로 대규모 점포에서의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안전의식을 높였다. 대규모 점포는 공간이 넓어 화재 시 연기와 화염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이다. 특히, 가연성 물질이나 전기기기가 많아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사전에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의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날 시는 안성소방서와 협력하여 대피로에 있는 화재 위험요소, 비상구의 상시 개방 여부, 방화문 상태, 비상구 안내등과 유도등의 노후화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비상 상황 시 대피로가 막히거나 장애물이 없어야 한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시는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달 주제를 설정해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유태일 부시장은 “대형마트와 같은 대규모 점포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의 안전점검을 통해 최선의 관리 노력을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청년 귀농·귀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에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이나 귀농 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40세 미만), 여성, 안성시민에게는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교육 과정은 법률 교육, 농기계 실습, 경영 기초 교육, 청년 귀농인의 성공 사례 발표와 체험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안성시 정착을 목표로 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다. 접수는 이메일이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이상인 소장은 “안성시에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안성에 정착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고향사랑 1+1' 이벤트를 진행하며, 친구와 함께 기부하고 함께 선물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을 상징하는 숫자 ‘11’을 활용해, 친구와 각각 10만원을 안성시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뒤, '안성e좋아' 블로그 게시물에 '기부자 성함+기부완료!'라는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유기수저세트가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의 ‘친구’는 가족, 친척, 친구, 직장동료 등 누구든 포함되며,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11월 28일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11월을 맞아 친구와 함께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두 배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안성에 대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매달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1+1 이벤트 외에도 ▲2월 일석이조 이벤트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9월 추석엔 배가되는 안성사랑 이벤트 등 다양한 테마로 고향사랑 기부를 장려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이 거주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안성시가 겨울철을 대비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파 쉼터 487개소에 응급처치에 필요한 구급함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파쉼터를 찾는 어르신들과 의료 취약계층의 편의를 증진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돕기 위한 것이다. 한파쉼터는 여름철에는 무더위 쉼터로도 운영되며 다양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구급함에는 소독약, 붕대, 거즈, 밴드 등 필수 응급 처리 용품이 포함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파쉼터는 의료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평소 응급 상황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복지를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이번 구급함 배부를 포함하여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다문화 및 특수학교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는 화재예방의 필요성을 주제로 4절 크기(가로 39.4cm x 세로 58.5cm)의 손그림 포스터를 제작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안성소방서 화재예방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12월 초에는 자체 심사를 통해 최우수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은 안성소방서를 대표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출품될 예정이다. 신인철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가정과 학교에서도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5일 평택진료권 필수보건의료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제2차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성·평택·송탄보건소, 안성·평택·송탄소방서, 안성·평택시청,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필수보건의료 기초조사 등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성우 병원장은 “중증응급 환자의 이송이 감소했으며, 평택진료권 뇌혈관질환 환자들을 위한 빠른 진료를 위해 굿모닝병원과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중증응급 환자 이송 및 진료 협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원외대표협의체 위원장인 임승관 병원장은 “오늘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2020년부터 원내·외대표협의체를 포함해 여러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평택권 필수보건의료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성시는 2025년 지정기부금 배분사업 공모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된 안성시 지정기부금을 활용하여, 저소득층 지원과 지역 사회복지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목적을 갖는다. 배분사업 공모는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11월 21일부터 이메일로 받는다.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사업 및 관련 활동을 수행하는 법인, 기관, 단체 및 시설에 주어진다. 특히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사업을 제안할 수 있어, 지역사회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을 지원받을 기회다. 접수된 사업은 이후 심사위원회를 통해 기관평가 및 사업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기관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기부금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서,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와 시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활동 확산과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내 ‘안성소식’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안성소방서는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7회를 맞이한 이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소방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기간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분위기 조성 ▲화재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안전 교육 실시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샷 리뷰 이벤트' 등이 포함된다. 신인철 서장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불조심 강조의 달을 통해 안성시민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와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가 지난 24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업인학습단체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는 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해 그 활동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두 단체의 대표자들도 개인적으로 큰 영예를 안았다.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의 김익현 국장은 도의회 의장 표창을,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의 김은숙 국장은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농업인학습단체 중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안성시의 두 단체는 조직화와 활성화 면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와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평소 불우이웃 돕기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며 농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안성시 농업인 학습단체는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단체들”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학습단체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연말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를 사용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존 7% 인센티브와 별도로 캐시백이 적용되어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캐시백 혜택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적용되며, 적립된 캐시백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안성사랑카드로 결제할 때 충전 시 지급된 인센티브와 각종 정책수당 지원금은 캐시백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의 추가 캐시백을 통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11월부터 안성사랑카드에 최대 70만 원 충전 시 7%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이번 캐시백 이벤트와 함께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