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과 NHN㈜은 19일 농업정보 공동활용과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농진청의 농업기술과 식품분야의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의 농업정보 접근성 향상과 식생활 문화와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진청은 생활원예, 건강식단정보, 향토음식정보, 김치컨텐츠 등의 식생활 정보와 병해충, 원예 등의 농업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또 농진청의 농업기술 전문가가 네이버 지식iN 서비스에 지식파트너로 참여해 농업 관련 질문에 답변, 국민들의 농업분야 애로사항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이승재 농진청 지식정보화담당관은 “NHN㈜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국민에게 서비스 가치가 높은 농업기술정보를 국내 검색 포털 네이버를 통해 이용자에게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국민이 스마트폰을 통해 탈세제보를 할 수 있는 신고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구축된 스마트폰용 탈세제보 앱(App)은 국세청 모바일 통합 앱 초기화면에 설치돼 제보의 편의성을 높였다. 구글의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국세청’을 검색해 ‘통합모바일 국세청앱’을 내려받고 이용하면 된다. 국세청은 지난 3월에는 홈페이지(www.nts.go.kr)에 혼재된 각종 제보기능을 한 곳으로 모아 별도의 탈세제보 메뉴를 신설하고 바탕화면에 탈세제보 단축 아이콘을 설치했다. 이로 인해 6월 말 현재 올해 인터넷 제보건수는 2천125건으로 작년 상반기(1천616건) 대비 31.5% 증가했다. 조정목 국세청 세원정보과장은 “시민제보 활성화를 위해 탈세제보 포상금 한도액·지급률 인상 등 제도개선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탈세감시 체계를 확립해 ‘탈세는 범죄’라는 의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 박물관(Intrepid Sea, Air & Space Museum)에서 ‘삼성 스페이스페스트’(Samsung SpaceFest)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 스페이스페스트는 1970년대 제작된 최초의 우주왕복선 엔터프라이즈호의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 박물관 이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22일까지 우주항공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약 6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우주 체험과 함께 삼성 스마트TV의 혁신적인 신제품과 컨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동작인식으로 즐기는 스마트TV용 ‘앵그리버드’ 게임과 75형 ES9000 스마트TV를 공개하고 삼성 스마트TV 스페이스셔틀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에는 ‘앵그리버드’ 게임을 비롯해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 앱인 판도라 등 스마트TV와 타 기기 간 연동 서비스, 우주왕복선 3D 영상 등의 컨텐츠들을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TV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앵그리버드’는 삼성 스마트TV
작년에 한국은행이 금을 대거 사들여 우리나라의 금 보유량 순위가 1년 전보다 13계단 올랐다. 19일 세계금위원회(WGC) 집계를 보면 한국은 7월 말 현재 총 54.4t의 금을 보유해 세계 순위 43번째로 파악됐다. 국가·국제기구별 공식 금 보유량은 미국이 8천133.5t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은 독일 3천396.3t, 국제통화기금(IMF) 2천814t, 이탈리아 2천451.8t, 프랑스 2천435.4t, 중국 1천54.1t 등 순이다. 전 세계 금 보유량 총계는 3만1천347t이다. 한국의 금 보유량을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21억7천만 달러다. 6월 말 기준 전체 외화보유액(3천123억8천만달러)의 0.7% 수준이다. 1년 전 0.2% 수준보다 많이 높아진 것이다. 금 보유량 증가는 한은이 외화 투자처를 분산해 통화 위험을 줄이고자 안전자산인 금을 작년에 대거 사들인 결과다. 한은은 지난해 7월 13년 만에 처음으로 금을 25t 샀다. 11월에는 금 15t을 추가로 매입해 금 보유량 증가율은 1년 새 278%나 된다. 외화보유액 대비 금 비중은 우리나라가 미국, 유럽 등 대부분 선진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크게 뒤진다. 신흥국에서도 낮은 편이다. 이 비중이
현대엠코는 지진이나 강풍으로 건물이 흔들리는 현상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인 ‘하이브리드 제진댐퍼’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진과 강풍으로 인한 흔들림을 최대 30% 낮춰 진동 피해를 최소화하고, 벽 연결보에 설치할 수 있어 별도 공간이 필요 없다. 업체는 최근 제진댐퍼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 현대엠코는 앞으로 시공하는 엠코타운 아파트와 프레미어스엠코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에 이 장치를 적용할 예정이다.
연금복권이 출시 1년을 맞아 판매량이 급감하자 한국연합복권이 거액을 들여 공모전을 열고 있다. 그러나 공모전은 나이 제한 없이 국내 거주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면서 청소년에겐 팔 수 없는 연금복권을 상품 중 하나로 내걸어 위법 시비에 휘말릴 수도 있어 보인다. 19일 한국연합복권에 따르면 ‘연금복권 520’은 작년 7월 출시 이후 11월까지 5개월간 완판 행진을 했다. 하지만 작년 12월 판매율이 99%로 떨어진 데 이어 올해 들어 급락했다. 2~5월에 각각 94%, 90%, 79%, 72%로 하락하고 지난달에는 발행량의 3분의 1을 팔지 못해 66%까지 추락했다. 판매액도 지난해 월평균 62억원에서 올해는 2월 59억원을 고점으로 3~6월에 56억원, 50억원, 45억원, 42억원으로 줄었다. 1등 당첨자에게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주는 연금복권의 인기가 급랭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인쇄·전자복권 수탁사업자인 한국연합복권은 상금 4천만원을 걸고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 개최에는 판매 부진이 심화한 상황이 크게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12 복권에 담긴 희망 공모전’에선 수기와 UCC(사용자제작동영상), 인쇄복권 디자
유럽연합(EU)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한 지난해 7월 이후 1년간 우리나라의 대 EU 무역수지 흑자폭이 7분의 1로 축소됐다. 대 EU 수출이 12.1% 감소했지만 수입은 13%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우리나라의 대 EU 수출액은 509억 달러로 FTA 발효 직전 1년간(2010년 7월~2011년 6월) 수출실적 579억 달러보다 70억 달러 줄었다. 수입은 같은 기간 434억 달러에서 490억 달러로 56억 달러 신장했다. 이로써 FTA 발효 1년간 무역수지 흑자 폭은 145억 달러에서 19억 달러로 많이 감소했다. 문제는 월별 수출 추이를 보면 하락세가 심각하다는 점이다. 1년 전 같은 달보다 수출이 늘어난 달은 작년 8월(11.9%), 9월(9.7%), 올해 2월(19.8%) 등 3개월뿐이다. 올해 들어서는 2월을 제외하고 계속 내리막길을 달렸다. 특히 3월(-20.5%)부터는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 때문에 상반기 무역수지 흑자도 10억 달러로 작년 동기(76억 달러)보다 크게 후퇴했다. 품목별로는 지난 1년간 우리나라의 전통 수출품목인 선박(-47.3%), 평판디스플레이(-1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9~29일 도내 124개 농협 하나로마트가 참여하는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역 124개 농협 하나로마트(일부 소형점포 제외)를 통합해 과일 및 채소류 20여종의 농축산물과 고품질의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특히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방울토마토 및 느타리버섯 농가 등을 위해 경기지역본부와 124개 참여 마트가 생산농가로부터 적정가격에 농산물을 구매한 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쌈장, 고추장 등 휴가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50종의 생필품을 ‘연합 구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대량 구입해 소비자들에게 품목에 따라서 최대 51.4%까지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