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30일 '최근 공영방송 MBC의 공영성과 공정성이 크게 훼손되고 있는 것을 우려한다'면서 '사실에 근거한 객관적 보도자세를 취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가진뒤 결의문을 채택, 'MBC는 편파.왜곡보도 차원을 넘어 정치적 의도를 갖고 대선에 영향을 주기 위한 의혹이 짙은 보도를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며 '현재와 같은 보도 태도를 계속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MBC에 있다'고 주장했다. 결의문은 또 '특정사안에 대해 의혹을 부풀리거나 진의를 왜곡시켜 야당 후보를 흠집내기 위한 의도되고 기획된 보도는 중지해야 한다'면서 '편파 또는 왜곡보도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함은 물론 개인의 가치와 존엄성이 그 어떤 경우에도 존중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청원(徐淸源) 대표는 의총에서 '그동안 MBC 사장을 포함한 간부들과 만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그러나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우리가 만난 직후 사장이 `대선까지 창(昌) 병풍 문제를 크게 보도하라'고 지시했다는 비공개 문건을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남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당이 방송사들에 협조공문을 보낸 것은 방송
청소년 10명 중 8명꼴로 효과적인 피임교육을바라고 있으며 10명 중 1명 이상은 돈을 위한 매춘에 대해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KBS 제2라디오 「표인봉ㆍ이동우의 라디오가 좋아요」(매일 밤 8시5분ㆍ수도권 주파수 FM 106.1㎒)가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1천1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의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났다. 혼전 성관계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없다'(39.4%)가 `거부감이 있다'(30.8%)는응답보다 많아 청소년들은 성에 대해 다소 개방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유용한 피임법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41.6%였으며 `피임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한 사람은 78.5%로 조사돼 청소년 대상의 성교육 활성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16.7%는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으며 13.3%는 `돈을 위한 성매매 행위를 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로 및 직업관'에 관해 물어본 결과 고등학생들은 대학 진학에 적성(42.1%)을주로 고려하겠다고 답한 반면 대학생들은 성적(39.5%) 중심으로 선택했다고 말해 대학 진학지도에 현실적인 한계를 드러냈다. 선생님(교수님)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