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10% 오르면 국내 물가는 0.18∼0.25%p가량 상승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한국은행은 3일 내놓은 ‘유가변동 요인별 파급효과 분석 및 글로벌 거시경제경제모형(BOKGM) 구축’ 자료에서 유가 상승요인을 수요(세계산업생산), 공급(원유공급), 투기자금(현ㆍ선물간스프레드), 달러화 가치변화, 예비적수요(지정학적 리스크) 등 5개로 나눌 수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국제유가는 글로벌 수요, 산유국의 공급능력, 지정학적ㆍ자연재해 리스크, 투기자금 및 달러화 가치변동 등의 요인에 의해 중첩적으로 영향받는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유가가 대략 130% 오른 2002년 1월부터 2008년 6월까지는 수요 요인이 130% 가운데 80%p의 비중을 점했다. 유가가 70%가량 올랐던 2009년 1월∼2011년 11월에는 수요(28%p), 공급(15%p), 금융(14%p)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이를 토대로 국제유가가 10% 상승했다고 가정하면 1차 연도의 국내 물가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요인별로 차이가 났다. 수요 요인으로 국제유가가 10% 오르면 물가는 0.25%p 상승하고 성장률은 0.3%p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다. 공급 요인에 의한 상승일 때는 물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신임 부사장에 김재천(59·사진)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임명됐다. 김 신임 부사장은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77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시장국장, 조사국장 등 핵심보직을 역임한 금융전문가이다. 김 부사장은 취임에 앞서 “35년간 한국은행에 몸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주택금융선진화와 국민주거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학교급식 전자조달 부정입찰을 차단코자 시·도별 경찰청과 공조해 입찰업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aT는 급식 공급업체가 위장업체 등록, 타업체 명의 응찰 등 부정적인 방법으로 전자 입찰하는 의심사례가 증가하는 점을 포착, 최근 식재료 공급업체 38개사를 입찰 방해 협의로 고발하고 위장·명의대여 업체 32곳은 부산시교육청에 통보했다. aT는 입찰 시 접속 IP를 분석해 동일업체를 선별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급식업체 관리하고 있다. aT는 공급업체의 입찰자격 심사, 참가요건 등을 강화하고 식품 안전성 관련 지도·단속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식약청 등과 업무협력을 통해 급식업체 관리를 엄격히 할 방침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공정한 학교급식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탄생한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을 악용하는 급식업체를 입찰 및 업무방해죄로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가 운영 중인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은 지난해 7월 단체급식분야 ‘지정정보처리장치’로 승인돼 현재 전국 16개 시·도 3천17개 학교와 3천858개 급식업체에서 사용 중이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1일 2012년도 제6회 북한이탈주민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경기중기청에서 실시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수도권 36개, 지방 19개 등 총 52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북한이탈주민 93명과 1대1 심층면접 및 상담을 진행했다. 북한이탈주민 채용박람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중소기업 취업촉진 프로그램이다. 앞서 올해에만 총 5차에 걸쳐 실시된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231개, 하나원생이 658명이 참여해 194명이 기업과 채용합의를 이루는 실적을 달성했었다.
무역수지 흑자 행진이 4개월 연속 이어졌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수출이 작년 동월대비 0.4% 감소한 472억달러, 수입은 1.2% 줄어든 448억달러로 무역수지는 2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무역수지는 올 1월 20억3천300만달러 적자를 보인 후 2월 21억9천800만 달러, 3월 23억3천만 달러, 4월 21억5천300만달러 흑자세를 계속했었다. 지난해 동기 대비 수출은 4월에는 4.8% 줄었고, 수입도 0.2% 감소하는 등 수출입규모가 지난 3월부터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부품(11.9%), 일반기계(10.3%), 철강(6.2%), 자동차(3.7%) 등이 전년동월 대비 늘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35.7%), 선박(-17.4%), 석유화학(-17.1%)은 감소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대외 개방경제이기 때문에 수출이 세계경기 둔화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품목별로도 선박과 무선통신기기 분야에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유·가스 수입은 도입단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철강과 비철금속은 국내업체의 수입 대체, 수요 부진 등으로 감소했다. 조업일수는 2
스마트폰 갤럭시S와 갤럭시S 2가 판매량 5천만대를 돌파했다. 또 갤럭시 노트도 출시 7개월만에 70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와 갤럭시S 2의 판매량이 각각 2천400만대, 2천800만대로 누적 판매량이 5천만대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S와 갤럭시S 2의 판매량 5천만대는 지난해 국내 전체 스마트폰 시장 규모의 2배를 웃도는 수치다. 2010년 6월 출시한 갤럭시S는 현재까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며 출시 2년여만에 2천400만대를 돌파해 스테디셀러 스마트폰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피처폰과 스마트폰을 통틀어 삼성전자 역사상 최단 기간 판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갤럭시S 2는 출시 13개월만에 2천800만대가 넘는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출시한 갤럭시노트 역시 7개월만에 글로벌 700만대를 돌파했다. 갤럭시S, 갤럭시S 2의 글로벌 돌풍에 가세하며 갤럭시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의 히트는 글로벌 삼성앱스에 등록한 국내 업체의 수를 3천여개 늘리며 국내 콘텐츠, 서비스 업체와의 동반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내수 4천104대, 수출 6천59대를 포함 총 1만16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 1월 코란도스포츠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유지하며 최대 판매를 달성했던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이다.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 돌파는 지난해 3월 코란도 C 출시 이후 13개월 만이다. 내수는 코란도스포츠와 함께 지난 4월 고유가 추세에 맞춰 새롭게 라인업을 보강한 코란도 C CHIC 모델(20.1㎞/ℓ(M/T))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지난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4천대 판매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16.8% 증가했다. 수출 역시 러시아, 중남미 지역으로의 판매 증가와 함께 전월에 이어 6천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코란도스포츠가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지난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며 “부산 모터쇼에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렉스턴 W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본격적인 출시가 이뤄지면 판매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삼성, 현대 등 한국 대기업이 참가한 취업 박람회가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27일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상하이 인재빌딩에서 열린 한국 기업 취업 설명회에서 삼성, 현대 등 73개 한국기업에서 600여개의 일자리를 내놓았고 2천5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취업 설명회는 구직자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최고 5개 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 구직자를 나라별로 보면 65%가 중국인(조선족 14%), 나머지 35% 가량은 한국인이 차지했다. 또 취업형태별로는 경력자가 58%, 대졸 신입은 43%의 비중을 나타냈다. 행사 관계자는 “한국에 있는 중국 유학생들이 항공편을 이용해 이번 행사에 참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전세계 240개 공항 평가에서 훙차오 공항이 중국 제일 공항으로 선정됐다. 스카이트렉스(Skytrax)가 평가하는 ‘2012 세계 공항 대상’에서 상하이 훙챠오공항이 중국 제1공항으로 선정됐다. 스카이트렉스는 전세계 100여개 국가 1천만 여행객이 설문조사와 투표로 선정되며 전세계 240여개 공항을 평가하는 권위적인 상이다. 특히 훙차오 공항은 이번 평가에서 중국에서는 3번째, 세계 10번째로 4성급 공항 칭호를 수여 받는 영광도 함께 안았다. 한편, 훙차오 공항은 2011년에도 스카이트렉스로부터 전년 대비 가장 많은 성장을 이룬 공항으로 선정됐었다.
중국 인민페와 일본 엔이 직접 거래된다. 중국 외환거래센터는 지난달 29일 인민 페와 일본 엔은 6월 1일부터 직접 거래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인민페와 일본 엔의 직접 거래는 중국 무역과 투자활동을 자극할 수 있고 달러 환율로 인한 중·일 무역 환율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번 인민페와 일본 엔 직접 거래는 기업 고객이 대상으로 개인여행 유학할 경우 영향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