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매장들이 농수산물 판매 비중이 높다는 이유로 영업 규제를 모면하려 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슈퍼의 전국 30여개 매장이 최근 “농수산물 매출 비중이 51%를 넘는다”며 관할 지자체에 영업규제를 풀어 달라고 요구했다. 현재 전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유통산업발전법과 지방 조례에 따라 평일 영업시간이 제한되고 매달 2회씩 휴일에는 쉬어야 한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의해 농수산물 매출 비중이 51%를 넘는다는 이유로 영업제한 대상에서 제외됐다. 롯데슈퍼는 “하나로마트와 같이 영업규제 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 여의점, 대전 엑스포점, 수원 금곡점 등 롯데슈퍼의 3개 매장은 이미 지자체 심의를 통과해 영업을 재개했다. 이 때문에 수원시 권선구의 탑동점은 둘째·넷째주 일요일 영업을 하지 않지만 같은 권선구에 있는 인근의 금곡점은 버젓이 문을 열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하나로마트의 사례를 적용해 롯데마트의 영업 규제를 해제할 수는 없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대형마트와 SSM들이 전국의 법원에서 지자체의 영업규제에 대해 제기한 소
쌍용자동차가 여름을 맞아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Summer Off-road Driving School)’을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12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은 지난 겨울에 개최했던 ‘스노 드라이빙 스쿨(Snow Driving School)’에 이어 열리는 고객 참여 이벤트로 쌍용차가 자랑하는 4륜 구동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한 오프로드 체험과 주행 기술 교육, 다양한 부대행사가 오는 8월 18, 19일 이틀간 가원도 정선의 화절령과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참가 고객들은 전문 강사에게 이론 교육을 수료한 후 강원도 정선의 화절령 4WD 드라이빙 코스와 하이원리조트에서 ‘4WD 드라이빙 챌린지’, ‘다이나믹 챌린지’ 등 드라이빙 체험과 더불어 단체 퀴즈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치러져 참가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손꼽히는 비경인 화절령 운탄로의 오프로드 코스는 급경사와 자갈길, 흙길 등이 일반도로와 어우러져 다양한 차량 성능과 주행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알려져 있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의 모집 대상은 쌍용자동차 4륜 구동 SUV 모델 보유 고객(7월 3
삼성전자가 11일 국내 6개 사업장이 에너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50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1년 6월 발효한 에너지 경영시스템 관련 국제표준으로, 에너지 효율화와 절감을 위한 프로세스와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가 인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6월 디지털시티(수원사업장)가 인증을 받음으로써 생산시설을 갖춘 국내 모든 사업장이 국제 표준의 에너지 경영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기학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 상무는 “2013년에는 해외 모든 생산법인이 ‘ISO 50001’ 인증을 취득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온실 가스 감축 등 환경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9년 수립한 녹색경영 중기목표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2013년까지 50% 감축 목표를 설정했으며, 2011년 말에는 40% 감축을 달성했다.
주유소 업주들이 정부의 알뜰주유소 정책에 반대하며 생존권 사수를 위해 뭉친다. 한국주유소협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전국 주유소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궐기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업주 3천여명의 참석을 목표로 전국 15개 지회에 공문을 보내 협회원들의 참석을 독려했다. 협회는 정부의 알뜰주유소 확산 정책이 무분별하게 이뤄져 문 닫는 주유소가 늘어나는 등 주유소 영업환경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현재 전국적으로 554개 운영되는 알뜰주유소를 연말까지 1천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알뜰주유소로 전환하는 사업자에게는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하고 세제 혜택을 주고 있다. 협회 측은 “전국 주유소의 숫자가 2010년을 정점으로 줄어들고 있다”며 “정부가 포화 상태인 시장에 인위적으로 개입해 새로 주유소를 설치하는 것은 업계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전시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업주들은 특히 공공기관 주차장에 알뜰주유소를 설치하는 정책에 반발한다. 협회는 “공공기관 주차장은 전국에 무수히 많고 지방정부에서 산하기관 주차장에 주유소를 세울 수도 있다는 점에서 자영주유소들의 위기감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지적했다
AK플라자 수원점이 티셔츠, 가디건 등 다양한 상품을 g(그램)단위로 판매하는 이색 마케팅 행사를 펼친다. AK플라자 수원점은 13~15일 5층 전관 이벤트홀에서 브랜드, 상품 종류와 관계없이 전 상품을 g(그램) 단위로 무게를 재 10g당 300원에 판매하는 ‘킬로 패션 대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티셔츠, 가디건, 블라우스, 스커트 등 여성용 의류상품을 종합적으로 판매하며 수량은 약 3만여 점에 이른다. AK플라자 측은 “티셔츠나 가디건의 평균 무게는 약 70g~120g으로 이번에 판매되는 티셔츠나 가디건은 평균가격이 2천100원~3천600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백화점 측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구매 가능한 상품의 중량을 최대 5㎏으로 제한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에는 바구니와 개인용 저울을 준비할 계획이다.
Q. 저희는 인도에서 염료를 FCL로 수입해 보세창고에 보관후 BWT 영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보세창고에서 B/L을 분할해 여러 고객사에게 공급하고 있는데, 이를 경우 한-인도 FTA 협정을 적용받아 저희 고객사가 관세혜택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A. 아래의 ‘대한민국과 인도공화국 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제2.5조의 원산지 규정과 아래 제4.5조의 원산지증명서의 효력 등에 비추어 볼 때, 우리나라에 보세창고에 도착한 단일의 BWT물품에 대하여 발급된 단일 원산증명서가 있고, 해당 협정이 정하는 원산지규정(원산지 물품, 유효한 원산지증명서 제출, 직접운송원칙 준수)를 충족하는 경우라면, 동 BWT물품 중 국내구매자가 결정된 물품(판매량)에 대한 B/L분할에 맞춰 해당 원산지증명서를 분할하여 수입신고시 제출하면 한-인도 CEPA협정관세를 적용받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다만, 이 경우 원산지증명서 상에 표시 중량 등을 기준으로 잔량관리가 필요합니다. 보다 구체적인 수입통관절차에 대하여는 통관(예정)지 세관 수입통관부서와 상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규정은 FTA포털(http://fta.customs.go.kr) < FTA일반 < F
손해보험업계 ‘빅4’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나란히 60%대까지 떨어져 보험료 인하 압력이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지난 6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68.4%를 기록했고 동부화재가 69.5%, 현대해상이 66%, LIG손해보험이 69%를 보였다.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현대해상은 2개월째 손해율이 60%대였다. 삼성화재는 지난 5월 69.0%에서 6월 68.4%로 0.6% 포인트 빠졌고 현대해상은 68%에서 66%로 무려 2% 포인트나 급감했다. 지난 5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2%였던 LIG손보마저 69%로 떨어짐에 따라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의 70%가량을 점유한 빅4 손보사가 모두 60%대로 하락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고객이 낸 보험료 중 보험금으로 지급되는 비율이다. 손해율이 높아질수록 보험사의 적자는 커지고 지나치게 상승하면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진다. 대형 손보사는 손해율이 70~72% 정도 돼야 적자를 면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추세면 2012회계연도 자동차보험에서 흑자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손보사들은 손해율에 대해 안심할 상황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자동차보험료 인하와 마일리지보험, 서민형 우대 자동차보험 도
올 1분기 주택구입에 대한 부담이 완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올 1분기 주택구입부담지수(Korea Housing Affordability Index, K-HAI)를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 66.8로 지난해 말의 71.8에 비해 5p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K-HAI는 2008년 2분기 81.8을 기록한 후 하락추세를 이어갔다. K-HAI는 중간소득 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의 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로서,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중간소득 가구의 주택구입부담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올 1분기 지수가 하락한 것은 전년 말 대비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주택가격은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도시근로자 중간가구소득이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HF측은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지수가 소폭 상승한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기 대비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특히 서울 지역은 주택가격 하락 등에 따라 전기 대비 7.18% 하락한 118.9를 나타내 전국 최고의 하락세를 보였다. 또 대전(-7.02%), 경남(-7.01%), 경기(-6.94%), 부산(-6.93%), 인천(-6.92%)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