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KT의 2세대(2G) 서비스 가입자의 번호가 2개월 뒤 소멸할 예정이다. 18일 KT에 따르면 아직 다른 서비스로 전환하지 않은 2G 가입자들의 번호는 9월19일 사라진다. 단 입대자나 유학생의 번호는 앞으로 1년6개월간 보관된다. KT는 서비스 종료 후 6개월간 2G 가입자들의 번호를 보관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 1월3일 2G 종료 작업을 시작해 3월19일 마무리했다. 지난 1월 10만여명이던 2G 가입자는 7월 초 기준 1만8천여명이다. KT 관계자는 “아직 남아있는 2G 가입자들은 2개 이상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등 불편을 느끼지 않는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G 가입자 가운데는 아직 2G 종료에 거부감을 느껴 다른 서비스로 전환하지 않은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 일부는 2G 종료 방침에 반발해 법정 싸움도 진행하고 있다. 2G 번호를 유지하려는 가입자들은 2달 안에 다른 서비스로 전환해야 한다. 2G 가입자의 번호가 ‘010’으로 시작한다면 KT의 3세대(3G)나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로 전환하거나 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타사의 2G로 이동하면 현 번호를 유지할 수 있다. 번호 앞자리가 ‘01X(011·016·017·01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18일 안산공업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추진하는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흥·부천지역 우량 중소기업 22개사가 참여했다. 또 안산공고, 시화공고, 경기자동차과학고 등 안성·시흥·부천지역특성화고 5개에서 200여명의 학생이 취업을 위해 참가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특성화고생이 거주지 인근의 중소기업에 취업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기업은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기청은 이번 행사에 이어 8월~10월 중 경기남부권(화성·오산·용인)과 경기북부권(의정부·포천)에서 특성화고 ‘지역맞춤형 채용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코트라는 19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하반기 수출환경 개선을 위한 ‘수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모임(수시모)’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코트라 수출전문위원들이 해외영업 필수사항과 어려운 수출여건 속 효과적인 해외시장 공략법 등을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한다. 특별연사로 참석하는 법무부 법률지원단 관계자는 수출에 필요한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트라는 앞으로 ‘수시모’ 행사를 지방으로 확대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도울 예정이다. 또 ‘수출비상 핫라인’ 가동을 통해 기업들이 해외영업 현장에서 겪는 무역실무및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은행 약관들이 한꺼번에 개선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11개 시중 은행이 판매하는 각종 금융상품 약관 중 문제가 있는 36개 조항의 시정을 금융위원회에 요청했다. 문서위조 사고에 대한 은행의 면책 조항이 대표적인 사례다. 한 은행은 ‘팩스거래 지시서와 관련된 손실에 대해 은행은 책임을 지지 않고, 고객은 은행을 면책해야 한다’는 식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소비자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할 수 있는 불공정 조항을 사용했다. 다른 은행은 기업고객과 외환거래과정에서 ‘거래처의 인감이 날인된 서면청구서가 있으면 누구든지 은행이 발행하는 자기앞수표를 받을 권한이 있으며, 문서의 위조로 인한 손해는 거래처가 부담한다’고 강제하다 시정 요구를 받았다. 은행 스스로 관리책임을 져야 할 전산장애 손해까지 고객에게 떠넘기는 불합리한 약관도 적발됐다. 한 은행은 외화자동송금 거래약관에 ‘컴퓨터의 고장이나 장애 등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서비스가 지연·불능되거나 기타 오류가 발생해도 어떤 의무도 지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해외자동송금 서비스를 하면서 ‘중계은행을 포함한 다른 은행의 잘못으로 손실이 발생해도 은행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약관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지난 6월 수도권 단독주택 매매가가 22개월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아파트를 대신하는 주거 공간이자 임대수익까지 올릴 수 있는 대안으로 관심을 끌었던 단독주택마저 침체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8일 국민은행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단독주택의 6월 매매가는 전달보다 0.1% 떨어졌다. 지난 2010년 8월 -0.2%를 기록한 이후 22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번 마이너스 변동률은 작년 12월 이후 지속했던 보합세가 무너지는 첫걸음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국민은행 박원갑 부동산수석팀장은 “은퇴한 베이비부머를 중심으로 답답한 아파트를 벗어나 임대수익도 낼 수 있는 단독주택이 유행했지만 최근 아파트 침체가 단독으로까지 옮겨가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서울은 아직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경기도와 인천의 단독주택은 각각 0.1%, 0.3% 값이 빠졌다. 부동산114 김규정 본부장은 “수도권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임대수익형 주택 공급이 대거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낡은 단독주택의 매력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 재개발사업이 답보 상태에 놓였고 경기지역 뉴타운도 반 이상 해지
Q. 저희는 볼트 및 나사를 만들어 현대 모비스 1차 납품업체에 납품을 하고 있는 2차 납품업체입니다. 저희는 나사를 만들기 위한 선재를 공급받아 단조 기계에서 나사 모양으로 형성해 후 가공 및 도금해 완제품을 만들어 봉지에 포장해 납품하는 형태입니다. 원산지 결정 기준에 어떤 걸 기재해야 하나요? 구첵적인 기준에 어디에 얼마쯤 되는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A. FTA 원산지결정기준은 협정별 품목번호별로 규정돼 있으므로 정확한 품목번호 확인은 가장 기본적인 절차입니다. 문의한 ‘단조 기계에서 나사 모양으로 형성해 후 가공 및 도금을 해 만든 완제품’이라는 일반적인 설명만으로는 정확한 품목번호를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품목번호(HS Code)를 먼저 확인하고, 아래 검색 방법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 품목번호 확인방법 - 관세청 홈페이지 (http://www.customs.go.kr) → 패밀리사이트 → UNI-PASS 전자통관 → 품목분류 → 품목분류 검색 -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042-714-7530)에 ‘품목분류 사전심
불황에서는 아파트값이 잘 떨어지지 않으면서 개발호재가 풍부한 역세권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도 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18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지하철 9호선 역세권 아파트들의 개통 전과 개통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의 매매값을 조사한 결과 역사 개통 이후 6개월 만에 42.61%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역세권 아파트의 경우 비역세권 단지에 비해 불황에도 강하다. 본격적인 불황이 시작된 지난 2년간 역세권과 비역세권 아파트들을 조사한 결과 역세권 아파트값 -2.96%, 비역세권 단지는 -3.24%가 떨어졌다. 한편, 시장이 상승했던 지난 2008년 상반기에는 역세권 아파트값이 4.00%, 비역세권 단지가 2.31% 올라 역세권 단지의 상승여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이같이 신역세권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 새아파트에서 생활할 수 있는데다 가격이 높은 기존 역세권 아파트보다 저렴하고 향후 가격상승도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고 말했다. ◆서울 분당선 = 2012년까지 선릉~왕십리, 기흥~망포 간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왕십리역은 2호선, 5호선, 중앙선, 분당선 등 4개 노선이…
고유가 시대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기름값이 저렴한 셀프주유소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국 셀프주유소 수는 775개로 전체 주유소의 5.8%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5월(441개, 3.3%)보다 334개 증가한 것으로 비중 역시 2.5%포인트 높아졌다. 정유사 폴을 달고 영업하는 직영·자영주유소 개수는 1만2천900개 안팎에서 증감을 계속했지만 셀프주유소는 매월 늘었다. 특히 고유가가 본격화한 지난해 9월 이후 많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셀프주유소 수는 작년 8월 464개(3.5%)에서 9월 510개(3.8%)로 50여개 늘었다. 10월 554개(4.2%), 11월 617개(4.6%), 12월 637개(4.8%)로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1월 650개(4.9%), 2월 667개(5.0%), 3월 721개(5.4%), 4월 763개(5.7%)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보면 올해 5월 기준 한 해 동안 경기(123개→213개)지역에서 셀프주유소의 증가(90개)가 최대였다. 경남(49개, 18개→67개), 부산(32개, 68개→100개), 울산(28개, 31개→59개) 등에서도 셀프주유소가…
구리탁주가 막걸리의 고급화를 선언하고, ‘얼수골드’(사진)를 신상품으로 출시했다. 얼수골드는 페트병 대신 360㎖ 유리병을 쓰고 있으며, 모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알콜 함유량이 12%이다. 전북 김제산 100% 유기농쌀을 사용하고, 국내산 산양삼을 섞었다. 정인자 대표는 “아스파탐 등 인공감미료를 쓰지 않고, 탄산도 주입하지 않은 고품격 생막걸리”라며 “막걸리의 고급화와 세계화를 시도한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1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리랑가든(☎02-723-7311)에서 얼수골드 출시 기념 시음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