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2일 ‘제20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원, 구미, 광주 등 국내 사업장과 미국, 중국, 베트남, 헝가리, 브라질 등 해외법인에서 다양한 물 절약·보전 활동을 펼쳤다. 수원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원천천유역네트워크, 경기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과 삼성전자 및 삼성전기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원천천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던지기 등 하천보전활동과 기흥저수지 수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또 구미사업장에서는 황상초등학교 환경봉사단 학생과 함께 낙동강 물길탐사와 수질보전활동을 벌었으며, 광주에선 하남공단 구하도 생태공원에서 물 절약 캠페인과 공원호수 보전활동을 실시했다. 해외법인에서도 다양한 세계 물의 날 활동을 전개했다. 중국 위해지역에서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함께하는 바닷가 해변 청결활동을, 천진에서는 웨이진허 하천에 임직원 350여명이 참여해 폐기물 수거활동을 벌었다. 또 베트남에서는 박닝성 지역정부와 합동으로 꺼우강 주변에 수생식물 식재와 하천쓰레기 수거활동, 미국과 헝가리에선 지속지인 지역 환경봉사를 위한 Clean-up 활동 봉사단 구성, 브라질에선 수생식물 1천그루를 식재 및 무분별한 벌목금지 켐페인 실시…
태양광과 지열을 이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용 식물공장이 준공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도농기원 첨단온실에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제를 이용한 에너지 절감형 첨단 식물공장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식물공장은 시간당 최대 70㎾의 전력을 생산해 식물공장에 공급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용 태양광 발전시설과 땅속의 열을 이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면서 냉난방을 할 수 있는 지열 냉난방 시설을 갖춘 첨단시설이다. 공장은 태양광과 LED인공광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유리온실 115㎡(35평)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외부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천장창문 외에 창문이 없는 형태로 만들었으며 유리는 특수 열차단 필름을 사용한 이중 진공 형태로 만들어 지열 냉난방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도농기원, 솔트웨어㈜, ㈜맥스포, 전자부품연구원, 세종대, 에코앤바이오㈜와 공동 개발한 무선네트워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식물공장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다. 여기에 현진조명과 공동으로 다단식 이동식물재배시스템을 개발해 마치 도서관의 이동식 서고를 연상케 하는 식물재배시스템을 갖췄다.…
지난달 경기지역 어음부도율과 부도업체 수, 신설법인 수가 전달에 비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은 0.15%로 전달 0.30%에 비해 0.15%p 하락했다. 부도금액은 258억원으로 전월(478억원)보다 220억원 줄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농림어업(7억원→12억원)을 제외하고는 제조업(215억원→152억원), 건설업(70억원→41억원), 도소매숙박업(136억원→30억원) 등 모든 업종이 감소했다. 도내 부도업체 수는 전월(19곳)에 비해 2개 감소한 17개로 조사됐다.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전월과 같은 13개를 기록했으며, 개인사업자가(6→4개)는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6→3개)이 줄었고, 농림어업(0→1개)과 제조업(9→10개)은 증가했다. 도내 신설법인수는 1천417개로 전월 1천425개 대비 8개 줄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다음달 3일부터 중소기업 가업승계 경영후계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CEO 가업승계 심화과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업승계 심화과정은 가업승계의 이론적 논리와 실제 가업 1세대의 경험적 사실을 포괄하는 경영이론 등 가업승계기업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필요한 과제를 도입했다. 교육은 4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1회 4개월간 구체적인 가업승계 계획수립 및 심화학습, 성공CEO 경영역량과 리더십 함양, 후계자의 사명과 비전 설정 등으로 운영된다. 또 사회봉사 활동, 해외 장수기업 탐방도 이번 교육과정에 포함됐다. 교육비의 40∼60%는 정부가 지원하며 교육생의 후견인(피승계자)은 전체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하남시의 땅값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반면 인천 중구는 부동산시장 위축이 심화되면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의 땅값이 전월보다 0.09%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0.11% 올랐고 서울 0.05%, 인천 0.04% 각각 상승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도 하남시의 땅값이 전월보다 0.3%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하남시의 경우 감북동 제4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과 신장동 복합쇼핑센터 개발 등의 호재로 상승폭이 컸던 것으로 국토부 측은 분석했다. 이어 전남 여수시가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와 해양경찰학교 건립 등으로 두번째로 높은 0.29% 상승률을 보였다. 또 전라북도 완주군(0.25%), 대구광역시 동구(0.25%), 충청남도 연기군(0.24%) 등도 지역 개발로 인해 땅값이 비교적 크게 올랐다. 반면 인천 광역시 중구는 0.008% 올라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다음으로 ▲강원도 태백시(0.009%) ▲인천광역시 강화군(0.014%) ▲강원도 동해시(0.014%) 등이 하위 지역 꼽혔다. 이용상황별로는 전(0.14%), 답(0.14%) 등이 전월 대비 상승폭이 증가한 반면, 공장용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에 대비해 행락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인지역의 저수지, 방조제 등의 수리시설 40곳에 인명구조함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까지 안전사고 발생시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 가능한 구명조끼, 구명튜브, 로프 등을 비치한 인명구조함을 71여 곳에 설치한 결과, 42% 가량 사고 발생이 감소했다. 경기본부 관계자는 “저수지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은 사전에 안전장비 사용법을 숙지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써 줄 것”이라며 “앞으로 저수지의 안전방어막, 울타리 교체 등 노후시설정비 및 캠페인 전개로 보다 적극적인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수원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와 특허청이 공동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특허권리분석 ▲국내출원비용지원 ▲해외출원비용지원 ▲시뮬레이션 제작지원 등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수원상공회의소 홈페이지(suwoncci.korcham.net) 또는 수원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suwon)에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수원지식재산센터(☎031-244-8321)
소비자들이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 가격보다는 품질을 더 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소비자 2천12명을 대상으로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의 식품소비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한 결과, 응답자들은 가공식품을 구입할 경우 제조일자(4.6점), 맛(4.48점), 원산지(4.35점), 가격(4.31점) 순으로 중요도 점수를 매겼다. 구매품목은 신선식품이 47.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생활용품이 33.6%, 가공식품은 19.1%를 차지했다. 또 가공식품 구매 시 중량대비 가격을 확인해 보는 등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는 전체 응답자의 37.0% 불과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생활용품이나 식품구매를 위한 장보기 횟수는 응답자의 24.5%가 한달에 2~3번, 38.6%가 1주일에 한번 장을 본다고 응답했고, 지출 금액은 회당 평균 8만5천200원이었다. 가공식품의 판촉행사에 대해선 75.8%가 구입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사은품보다는 실질적 가격인하 효과가 있는 할인(48.2%)이나 ‘1+1’처럼 동종제품을 더 주는 덤(47.3%)을 선호했다. 이와 함께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간편식 이용에 대해서는 절반에 가까운 40.1%가 구입한 적
삼성그룹은 법과 윤리를 위반하는 직원에게는 관용을 베풀지 않고 강한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택 미래전략실장은 21일 서초동 사옥에서 열린 삼성사장단협의회에서 삼성전자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사상 최대 규모의 과태료 부과조치를 당한 것과 관련, “정부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명백한 잘못”이라며 “법과 윤리를 위반하는 임직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그룹은 철저한 자기반성과 함께 확고한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을 하겠다”면서 “앞으로 회사를 평가할 때 정량적인 경영실적 외에 얼마나 법과 윤리에 맞춰 준법경영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잘못을 딛고 건강한 모습으로 가야 한다는 대다수 임직원의 생각이 있고 사장들이 앞장서서 챙기면 잘못된 인식과 관행을 끊을 수 있다”며 “정도를 걷는 것이 장기적으로 회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삼성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화를 많이 내면서 강하게 질책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조사방해와 관련된 당사자들
지난달 청약부금 가입자 수가 200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50만명 미만으로 감소했다.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올 2월말 기준 전국 청약부금 가입자는 전월(50만6천261명)보다 8천525명 감소한 49만7천736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6만8천243명, 지방5대광역시 8만61명, 기타지방 4만9천432명이다. 청약부금 가입자는 관련 법 규정(주택공급에관한규칙 제5조의3)이 신설된 2000년 3월(117만7천526명)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2003년 12월에는 273만7천243명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2004년 들어 포화상태에 따른 가입자 감소와 청약통장 사용 및 해지, 만능통장 출시 등이 맞물리면서 매년 10~28%씩 가입자가 줄어 지난달에는 50만 명 선이 무너졌다. 통장 가입기간별로는 ‘5년 이상~10년 미만’이 25만1천222명(50.5%), ‘10년 이상’이 14만4천867명(29.1%)으로 전체 가입자의 79.6% 수준인 39만6천89명이 5년 이상 장기가입자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