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하반기 경기지역 특성화고 채용박람회’가 오는 12일 수원 인계동 소재 수원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도교육청, 경기고용노동지청, 수원상공회의소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20개 중소기업이 생산·기술·사무·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100여개를 제공하며 도내 특성화고 3학년 1천여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우수 고졸사원을 고용하기를 원하는 기업을 경기지역 특성화고와 연결하는 ‘중소기업-특성화고 협약식’이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채용뿐 아니라 학생들의 취업기술 향상 및 진로선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명사특강, 선취업후학업 홍보관, IBK기업은행 잡월드 체험관, 비즈쿨 동아리 전시회, 취업지원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고 말했다.
코트라가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창립 50년만에 해외 무역관을 전격 개방한다. 코트라는 중국 베이징, 미국 시카고, 베트남 하노이 등 20개국 29개 무역관을 ‘중소기업 전용 열린 무역관’으로 지정해 1차로 개방하고 향후 30개국 47개의 무역관을 모두 개방해 중소기업을 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특히 현지 전문 인력이 중소기업들에 기초 컨설팅을 제공하고 바이어 상담 시설도 무료로 개방하는 등 해외 무역관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국내 수출기업 절반이 올 상반기 물류비가 지난해보다 17%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520개 제조·유통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수출기업의 물류현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출기업의 55.7%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수출물류비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물류비 증가폭은 평균 16.3%로 집계됐다. 물류비 상승의 원인으로는 ‘유가상승’(71.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화물운송, 포워딩 수수료 등 부대요금 인상’(12.5%), ‘상품자체의 특성변화로 인한 무게, 부피의 변화’(5.4%), ‘교통체증 등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3.6%), ‘인건비 상승’(1.8%) 등의 순이다. 최근 두바이유 기준 국제 유가는 작년 상반기 대비 평균 9% 이상 상승했다. 또 올해 외부물류서비스업체 위탁비용인 포워딩 수수료가 화물적재 1건당 2만원에서 3만5천원으로 인상되고 컨테이너트럭 운임 역시 9% 이상 인상되면서 물류비 부담이 커진 것으로 대한상의 측은 설명했다. 수출기업은 수출관련 요금조정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으로 ‘항공운임’(44.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해상운임’(43.1%), ‘포워딩 수수료’(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설재배지의 물관리를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비닐하우스 등 시설재배지 토양과 농작물 특성에 맞춰 무선 통신을 이용해 원격으로 물을 공급하고 관리하는 ‘IT 이용 시설재배지 자동관개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동관개시스템은 시설 규모, 작물 상태, 토양 종류에 따라 물을 주는 시점과 시간, 양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수분감응 컨트롤러를 무선통신과 연결, 스마트폰으로 재배지 환경을 확인한 다음 언제 어디서든 원격으로 물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물 소요량과 전력 소요량, 토양 수분환경 변화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운영 프로그램이 도입돼 작물의 생산성은 높이면서 물과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농진청은 IT 이용 시설재배지 자동관개시스템 관련 토양수분감응 컨트롤러 등에 대해 특허출원하고 산업체 기술이전을 준비 중이다. 한경화 농진청 토양비료과 연구사는 “이번에 개발한 자동관개시스템은 정밀 관수, 실시간 원격 제어를 통한 이상상황의 빠른 대처, 작물 생산성과 토양 건강성 향상 ,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8월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9천15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7월 공급액 8천858억원보다 3.3%, 지난해 8월 공급액 8천765억원보다 4.4%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신규 공급액은 지난해 8월 6천793억원에서 올해 8월 6천841억원으로 0.7% 늘어났고, 재계약 등에 따른 기한연장 공급액은 1천973억원에서 2천313억원으로 17.2% 증가했다. HF 관계자는 “8월의 경우 신규 공급액보다 만기연장에 따른 기한연장 공급액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가을철 이사 성수기인 9월부터는 신규 보증이용이 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신차 시장이 침체에 빠진 가운데 중고차 인기 차종도 시장에 나와 구매자를 기다리는 기간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내 최대 중고차업체 SK엔카가 올 7~8월에 200대 이상 판매된 차종에 대해 시장에 나와 판매되기까지 기간을 집계한 결과 1위인 현대차 아반떼MD 2010년식은 평균 13.5일이 걸렸다. 다음은 한국지엠 라세티 프리미어 2009년식 15일, 아반떼MD 2011년식 15일, 르노삼성 SM3 2010년식 15.2일, 기아차 스포티지R 2011년식 15.8일 순이었다. 이는 7개월 전인 지난해 12월~올 1월에 상위권에 오른 차종의 판매 기간보다 5일가량 늘어난 것이다. 당시에는 SM3 2011년식이 가장 빠른 8.2일 만에 팔렸으며 기아차 K5 2011년식 8.9일, 아반떼HD 2009년식 10일, 현대차 그랜저 뉴럭셔리 2008년식 11일, 그랜저 뉴럭셔리 2009년식 11.3일로 뒤를 이었다. 중고차 시장은 겨울보다 여름이 성수기인데도 인기 차종의 판매 기간이 길어진 것은 경기 침체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SK엔카는 설명했다. 경기침체는 빨리 팔린 차의 종류에도 반영됐다. 작년 12월~올 1월에는 10위권에 K5, 그랜저, SM
농협은 추석을 맞아 9월 한달 간 전국 농·축협 축산물판매장에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하나로마트, 축산물프라자 등에서 한우 암소 전 품목을 싸게 팔며, 강원도에선 농·축협 축산물판매장에서 한우암소 국거리와 불고기를 소비자가격 대비 44% 할인한다. 한우고기 선물세트는 이달 중순까지 특별 할인판매한다. 정육세트, 보신세트 등 총 10종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5만~25만원(택배비 포함)의 다양한 가격대에 판매한다. 다음달부터는 전국 양돈농협 자체 매장 등 100곳에서 안심, 등심, 뒷다리 등 저지방 돼지고기를 소비자 판매가격보다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농협 관계자는 “한우암소 소비를 위해 ‘농협목우촌 한우암소’ 브랜드를 육성하고, 군납 육우 및 한우 물량 일부를 한우암소 고기로 조정하는 등 한우가격 지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에서 건설사들이 다음달 2차 동시분양에 들어간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 금성백조, 대원, 한화건설, 극동건설 등 5개사가 다음달 말 동탄2신도시 4개 블록에서 총 3천45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은 지난달 말 GS건설 등 5개 업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차 동시분양에서는 ▲계룡건설 A16블록, 656가구 ▲금성백조 A17블록, 485가구 ▲대원 A20블록, 498가구 ▲한화·극동건설 A21블록, 1천817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직장인들이 가장 받기 싫어하는 추석 선물은 양말과 손수건 세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셜커머스업체인 티켓몬스터는 20∼40대 남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받고 싶지 않은 추석 선물’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가장 많은 41.8%가 ‘양말과 손수건 같은 잡화세트’를 꼽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비누, 샴푸 등 생필품 세트’라고 답한 비율이 26.6%로 2위였고, ‘꿀, 비타민, 배즙 등 건강보조식품’가 11.4%, ‘햄, 참치 등 통조림 선물세트’가 11.0%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