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위한 전세임대주택 입주 희망자 모집에 2만여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본부를 통해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총 9천가구 모집에 2만2천31명이 신청해 평균 2.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공급 물량은 총 1만가구로 이 가운데 9천가구가 이번에 공급되며 나머지(1천가구)는 정시합격 신입생을 위해 다음달 입주 대상자를 모집한다. 전체 공급 물량의 절반이 넘는 5천400가구가 배정된 수도권의 경우 평균 2.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5대 광역시(1천953가구)는 2.09대 1, 8개 도(1천647가구) 지역은 2.67대 1이었다. 지역별로는 충청북도가 162가구 모집에 680명이 접수해 4.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대전이 405가구 모집에 1천420명이 신청해 3.51대 1로 뒤를 이었다. 단일 지역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 서울의 경우 총 2천970가구 모집에 9천628명이 신청해 평균 3.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토부는 이들 접수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0일 오후 2시 입주 대
지난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오른 휘발유값에도 소비량은 14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천929.26원으로 전년의 1천710.41원에 비해 12.8%나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상승 폭인 6.85%보다 두배 가량 높은 상승률이다. 지난 2006년 ℓ당 1천492.43원이었던 보통휘발유 가격은 지역별로 2천원을 넘어서며 평균 2천원에 육박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용 경유도 지난해 ℓ당 1천745.71원으로 전년(1천502.80원) 대비 16.2% 급등하면서 2008년 최고치(1천614.44원)를 넘어섰다. 이처럼 차량용 휘발유값이 유례없는 고공 행진을 했지만 지난해 1∼11월 일평균 휘발유 국내 판매량은 18만9천707배럴(bbl·1배럴=158.9ℓ)로 전년의 18만8천852배럴을 넘어서면서 지난 1997년(19만5천501배럴)이후 최대 소비량을 나타냈다. 정유업계의 한 관계자는 “작년 차량용 휘발유가격이 크게 올랐는데도 내수소비량이 1997년이후 최대 규모를 나타낸 것은 서서히 조금씩 오르는 기름값의 특성 때문”이라면서 “많은 소비자가 대중교통 이용 등으로
쌍용자동차는 코란도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16일부터 20일까지 ‘설날맞이 무상점검서비스’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코란도스포츠의 성공적인 런칭 기념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무상점검서비스는 쌍용차가 생산한 모든 차량(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전국 327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전국 43개 정비사업소에서는 코란도스포츠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시승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무상점검 항목으로는 △히터 작동상태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브레이크 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해 편안한 설날 귀성 및 동절기 안전한 운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성공적인 코란도스포츠 출시를 기념하고, 설날을 맞이해 안전한 귀성이 될 수 있도록 고객 감사 무상점검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무상점검서비스뿐 아니라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수도권 전세시장에 가격이 내린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오른 ‘착시효과’가 나타나 수요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연일 떨어지고 있지만 최근 2년간 이미 너무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15일 국민은행의 주택전세가격 종합지수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해 12월에 전월 대비 0.3% 떨어졌다. 겨울방학을 이용한 이사수요와 학군수요 등으로 전셋값이 들썩일 것이라는 예상과 정반대의 결과였다 그러나 ‘전세 구하기 그리 어렵지 않겠다’는 기대감을 품고 집을 찾으러 나서면 여전히 비싼 전세가격에 깜짝 놀라게 된다. 전셋값이 내린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올랐기 때문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현재 수도권 아파트 전세 시가총액이 619조원으로 지난 2010년 1월 521조원에 비해 98조원 올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60조원에서 310조원으로 2년만에 50조원이 대폭 상승했고 경기도 역시 165조원에서 199조원으로 34조원 올랐다. 신도시는 5조5천억원에서 6조6천억원으로 시가총액이 1조1천억원 늘어났다. 수도권에서 2년간 전세 시가총액이 감소한 시군구는 단 한곳도 없다. 최근 수년간 신규 공급이 쏠린 김포한강신도시와 파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던 옛날 이야기들이 다양한 문화·관광·체험 콘텐츠로 개발되면서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탈바꿈한다. 농촌진흥청은 차별화된 지역 브랜드와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는 구전(口傳)자원을 농촌의 소득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전자원을 활용한 소득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의 구전자원을 조사·발굴해 캐릭터, 스토리텔링북, 체험프로그램, 축제, 농산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 마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경기도 여주 서화 마을을 비롯한 전국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여주 서화 마을에서는 ‘원주 원님이 한양에서 돌아올 때 쉬어 가던 곳’이라는 원님행차 유래를 활용해 마을을 탐험할 수 있는 이야기지도를 제작하는 한편 △생태달력 만들기 △물둔벙 생태체험 △전통떡 ‘여주산병’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만들었다. 여주 서화 마을 외 9개 마을의 구전 콘텐츠는 ▲강원 태백 구문소마을 ‘구문소 용궁전설’ ▲강원 양구 양구읍 ‘전통주’ ▲충남 금산 부리면 평촌리 ‘물페기 농요, 농바우 끄시기’ ▲전북 남원 금지면 서매리 ‘전통차’ ▲전남 순천 주암면 운룡리 ‘곰보배추’ ▲전남 무안…
삼성전자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화면 크기별 라인업을 구축한 스마트 플레이어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휴대성을 높인 3.65인치 화면과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갖춘 보급형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 3.6’(YP-GS1)을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인치·5인치 화면의 ‘갤럭시 플레이어’와 ‘갤럭시 플레이어 70’을 출시한 바 있다. ‘갤럭시 플레이어 3.6’은 휴대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학교·집·학원 등 이동이 많은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메가스터디·EBS·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등 100여개의 교육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마켓과 삼성앱스에서 다양한 교육 애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플레이어 3.6’은 블루투스로 휴대폰과 연결해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블루투스 핸드셋’, 삼성 스마트TV와 연결해 영상을 공유하거나 리모콘으로 사용 가능한 ‘스마트 뷰’, 실감나는 음향을 제공하는 ‘사운드 얼라이브’ 음장 기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플레이어 제품군을 확대해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요 타
AK플라자 수원점이 ‘우수쇼핑점’으로 인증 받았다. AK플라자 수원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11년 신규 우수쇼핑점 인증업소’에 최근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국가기관에서 서류 심사와 관련 전문가 및 외국인 평가단의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쇼핑점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선정기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정한 △상품 신뢰성 및 다양성 △매장 서비스 및 청결 △정찰제 판매 및 외화 사용 △종사원의 친절한 서비스 다양한 부문에서 합격점을 얻은 쇼핑점만이 선정된다. 또한 우수쇼핑점 인증은 외래관광객을 비롯한 구매자들이 안심하고 쇼핑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우수한 매장환경과 상품, 친절한 서비스를 갖춘 쇼핑업체에게 부여된다. AK플라자 수원점 관계자는 “우수쇼핑점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보다 더 객관적인 고객의 시선에서 자사의 환경과 서비스를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쇼핑점으로서 손색없는 백화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K플라자 수원점은 우수쇼핑점 인증을 기념해 2월 첫주간을 ‘AK수원점 우수쇼핑점 인증 기념’ 테마로 선정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한다.
무주택 서민들에게 공급되는 장기·고정금리 대출인 보금자리론의 지난해 공급실적이 2010년(5조8천479억원)보다 61% 증가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해 12월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이 1조1천542억원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1년 동안 보금자리론 공급규모는 총 9조4천147억원(9만717가구)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장기·고정금리 대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금리경쟁력을 갖춘 ‘u-보금자리론’ 수요가 집중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연간 공급실적을 금리유형별로 보면 만기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기본형’이 66.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연소득 2천500만원 이하 저소득층에 최고 1%p까지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우대형’이 전체의 5.5%인 5천109억원을 공급해 지난해(1천393억원, 2.4%)에 비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HF 관계자는 “공사는 무주택·서민층의 이자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u-보금자리론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 13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2011년도 스마트워크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행정안전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및 조선경제아이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또 경인지방통계청(조선경제아이대표상)은 KT(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와 공동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포스코(행정안전부장관상)가 수상했다. 특히 경인지방통계청은 스마트워크를 통해 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국가통계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박영주 경인지방통계청 조사지원과장은 “경인지방청의 광역화로 인한 원거리 출퇴근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개인과 가정 그리고 조직의 성과가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근 공급과잉 현상으로 한우 값이 폭락하고 있음에도 요지 부동인 음식점 소고기 가격을 내리고자 정육점과 식당을 함께 갖춘 정육식당의 세금 부담을 대폭 낮추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한 채소 등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작물을 재배하기 전에 규모 등을 미리 신고하는 제도를 연내에 도입하고 벼 재배면적 감축 규모도 애초 목표의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15일 정육식당에 부과하는 세금을 인하해줄 것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육식당은 한 가게 안에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썰어 파는 정육점과 식탁, 반찬, 불판 등을 제공하는 음식점을 모두 갖춘 식당이다. 정육식당은 정육점 코너의 부가세를 면세받을 수 있어 일반 식당보다 쇠고기 음식값이 싸다. 음식값이 5만 원일 때 일반 식당은 부과세로 10%인 5천원을 내야 하지만, 정육식당은 고깃값 4만원을 제외한 식당 상차림 값 1만원의 10%인 1천만 내면 된다. 농식품부는 주인이 같더라도 정육식당 규모가 일정 수준을 넘거나 정육점과 식당의 층이 다르면 정육점 코너에 대한 부가세를 면세해달라고 기재부에 요구할 방침이다. 산지 소 값에 연동해 음식값이 20~30% 싼 음식점을 농협을 통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