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남시가 세종시에 이어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평균 지가는 전년 대비 1.04% 올라 서울(0.38%)과 인천(0.46%)에 비해 2~3배 가량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하남시가 3.41%로 도내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전국 단위로는 세종시(5.98%)에 이어 두 번째를 기록했다. 하남시의 경우 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개발, 감일지구 지구계획 승인 고시, 신장동 복합쇼핑센터 개통 등의 호재로 땅값이 크게 올랐다. 하남시에 이어 화성시(2.11%), 시흥시(1.66%), 평택시(1.55%), 남양주시(1.41%), 김포시(1.39%) 등의 순이다. 반면 군포시(0.17%), 안양시(0.196%), 과천시(0.279%), 고양시(0.318%) 등은 도내에서 지가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인천 지역은 지가 하락이 두드러졌다. 인천 중구(-0.94%)를 비롯한 옹진군(-0.27%), 동구(-0.15%)가 전국에서 지가 상승률이 가장 낮은 하위 3개 지역으로 꼽혔다. 중구는 영종하늘도시 제3연륙교와 용유무의국제관광단지개발사업 등 주요 개발계획이 불투명해지면서 지가가 하락했다. 옹진군 역시 인천만 조
지난해 동시분양을 마친 동탄2신도시의 1순위 마감단지 당첨 커트라인이 10점(청약가점제 84점 만점 기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단지의 당첨자 최고 가점은 72~81점으로 조사돼 당첨자간 점수 편차가 최고 71점에 달했다. 23일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지난해 8월과 11월에 동시분양한 동탄2신도시 사업장의 청약결과를 조사한 결과, A-15블록 ‘우남퍼스트빌’과 A-10블록 ‘동탄센트럴자이’가 1순위 마감됐다. 1순위 마감된 인기 단지의 당첨자 커트라인은 두 곳 모두 10점, 최고점수는 ‘동탄센트럴자이’가 72점, ‘우남퍼스트빌’이 81점을 기록했다. 동탄2신도시는 지난 해 8월과 11월에 첫 공급된 동시분양에서 9개 사업장 중 8곳이 1~3순위 내 마감하는 등 수도권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특히 1~2차 동시분양 총 6천827가구 일반 공급에 2만8천684명이 청약신청, 평균경쟁률 4.2대1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사업장은 중복청약 신청이 가능해 전체적으로 동시분양 청약률이 상승했지만 지난해 수도권 분양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를 감안하면 결과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 1순위 마감 인기
“금융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경영안정화에 중점을 둬 모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조재록(55·사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 21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수입창출의 근간이 되는 금융사업에 어려움이 없어야 다른 모든 사업이 원활히 이뤄진다”며 올해 본부 경영방침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조 본부장은 “농협은 사업구조개편을 통한 글로벌 협동조합으로서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지난해 새농협의 기틀을 다졌다면 올해는 안정적인 사업체제를 통해 농협의 신성장동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세계경제 부진과 부동산시장 침체에 따른 금융산업의 어려움이 올해도 계속될 것을 감안, 경영진단 강화를 통해 은행의 대출건전성과 단위농협의 자립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판매농협의 역할을 강화해 농민이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도록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그는 “연합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선출하회를 78개에서 100개로 확대 육성하는 한편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서비스 강화, 로컬푸드운동 확대, 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통한 고령농업인의 소량다품종 판로 확보 등을 추
제빵업에 이어 외식업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주요 외식 대기업들과 일부 외식 전문 중견기업들이 출점 등 영업에 제한을 받게 된 반면 시장 점유율이 높은 외국계 기업은 제외돼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2일 동반성장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반성장위는 외식업중앙회를 비롯한 관련 당사자들과 두 차례 조정협의를 갖고 음식점업에 대한 적합업종 지정을 논의 중이다. 소상공인 비중이 크지 않은 햄버거를 제외한 대부분 외식업이 규제 대상이다. 현재 검토 중인 적합업종 해당 기업은 외식 사업을 하는 30여개 대기업으로 신세계푸드, 롯데리아, CJ푸드빌, 농심, 아워홈, 이랜드, 한화, 대성산업, 매일유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업체 선정은 외식업중앙회의 신청을 토대로 이뤄졌다. 업계 안팎에서는 그나마 기준이 명확했던 제조업과 달리 서비스업은 규제 범위를 획정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특정 프랜차이즈가 다수를 점한 제빵과 달리 요식업은 논란의 여지가 더 크다고 주장한다. 당장 규제 대상에 포함된 ‘놀부’의 경우 대기업이 아닌 중견기업이지만 중소기업의 요건에서 벗어나 출점 제한 등 영업 규제를 받게 됐다. 제도 자체가 국내 기업에 한정돼 외
지난해 국산차의 수출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했지만 여전히 외국산 수입차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관세청이 발표한 ‘2012년 승용차 수출입동향’을 보면 지난해 국산차의 수출액은 410억달러(307만대), 외국산 차의 수입액은 45억달러(15만대)를 기록했다. 국산차 수출액은 전년 대비 2.7% 늘어난데 반해 수입차는 국산차의 12배가 넘는 28.8% 증가했다. 지난해 국산차의 수출가격은 2011년(1만3천37달러)보다 2.58% 높아졌고 수입차 가격은 3만1천675달러에서 4.22% 내려 단가 수준차는 243%에서 227%로 16%p 하락했다. 그러나 국산차 수출가격과 외국산 차의 수입가격은 대당 평균 1만3천364달러, 3만337달러로 여전히 절반 수준을 넘지 못했다. 자동차 용량별 수출실적을 보면 경차(1천㏄)와 경유 소형차(1천~1천500㏄)의 수출 증가율이 17.7%, 41.4%로 높았다. 수출액은 중대형 휘발유차(1천500~3천㏄)가 271억달러로 전체의 66%를 차지한다. 반면 ‘2천500㏄ 초과 경유 승용차’와 ‘3천㏄초과 휘발유 승용차’는 수출액이 각각 45.7%, 3.7% 줄었다. 수입차는 ‘1천㏄이하 경차’와 ‘3천㏄초과…
삼성전자는 냉·난방 성능은 물론 절전 기능까지 뛰어난 초고효율의 2013년형 시스템에어컨 ‘DVM S’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규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1월 강화된 시스템에어컨 에너지 소비효율은 1등급 기준이 기존 3.5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43% 이상 상향조정됐다. 에너지효율은 냉방과 난방 효율을 측정한 뒤 종합해 수치화한 것이다. 삼성 시스템에어컨 DVM S는 두 개의 스마트인버터 압축기를 사용한 듀얼 스마트 인버터 방식으로 에너지효율을 국내 최고 수준인 5.34까지 끌어올렸다. 또 효율이 높은 열교환기와 모터뿐 아니라 운전 속도를 최대 160㎐까지 높인 압축기를 채용해 영하 15도의 혹한 지역에서도 높은 에너지 효율을 유지하면서 강력한 난방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냉매온도제어 기술과 건물냉난방 원격제어시스템을 통한 효율적인 냉·난방 운전으로 연간 소비전력을 14%까지 절감시켜 준다.
일부 수입 유기농 차(茶)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22일 한국소비자원이 수입 차류 30개 제품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시험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기농 표시 중국산 2개 제품에서 비펜쓰린(Bifenthrin) 등 농약 성분이 2~7종 발견됐다. ‘운남유지푸얼차 백년세월’은 비펜쓰린, 사이퍼메쓰린(Cypermethrin) 등 2종의 농약성분, ‘유기농 진주 쟈스민차’는 비펜쓰린, 사이퍼메쓰린 외에 총 7종의 농약성분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수입 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픈마켓 판매 수입 차류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하고, 빈번하게 검출되는 농약성분에 대한 기준설정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본부 경영지원부장과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조감처) 경기검사국장에 유창재(52·사진 왼쪽), 이원용(54) 전 지점장이 각각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유창재 신임 경영지원부장은 안성 출신으로 수원 유신고와 농협대학, 한경대 아동복지학(석사)을 졸업했다. 그는 1986년 농협에 입사한 후 안성시지부 과장, 안산시지부 반월공단지점 팀장, 인계동지점 부지점장, 경기도청출장소장, 문화로지점장을 역임했다. 연천군 출신인 이원용 조감처 경기검사국장은 연천실고, 장안대 세무회계학과를 나와 고양군지부(1978년)에서 농협과 첫 인연을 맺었다. 그는 안양시지부 과장과 경기검사국 검사역, 경기지역본부 총무팀 차장, 송죽동 부지점장, 경기지역본부 총무팀장, 용인시지부 부지부장, 서수원지점장, 동수원지점장을 거쳤다.
그루폰코리아 신입·경력직 상시 모집 한진화학 부문별 자격·우대사항 상이 원정제관 1~3년 이상 경력자 우대 동부라이텍 신입·경력 3~8년 이상 보유 그루폰코리아, 한진화학 등 우수 중견·중소기업의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그루폰코리아가 식품, 뷰티, 패션, 디지털 등 상품 영업 직군 신입 및 경력직을 상시 모집한다. 뷰티 분야는 2년 이상의 관련 경력을 필수로 갖춰야 지원 가능하고, 식품 분야는 신선식품 영업 경력자를 우대한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는 이메일(hr@groupon.kr)을 통해 제출하거나 인크루트 입사지원 하면 된다. 한진화학은 전략기획팀, 기획·감사실, 경영지원팀, 디자인팀 등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별 지원자격과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세부 내용은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경력직의 경우 해당 분야 경력 보유자를 우대한다. 서류는 한진화학 홈페이지(www.hjci.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마감일은 1월 31일이다. 원정제관은 제품개발팀, 기술정보팀, 마케팅전략팀, CS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 관련 경험 보유자를 우대하고, 경력직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