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이달 들어 상시행사용 무이자할부를 중단하되 법망에 걸리지 않는 무이자할부 탑재 카드로 출혈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 제휴 카드로 무이자할부를 이용하면 다른 부가 혜택이 막히는 사례가 많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등은 여신전문금융업 개정에 맞춰 올해 1월부터 상시 행사용 무이자할부를 중지하고서 무이자할부 탑재 카드 발급으로 눈을 돌렸다. 상시 행사용 무이자할부는 모든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전 가맹점에서 가능했으나 여전법 개정으로 대형 가맹점이 비용 분담을 하지 않으면 더는 계속할 수 없다. 이들 카드사의 지난 1~2월 무이자할부 탑재 카드의 발급량은 100여만장으로 전년 동기의 50여만장의 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홈페이지와 이메일, 문자메시지를 총동원해 고객에게 공지하고 카드 모집인까지 동원한 결과다. 대부분 카드사는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가 중단됐으나 고객 편의를 위해 무이자 할부 탑재 카드를 준비해놨다며 대대적으로 선전한다. 금융 당국이 여전법 개정으로 무이자할부 등 부가 혜택을 축소해 카드 시장의 수익 안정화를 추구하겠다는 취지에 역행하는 행동이다.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 혜택을 막았더니 무이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11일 수원시 인계동 소재 본부 사옥에서 부패추방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형주 본부장과 이도근 주택사업처장 등 1급 간부들과 직원 300여명이 참가해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교육 등을 펼쳤다. 특히 ‘청렴정책추진 특별위원회 발족’, ‘청렴동아리 활성화’, ‘LH 청렴 허브 구축 및 운영’ 등 청렴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장기 프로그램 추진계획도 소개해 중단기적 프로젝트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형주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청렴 으뜸공기업으로서 부정부패 방지와 함께 고객에 대한 책임성, 친절성, 투명성까지 만족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31일까지 창업초기 및 신제품 출시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HIT500’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HIT500’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자체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시장진입 초기 중소기업 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거래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제품 홍보페이지 제작, 소비자 평가 및 온라인 홍보, 무료 제품체험단, 정책매장 입점을 통한 판매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라인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내 ‘HIT500제품 특별판매관’을 운영하고 중소기업 전용 정책매장(HIT500 PLAZA) 입점을 지원하는 등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에서 제품 홍보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HIT500사이트(www.hit500.or.kr)를 통해 연 3회(3·5·7월) 신청이 가능하며 HIT500제품 체험을 희망하는 소비자들도 이 사이트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중진공 경기지역본부(☎031-259-7905).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수원·오산사무소는 올해 친환경안전축산직불금으로 한우 및 돼지 등 7개 축종을 기르는 경기도 친환경축산 실천농가 134곳에 국고보조금 15억2천848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 농가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HACCP농장지정을 받은 농가 가운데 친환경농업육성법으로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친환경인증기준 준수 등의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적합농가에 한해 지원된다.
코스닥 시장에도 대장주가 있다. 바로 서울반도체(046890)가 그것이다. 서울반도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LED부품 생산 업체이다. 주력 사업을 LED 조명 관련 사업으로 전환한 이후 경기 침체로 별다른 매출 증가와 이익 증가를 보이고 있지 못해 부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이는 섣부른 판단이 될 수 있다. 최근 시장의 움직임에서 알 수 있듯이 스마트 혁명을 근간으로 한 큰 테마가 형성돼 있고, 그 중심에는 반도체 시장과 디스플레이 시장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디스플레이 시장은 기존의 반도체 시장보다 더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관련된 모든 산업에서 LED와 OLED, AMOLED 등의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들이 주류로 사용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울반도체는 이 시장에 대한 준비도 이미 마친 상태이다. 게다가 올해 겨울, 전력 수요의 증가를 발전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전력 부족 사태가 이어졌고, 이는 대대적인 산업 구조 재편으로도 이어 질 수 있다. 자세히 언급하면 전력 산업이 발전 중심에서 소비 전력을 줄이는 방향을 중심으로 전환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국내 발전 규모는 세계 수위권이지만 전력 소비 효율은 상당히 좋
경기지역 창업 초기기업의 생존율을 높히는 ‘중소기업 건강관리 시스템’이 개시 70여일 만에 600여개의 업체가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은 전문컨설턴트가 무료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처방전을 발급(경영진단보고서 제공)하는 ‘종합병원식 컨설팅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 사업을 마치고 올해 본격 추진됐다. 11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경기지역에서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에 진단을 의뢰한 중소기업은 274개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지역 목표치인 468개사의 절반 이상을 넘어선 것으로 접수율은 58.5%를 기록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에만 4억4천320만원(진단비, 업체당 90만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이하 중진공 경기본부)가 추진하는 ‘건강진단 시스템 사업’에도 같은 기간 295개사가 접수했다. 올해 목표치인 710개사의 41.5%를 차지하는 것으로 5억8천5천28만원의 예산이 경기도에 배정됐다.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은 기술경영지원 등 종합 컨설팅을 기초로 기관 고유 업무에 따라 지원 내용이 차별화된다. 경기중기청의 경우 기술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컨설팅이 진행되며, 중진
경제계가 산업용 LNG요금이 급등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정부에 가격안정을 건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산업용 LNG요금 인하 요구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산업용 LNG공급가격은 2009년 1TOE(ton of oil equivalent)당 532.8달러에서 지난해 2분기 788.8달러까지 치솟았다. 반면 같은 기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의 산업용 LNG가격은 355달러에서 315달러로 11.1% 하락했다. OECD와의 가격차가 3년새 1.5배에서 2.5배로 벌어진 것이다. 대한상의는 “국내 LNG가격의 경우 국제유가에 연동되어 계속 상승한 반면, 구미지역의 경우 셰일가스 등 시장여건을 반영해 LNG가격이 하락하면서 우리와 구미선진국과의 가격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급등한 LNG가격은 LNG 소비량이 많은 타일, 도자기, 유리 등 굴뚝산업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이 피해를 입고 있다. 이들 업종의 경우 제조원가 대비 LNG원가 비중이 최소 16%에서 최대 45%까지로 LNG요금 상승이 가격경쟁력약화와 채산성 악화로 직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대한상의는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4ㆍ24 서울 노원병 보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귀국길에 오르자 주식시장에서 ‘안철수 테마주’가 등락을 거듭했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4.10% 오른 8만6천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안랩은 안 전 교수의 정치 복귀 가능성이 대두한 지난달 초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이 종목은 지난달 26일부터 전날까지 8거래일 중 7거래일에 상승 마감했다. 주가는 43.7% 뛰었다. 안랩을 비롯한 안철수 테마주들은 이날 장 개장 직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안 전 교수의 귀국 시간이 임박한 오후 들어서는 상승폭이 좁아지거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케이씨피드는 가격제한폭까지 뛴 4천770원에, 솔고바이오는 2.02% 내린 1천455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두 종목은 전 사장, 사외이사 등 관련자가 안 전 교수와 친분이 있다는 소문에 테마주로 묶였다. 장 초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다믈멀티미디어는 7.24% 하락 마감했다. 이 회사는 대표가 안랩의 대표와 대학ㆍ대학원 동기라는 설에 테마주로 분류됐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지난달부터 상한가와 하한가를 수시로 오가는 등 급격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도 주가는 9천550원과 7천
기획재정부가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비전을 구현할 중기재정운용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이석준 예산실장 주재로 ‘2013~2017년 국가재정운영계획’ 분과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재부와 관계부처 국·과장급 공무원,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분과위원회는 모두 15개로 가동돼 2013~2017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의 수립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새 정부의 임기와 기간을 같이하는 이번 재정운용계획에서 기재부는 새 정부의 중기 재원배분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공약과 국정과제의 이행을 위한 연차별 소요를 반영하되 이에 상응하는 재원조달방안도 마련하도록 할 예정이다. 재정건전성 기조를 유지하고자 민간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해 창의적인 지출구조조정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중기계획의 실효성과 구체성을 높이고자 일자리, 복지, 교육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이슈는 분과위 간 협업을 할 계획이다. 국민 관심 분야에서는 스마트폰·인터넷 등으로 질의를 받는 등 정책 고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직장인은 노후의 시작을 57세로 보고 있으며 노후 생활비로 한 달 평균 150만원이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4∼7일 직장인 376명에게 노후 계획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2010년과 2012년 같은 내용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노후 연령은 각각 56세와 57세로 비슷했으나 노후 생활비는 181만원과 166만원으로 점점 감소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직장인의 노후 생활비 눈높이도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직장인의 절반 가까이(54.5%)는 노후 준비를 하고 있으며 노후 자금으로 한 달 평균 38만원을 모으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후에 수입이 있을 것(82.4%)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많았지만 없을 것(17.6%)이라고 답한 직장인도 상당수였다. 노후에 하고 싶은 일로 가장 많은 응답자가 임대 사업(21.3%)이라고 답했고 공인중개사나 직업상담사(16.0%), 취미와 여가 생활(16.0%), 정규직으로 직장생활(13.8%), 창업(11.7%) 등이 뒤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