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13일 학교교육과 연계한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농기원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했다. 도농기원은 이번 MOU를 통해 체험학습이 가능한 농촌교육농장을 학교와 교육청에 추천하고, 현재 농지가 거의 없는 안양과천 지역의 학교는 경기도가 인증하는 농장에서 농촌체험학습을 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도농기원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시·군에서 추천한 학교 중 초등학교 100개 학급을 농촌체험시범학교로 선정해 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을 농촌교육농장에서 운영하는 것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교육지원청 관계관은 화성의 행복텃밭, 미니벅스 교육농장을 현장 방문해 아이들이 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안양과 과천은 농지가 거의 사라졌고 현재는 아파트 숲으로 둘러 싸여있는 도시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아이들이 농촌의 이야기, 농촌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와 신용카드 업계가 신용카드 수수료율과 관련한 법 개정안에 대해 “카드 수수료율을 일방적으로 정하는 것은 시장경제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 18조의3 제3항 “신용카드업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하의 영세 가맹점에 대해 금융위가 정하는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만들어 지난 10일 통과시켰다. 이는 업계 의견을 수렴해 행정지도 형식으로 이뤄지긴 하지만, 정부가 수수료율을 일방적으로 정해 업계에 강제 적용토록 하는 규정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연매출 2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은 대형마트와 비슷하거나 낮은 수수료율이 적용되며, 카드사가 수수료율을 지키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영업정지나 허가등록 취소 처분을 받는다. 이에 대해 금융위 측은 “자본시장법에서 펀드판매 수수료율 상한선을 정하는 등 가격에 제한을 둔 예는 있지만 가격 자체는 제한된 범위에서 모두 시장 자율로 정해진다”면서 “이는 시장원리에 어긋날 뿐 아니라 위헌 소지마저 다분하다”고 강조했다. 카드사 최고경영자들도 이번 법안에 대해 일제히 우려를 표명했다.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은 최근 페이스북에 “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이 최근 4년간 평균 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닥터아파트가 2008년 2월 말~2012년 2월 초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을 조사한 결과, 서울 26.1%, 경기 24.4%, 인천 13.6% 등 평균 24.3% 올랐다. 서울의 경우, 강남권(25.8%)보다 비강남권(26.2%) 전셋값 상승률이 높았다. 강서구가 37.9% 올라 구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광진(34.0%)·중랑(30.9%), 강북·도봉구(30.5%) 등도 많이 올랐다. 강남권은 송파(27.5%)·강남(26.7%)·강동(25.3%)·서초구(24.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도시 중에선 동탄신도시가 87.9%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파주운정 36.2%, 산본 30.0%, 중동 22.8%, 평촌 20.5%, 분당 19.6%, 일산 17.5%, 김포한강 2.1% 순으로 2기 신도시의 전셋값이 강세를 나타냈다. 경기도는 화성시가 42.1%로 가장 많이 올랐다. 다음으로 오산 41.2%, 하남 35.7%, 용인 35.1%, 남양주 34.8%, 군포 29.9%, 과천 28.9% 등으로 남부권을 중심으로 전세가격 상승 움직임이 두드
지난해 12월 경기지역의 수출은 부진했으나 제조업 생산 증가세가 확대되고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와 소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12월 중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자부품·컴퓨터 및 영상·음향·통신 및 전기장비 등의 호조에 힘입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형소매점 판매는 식품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0.3% 소폭 증가했으나, 건설수주액은 높은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증가폭은 전월에 비해 38.1%로 축소됐다. 이와 함께 건축허가 면적은 63.1%로 감소했고, 건축착공 면적은 17.5% 증가세가 둔화됐다. 또 도내 전자전기제품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5% 준 반면 광산물 및 기계류 수입은 22.1% 증가폭이 크게 늘었다. 한편 취업자 수 증가는 지난 11월 18만명에서 12월 24만명으로 확대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도내 수출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2 중국 북경 공작기계 전시회’ 참가기업 10개사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6월 22~27일까지 열리는 북경 공작기계전시회는 지난해 6만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중국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공작기계 메이커들이 대거 참가해 공작기계, 레이저가공기, 공구, 유압기기, 측정기기, 공작기계 관련 부품 및 소재 등의 품목을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도 공동관을 구성해 파견한다. 도는 파견 선정기업에 대해 전시회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운송료 등 참가비용의 60%를 지원하고 바이어정보 제공 등 사전 마케팅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도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2011년 수출금액 2천만달러 이하 기업으로, 경기도 수출지원시스템(http://trade.gg.go.kr)에서 온라인 신청 및 관련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문의: 중진공 경기지역본부(☎031-259-7905) lsh@
NH농협은 지난 8일자로 퇴직연금 수탁고가 2조원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조원 돌파는 총 57개 퇴직연금 사업자중 8번째로 농협은 퇴직연금사업이 농협사업구조개편에 따른 NH농협은행의 새로운 수익기반 사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협은 그동안 ‘NH실버연금예금’, ‘채움퇴직연금대출’ 등 퇴직연금 상품을 선보여 왔으며 앞으로 라이프사이클형 연금 등 다양한 연금 상품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또 NH퇴직연금 교육 문화센터에서 퇴직연금 가입자 및 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 외국어, 골프 등 180여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퇴직연금부를 분리 신설하고 별도의 T/F팀을 구성하는 등 올해 퇴직연금시장에서 5위권 이내의 실적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면서 “이를 위해 NH은퇴연구소를 신설하고 컨설팅 조직은 컨설팅센터로 확대 개편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파손, 시설노후화, 시공불량 등으로 열손실이 발생하는 원예시설의 난방에너지 절감을 위해 ‘원예시설 에너지 진단과 컨설팅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열화상과 실제화상 촬영을 통해 시설의 열손실 취약부의 위치와 원인을 신속 정확히 파악해 개선방법에 대한 보고서를 현장에서 출력해 준다. 또 시스템에 탑재된 난방부하 예측프로그램을 이용해 시설규격, 피복재, 보온커튼, 작물, 난방기 등에 따른 에너지 비용을 예측해 시설개선 시 난방비 절감 효과도 바로 알려준다. 농진청은 이 시스템에 대해 특허출원을 해놓았으며, 올해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권진경 농진청 에너지환경공학과 연구사는 “겨울철 피복재 한겹과 보온커튼 한겹을 사용한 비닐하우스는 커튼 면적의 0.6%의 아주 작은 틈새만 막아도 약 12%의 열손실 절감 효과가 있다”며 “이번 에너지 진단과 컨설팅 시스템이 원예농가의 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멘트 “유연탄 가격 폭등 적자폭 감당 힘들어” 건설업계 “여러 부실화 겪고있어 원가부담 못버텨” 레미콘 “레미콘가격 안올려줘 양쪽서 뺨맛는 격” 시멘트 가격 상승을 둘러싸고 올 초부터 시멘트와 레미콘, 건설업계 간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어떤 중재안을 내놓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멘트 제조업계가 지난달 시멘트 가격을 t당 6만5천500원에서 7만6천원으로 인상한다고 통보한 지 한 달만에 세 업계간 갈등이 걷잡을 수 없는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먼저 시멘트 최대 수요자인 레미콘 업계가 지난달 31일 대표자회의를 통해 가격 인상을 철회하지 않을 시, 오는 22일부터 조업 전면 중단을 나선데 이어 31개 대형건설사 자재담당 모임인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에서도 지난 9일 총회를 열어 쌍용, 동양시멘트의 제품 및 이들 회사 계열의 레미콘 제품을 구매 거부키로 결의했다. 이에 대해 시민트 업계도 가격 인상을 수용하지 않고 있는 건설사들에게 시멘트 공급을 중단하는 등 강경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세 업계간 갈등은 원자재 가격 인상과 건설경기 침체 등 모두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기에 일방적인 양보만을 강요할 수 없는…
올해 주요 금융공공기관이 대출과 보증을 전년보다 10% 안팎으로 확대하고, 국내 경기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 공공기관의 상반기 투자 비중도 늘린다. 기획재정부는 정책금융공사 등 7개 금융공공기관들이 올해 61조1천억원의 대출과 111조5천억원의 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대출액의 경우 지난해 55조7천억원 보다 9.6%(5조3천억원), 보증은 100조7천억원에서 10.7%(10조8천억원) 늘었다. 대출은 수출입은행이 작년보다 4조원, 정책금융공사는 3천억원, 주택금융공사는 1조원을 확대키로 했다. 보증은 주택금융공사가 전세와 매매중도금 개인보증 등 10조원, 신용보증기금이 고용창출기업 보증 등 1조원을 작년보다 늘린다.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주요 공공기관들의 상반기 투자 비중도 작년보다 늘렸다. 정부가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관리하는 주요 공공기관 27개의 투자집행목표는 1분기 27%, 상반기 57.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9%p, 1.0%p 늘었다. 이들 공공기관의 투자 집행액 목표는 1분기 14조4천억원, 상반기 30조5천억원이다. 올해 투자계획이 있는 24개 공기업과 투자규모가 100억원 이상인 준정부기관 20개 등 4
최근 쇠고기 가격이 1년전 수준으로 상승했지만 향후 소비가 줄고 공급은 늘 것으로 예상돼 상승세는 오래가지 않을 전망이다. 12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한우 수소(600㎏) 산지가격은 8일 현재 523만8천원으로 지난달 평균보다 2.4%(12만3천원)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510만원)보다 2.8% 오른 가격이다. 한우 가격은 작년 1월 평균 556만1천원에서 5월 450만4천원으로 떨어진 뒤 서서히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달 설을 전후해 상승폭이 커졌다. 정부가 설을 전후해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하는 등 한우 소비가 많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농촌경제연구원(KREI) 자료를 보면 국민 1인당 쇠고기 소비량은 2005년 6.7㎏에서 2010년 8.8㎏으로 늘었고 작년에는 10.7㎏으로 10㎏을 돌파했다. 육우(고기용 젖소 수컷) 가격도 8일 현재 288만3천원으로 전월 평균보다 7.8%(20만8천원) 올랐다. 상대적으로 큰 폭 하락했던 송아지 가격은 상승폭도 컸다. 한우 수송아지 가격은 8일 현재 142만1천원으로 전월 평균에 비해 4.9%(6만7천원) 상승했다. 육우 송아지 가격은 지난 주말 4만원으로 지난달 1∼10일 평균 1만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