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2회 중국 베이징모터쇼에서 최고급 세단 ‘체어맨 W’ 2.8 모델을 최초로 출시하고 ‘코란도 C’ 및 ‘렉스턴’ 등 다양한 SUV 라인업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특별히 개발된 ‘체어맨 W’ 2.8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라인업을 한층 보강하는 한편 글로벌 전략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컨셉트카 ‘XIV-2’를 선보인다. 이번 베이징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체어맨 W’ 2.8 모델은 지난 해 광저우모터쇼에서 출시한 ‘체어맨 W’ CW700 리무진 모델과 함께 중국 럭셔리 세단 시장을 공략할 전략 차종으로 가장 부드러운 주행 성능과 뛰어난 정숙성을 구현하는 직렬 6기통 XGi 2800 엔진이 장착됐다. 이와 함께 쌍용자동차는 컨셉트카 및 양산차 등 총 7개 모델을 전시, 현지 라인업 보강과 더불어 중국 시장 내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전자가 난방 성능을 높인 상가용 천장형 에어컨 ‘인버터W’를 2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격자(Grid) 무늬와 기하학적인 패턴(Geometric)의 ‘G-스타일’ 천장형 에어컨에 ‘인버터W 컴프레서’를 결합해 난방 성능을 한층 높였다. ‘인버터W 컴프레서’는 기존 ‘인버터 컴프레서’에 2단 압축 기술(Vapor Injection)을 적용해 난방 기능을 강화했다. LG전자는 지난 2003년부터 독자적인 기술을 집약한 ‘인버터 컴프레서’를 개발해 시스템에어컨에 적용해 왔다. 2단 압축 기술은 컴프레서를 통해 냉매 압축 시 냉매 일부를 별도로 분리해 기체 상태로 변환시킨 후 주입, 냉매의 압축을 쉽게 해 주는 기술로 기존 인버터 제품보다 난방 성능은 30%, 에너지 소비 효율은 5% 이상 높여 전기료가 절감된다. ‘인버터 W’는 강화된 난방성능으로 영하 15도라는 혹한의 조건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안정적인 난방 기능을 제공한다. 이기영 LG전자 한국AE마케팅담당 상무는 “10년간 구축해온 독보적인 컴프레서 기술을 바탕으로 난방 성능을 혁신적으로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LG전자는 기존 냉방 기능 뿐 아니라 난방 분야에서도
첨단의료기기분야의 산·학·연간 기술협력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의 기반 구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안산시에서 열린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은 24일 안산분원 제1연구동 대회의실에서 ‘의료용 MRI-LINAC’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전기연구원(KERI) 중심의 MRI-LINAC 융복합 치료기기 개발 착수와 함께 KERI의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명 병원과 의료기기 관련 기업체 등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샵에선 ▲정위적 방사선치료의 신기술(서울성모병원 강영남 교수) ▲방사선 치료기 기술(인하대병원 허현도 박사) ▲MRI 기술개발 동향(고려대 오창현 교수)▲산업용 선형가속기 기술((주)SEC 전승원 연구소장) ▲의료용 MRI-LINAC 기술(KERI 김관호 센터장) 등의 내용이 소개된다. 김관호 KERI 첨단의료기기연구센터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대형 첨단의료기기분야에서 국책 연구기관인 KERI가 중심이 돼 핵심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의료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일 개인 투자자들에게 힘든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상승을 보였던 국내 증시는 2050을 앞두고 조정을 받은 이후 종목 차별화 장세가 나오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일부 대형 우량주만이 상승을 이어가면서 당분간 이러한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행인 것은 삼성전자의 조정과 함께 낙폭 과대주들이 반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조정과 함께 POSCO가 반등을 보인다면 이는 낙폭 과대주들 반등의 신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러한 반등은 전체 지수의 흐름을 박스권으로 만들 것이다. 삼성전자와 POSCO라는 초대형 우량주들을 통해 시장을 조율하며 종목 차별화 장세를 만들 것이고 그 과정에서 지난 2012년 3월까지의 상승 이후 조정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서울반도체(046890)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상당기간 조정을 받았다는 점과 실제 기업 전망보다 주가가 싸다는 점, 그리고 앞으로 LED 조명 중심으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동사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지금은 전 세계적인 TV 수요 감소로 수익이 줄어든 상태이지만 LED 조명관련 부품과 제품 수요의 증가로 성장성과 함께 앞으로…
520m 길이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화제다. 최근 중국 후베이성 무한 식물원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한 신부가 특별한(?)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이 신부는 무려 520m 길이의 웨딩 드레스를 입어 주위의 주목을 받았고 20명에 가까운 신부 들러리가 필요했다. ‘520’은 중국어 발음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의미다.
화장품 등 일부 수입품 관세율이 상승했다. 지난 15일 중국세관총서는 화장품 등 일부 관세가격을 대폭 인상하는 반면 컴퓨터, 디지털카메라 등의 세율은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화장품의 세율이 50%로 올랐고, 카메라 및 컴퓨터 부품 등 가전제품 전반의 수입관세율은 20%에서 10%로 하락했다. 중국세관총서 관계자는 “관세 인하는 상업적 수입이 아닌 개인 소지품이나 우편으로 중국에 반입되는 제품에 한해 적용된다”며 “이에 따라 중국인의 전자제품 쇼핑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국인 10명 중 7명이 향후 반년 이내에 아파트를 구매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6일 상하이 차이징 대학은 2012년 제1분기 상하이 차징대학 사회경제 지수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아파트 구매의사가 있는 인구 중 69.3%가 ‘향후 6개월 내 아파트를 구매할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미래 정책과 아파트 가격이 불투명하기 때문’을 꼽았다.
중국 자체기술로 개발한 첫 약품이 유럽시장에 출시됐다. 지난 18일 중국 과학원은 디아오 그룹에서 개발한 심혈관 갭슐 약품이 최근 성공적으로 유럽 의약품 시장에 등록 및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의약품이 처음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중국 의학업계가 선진국인 유럽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계기가 된 것으로 중국 과학원은 자평했다. 중국 과학원 관계자는 “디아오 그룹에서 개발한 이 제품은 유럽 국가에서 등록 및 출시 허가를 완료한데 이어 다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들이 바라는 복지정책 방향은 일자리 확충 등 지속성장을 가능케 하는 생산적 복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제조업체 109개사를 대상으로 ‘복지정책에 대한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76.1%가 바람직한 복지정책 방향이 ‘성장잠재력을 제고하는 생산적 복지여야 한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성장보다는 분배중심의 전반적 복지정책’이라고 답한 기업은 23.9%였다. 향후 복지 확대 시 실현가능한 재원 마련 정책으로는 ‘비과세 감면제도 정비, 불필요한 예산 절감, 세원탈루 방지 등 예산효율성 제고책’을 꼽은 기업이 67.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득세·법인세 등 세율인상’(11.0%), ‘타분야 지출예산 줄여 복지예산 확대’(11.0%), ‘국채발행·해외자금 조달 등 적자재정 운용’(10.1%) 등을 차례로 들었다. 특히 기업들은 재정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복지지출을 할 경우 재정위기를 겪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과도한 복지지출 확대가 이루어질 경우 남유럽의 재정위기 같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기업이 56.9%를 차지했다. 지속적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생산적 복지를 위한 선결 조건
오피스텔·노인복지주택에도 주택금융신용보증이 지원된다. 주택연금의 수시인출한도는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은 오피스텔, 노인복지주택을 구입·임차·개량할 시 주택금융공사의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시원, 기숙사는 독립된 주거의 형태를 갖추지 못해 보증 대상에서 제외됐다. 목적에 따라 대출한도의 30~50% 이내인 주택연금의 수시인출한도는 용도에 상관없이 50%(최대 2억5천만원)으로 확대된다. 생활자금으로 목돈이 급하게 필요한 고령층 수요를 반영하려는 조치다.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분양·임대하고자 주택을 짓거나 사는 경우 제공되는 근로자주택보증은 고용근로자의 부부합산 연간 총소득 2천500만원 이하인 경우로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동일인 신용보증한도는 최대 3억원으로 늘어났다.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의 건전성을 위해 동일기업의 신용보증한도는 총신용보증재원의 30%에서 5%로 줄였다. 개정안은 다음달 21일까지 입법예고를 하고 국무회의 등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