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4000세대에 1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시책으로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녹스)을 배출하는 난방용 보일러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인데다 에너지 효율도 92% 높아 연료비 절감의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다시 이용하는 콘텐싱 방식의 보일러로 버너의 불꽃에 작은 불꽃을 추가해 새어나가는 가스를 최소화하는 원리다. 지원 대상은 2020년 4월 이전에 제조된 노후 보일러를 올해 1월 1일 이후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주택 소유주 또는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 등이다. 일반 가구 3980대에는 10만 원을, 저소득 가구 20대에는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윤재순 기후대기과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연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저녹스 보일러 교체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지원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기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
광명시는 밤일마을과 가리대마을을 잇는 구름산터널 690m 구간에 보행로를 조성하고 지난 20일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하안1동과 소하1동 주민들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나누고 보행로를 같이 걸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구름산터널 보행로 개통으로 그동안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광명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자길 조성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안동과 소하동 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구름산으로 인하여 편리한 보행길이 확보되지 않아 보행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작년 7월부터 보행로 조성 공사를 시작해 12월 말에 준공했다. 또한, 시는 쾌적한 보행을 위해 투명 방음벽을 설치하여 ▲탄소배출 ▲미세먼지 ▲소음 문제를 방지하고, 보행 안전을 위해 보도를 포장하고 비상 출입문 4개소와 LED를 설치하는 등 시설물을 일제 정비했다. 시는 구름산터널 보행로와 함께 구름산지구, 하안2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
용인특례시는 동천동 시립이스트포레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 등 8명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50만 원과 저금통 50개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집 원생들이 시장실로 들고 온 저금통은 모두 50개로 원생들이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조금씩 저금한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어린이집 교직원들도 따로 성금을 모아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시장은 5명의 꼬마 손님들에게 다과를 대접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저금통에 용돈을 모아온 기특한 마음을 격려했다. 진경금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해 저금통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렇게 열심히 저축한 우리 어린이들이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며 “시립이스트포레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의 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0일 포곡읍과 모현읍 유관기관장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포곡읍과 모현읍 파출소장, 119안전센터장, 농협조합장, 우체국장 등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현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딱딱한 회의를 대신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지역을 위해 힘써주셔 감사하고 시민들과 친밀하게 만나는 기관에서 일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시장실은 언제나 열려있으로 용인의 발전을 위해 편안한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일정을 시작으로 오는 3월 3일까지 38개 읍면동 유관 기관장들과 만나 소통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올해 공공도서관 19곳에 26억5834만 원을 들여 장서 18만 권을 확충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폭넓은 도서관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이같이 큰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도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도서구입비인 25억 원을 확보했다. 새로 들이는 장서의 주제와 구성은 시민의 선택에 맡기기로 했다. 시민들이 지정된 서점에서 원하는 새 책을 골라 즉시 도서관 장서로 등록, 대여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와 시민의 요청을 반영해 도서관 장서로 구비하는 ‘비치희망도서제’ 운영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도서 구입에 전체 예산의 55%인 14억 원을 배정한 것이다. 아동 전집과 해외원서, 예술‧과학 등 주제별로 부족한 장서는 사서가 별도의 구입 목록을 꾸린다. 지역서점 우선구매로 도서 확충과 지역 서점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 시민과 사서가 고른 책은 도서관과 우선 구매 협약을 맺은 지역 서점 21곳에서 구입한다. 대형서점과의 경쟁에서 밀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전략이다. 이와 별개로 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등 장애인대체자료와 어르신을 배려한 큰 글씨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은 지난 20일 겨울철 공과금 인상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명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난방비 4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난방비는 광명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사된 에너지바우처 사각지대 150가정에 현금으로 30만 원씩 전달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저소득 가정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미지원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며, “광명시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서로 협력하여 시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기를 희망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회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데, 추운 날씨에 소외되는 분들은 없는지 함께 주변을 살펴주시고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겨울철 난방비 지원 외에도 계절 용품(전기요, 겨울이불), 설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생필품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포지역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석연휴에 발생해 중수본이 해당농가에 초동방역팀과 역학 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해당 농장에서 돼지 9마리가 폐사한 것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ASF 발생이 확인됐다. 이는 이달 들어 돼지농장 ASF 발생은 포천시와 강원 철원군 사례에 이어 김포시가 세 번째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농장 간 수평전파를 막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48시간 경기도와 강원 철원군, 인천광역시 소재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를 내렸다. 이 밖에 해당 농장뿐 아니라 인접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했다. 이 농장 반경 10㎞ 내에는 돼지농장이 총 11곳이 있고, 특히 500m 내에 돼지 2 500마리를 기르는 농장 1곳이 있다. 아울러 중수본은 김포시 발생 지역과 인접한 인천 강화군, 경기 고양시·파주시 등에 대해서는 소독을 강화했다. 한편 중수본은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방역상황 회의를 갖고 ASF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점
경기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올해 시민축구단 창단을 추진한다. 두 도시에 창단되면 경기북부 시민축구단은 6개로 늘어난다. 24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내년 K4리그 참가를 목표로 시민축구단 창단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부터 창단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4월 중 결론 낼 예정이다. 구리 시민축구단 창단 타당성 조사 결과는 다음 달 나온다. 구리시는 올해 창단 절차를 마치고 공개 테스트로 선수를 선발해 내년 K4리그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두 도시는 시민축구단이 지역을 알리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축구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축구단을 창단했거나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시즌부터는 대한축구협회 방침에 따라 시민축구단이 법인화해 운영 독립성과 자율성을 갖게 됐다. 지방자치단체 재정에 기대지 않고 광고 등을 통해 운영비를 마련할 수 있다. 남양주의 경우 2008년 시민축구단이 창단됐으나 재정문제 등을 이유로 2013년 시즌부터 참가하지 못하다 결국 해체된 바 있다. 의정부시는 2021년 시민축구단 창단을 추진했다가 무산됐다. 현재 경기북부에는 양주·파주·포천·고양 등 4개 시민축구단이 활약…
백경현 구리시장과 기관장들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는 등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백 시장과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이춘본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고예승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20여 명은 지난 18일 구리전통시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와 극심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기관장들은 전통시장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떡, 나물, 생선 등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께서 설 명절을 맞아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이 넘치는 구리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직원들과 육군 제5799부대 장병들이 설명절을 맞아 함께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20일 청학리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공무원과 장병 등 40여 명이 참여해 청학리 시가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등 100리터 마대 200개 분량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제5799부대의 요청으로 추진됐는데, 부대 장병들은 앞으로도 매월 별내면과 함께 청소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별내면은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파출소, 군부대 등 지역 내 여러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하는 대청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태 면장은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군부대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