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김규식 부조작품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작품은 가로 80㎝, 세로 90㎝크기의 청동으로 제작됐으며, 중경임시정부청사 내 김구 주석 사무실에 설치했다. 이번 기증은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기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 중국 상해 윤봉길 기념관, 중국 가흥 김구 피난처 등에 기증됐으며 이번이 여섯 번째로 작품 기증이다. 또한 봉오동 전투 및 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기념해 홍범도 장군과 김좌진 장군의 부조작품을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과 중국 해림 한중우의공원에 각각 기증한 바 있다. 서 교수는 "광복을 맞이했던 중경임시정부청사에 김규식 부주석의 역사적인 업적을 다시금 기리고자 부조작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들의 상황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기획·송혜교 후원으로 지난 11년간 역사적인 기념일 때마다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 역사는 그저 지나간 시간이 아니다. 미래의 지침서다. 광복절을 맞아 소수의 위대한 사람들이 아닌 오늘날 우리와 같이 평범한 사람들이 겪은 일제강점기를 나타낸 영화 세 편을 소개한다. ◇ 영화 '봉오동 전투' / 원신연 감독 / 2019년 개봉 1920년 6월 홍범도 장군이 이끄는 독립군 연합부대가 봉오동 일대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거둔 첫 번째 대규모 승리의 시작과 끝을 영화화했다. 보통의 영화와는 다르게 이 영화 속 주인공은 홍범도가 아닌 무명의 대한독립군들이다.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전쟁에 참여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일제강점기 민초들의 치열한 저항정신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특히 독립군이 총을 맞으면서도 일본군을 유인하기 위해 애쓰는 장면은 봉오동 전투의 통쾌한 승리는 독립군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인상적인 장면이다. ◇ 영화 '귀향' / 조정래 감독 / 2016년 개봉 영화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열여섯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됐던 강일출 할머니는 당시 '소각 명령'에 의해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다. 영화 '
국내 대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티빙이 생중계 한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 서울'가 역대 티빙 생중계 중 가장 높은 유료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고 티빙 측이 15일 밝혔다. 티빙은 전날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서울' 공연을 생중계했다. 티비에 따르면, 생중계 중 가장 높은 유료가입자수를 기록한 동시에 동시간 전체 생중계 창구 중 실시간 시청점유율이 약 96%(분단위 시점 UV 기준)까지 치솟았다. 아울러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생중계 콘텐츠 시청 방식인 티빙 톡을 통해 즐기는 이용자도 많았다. 생중계 시작 전 3시 30분부터 연 생중계 채널부터 본 공연까지 총 14만 건에 달하는 채팅 수를 기록했다고 티빙 측은 설명했다. 한편,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서울'은 7개 도시 21회차 17만여 명의 관객과 함께했다, 특히, 이번 전국투어는 전 회차 전 석이 매진되며 임영웅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티빙 관계자는 “임영웅 콘서트를 기다린 팬들을 위해 공연 시작 전부터 안내 영상과 초읽기 영상, 인터뷰 실시간 재생 등 다양한 볼 거리를 즐기며 임영웅 콘서트 생중계를 사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티빙은 오리지널
◆ 드라이브 정책(drive) → 주도 정책, 강공 정책 (원문) 내수 감소로 인한 판매 부진 극복을 위해 수출 드라이브 정책을 시행한다. (고쳐 쓴 문장) 내수 감소로 인한 판매 부진 극복을 위해 수출 주도 정책을 시행한다. (원문) 발전 관련 공기업들은 정부의 수소 드라이브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고쳐 쓴 문장) 발전 관련 공기업들은 정부의 수소 주도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원문) 수출에서 기술로 드라이브 정책 대상을 전환해야 한다. (고쳐 쓴 문장) 수출에서 기술로 강공 정책 대상을 전환해야 한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오늘은 전국 투어 콘서트 마지막 날인데요. 화사하게 꽃이 피는 계절 봄에 이 콘서트가 시작했는데, 벌써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덕에 선전한 것 같아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 음원 차트 줄 세우기, 트로트 곡으로 십수 년 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솔로 가수 사상 최초로 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100만장(한터차트 기준) 돌파…. 가수 임영웅이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 이래 불과 2년 만에 쌓은 '금자탑'은 대충 추려도 이 정도다. 방송가와 광고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은 점은 다시 언급할 필요도 없다. 한여름의 열기가 여전했던 이번 광복절 연휴, 임영웅은 자신의 가수 여정에서 또 한 번의 이정표를 세웠다.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콘서트다. 그는 지난 5월 경기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를 돌며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이달 12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서울 공연은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케이팝의 성지'로 불리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전석 매진으로 입성했다는 의미를 지녔다. 이날 공연장은 임
피아니스트 백건우(76)가 스페인 작곡가 엔리케 그라나도스의 피아노 모음곡 '고예스카스'를 조명한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백건우와 그라나도스-고예스카스' 연주회를 오는 10월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라나도스는 국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작곡가 중 한 명이다. 스페인 출신 대표 작곡가인 파야, 알베니즈와 함께 손꼽히는 그라나도스는 스페인의 민족음악을 바탕으로 낭만적이고 따뜻한 선율을 그려냈다. 그의 피아노 모음곡 고예스카스는 스페인 화가인 프란시스코 고야의 전람회를 본 후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구현해낸 작품이다. 마치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처럼 스페인의 색채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백건우의 고예스카스는 그의 꿈이자 또 다른 자아다. 반세기 이전부터 꿈꿔온 음악으로, 서정적이고 강렬한 백건우의 음악이 색채감이 뚜렷한 스페인 정경, 고예스카스 안에서 피어날 예정이다. 공연은 사랑의 속삭임', '창가의 대화', '사랑과 죽음: 발라드', '지푸라기 인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터미션 없이 진행된다. 백건우는 올 가을에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그라나도스의 고예스카스를 담은 새 음반도 발매한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예술의
'탑건: 매버릭'이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이후 외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13일 4만 6011명의 관객을 동원해하며 누적 관객 수 761만 405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탑건: 매버릭'은 팬데믹 이후 외화 최고 흥행작이었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최종 관객 수 755만 1990명을 넘어섰다. 또한, 톰 크루즈 출연작 중 한국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757만 5899명을 뛰어넘었다. 영화는 전 세계 2022년 최고 흥행작에 올랐으며, 북미에서는 ‘타이타닉’(1997)의 흥행을 제치고 역대 영화 사상 흥행 7위, 전 세계에서 역대 영화 사상 흥행 13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돌아온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임무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영화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세계 194개국 정치·경제·종교 지도자 및 가정연합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10주년 기념식' 을 거행했다. 14일 오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형태로 양방향 화상통신 시스템과 스트리밍 시청으로 실시됐으며, 국제적인 참석자를 고려해 9개 언어로 동시통역되면서 진행됐다. 이날 한학자 총재는 “지금의 현실은 전쟁과 질병,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가 인류와 지구를 힘들게 하고 있다” 며, “인류 전체가 효자, 효녀, 충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천보가정이 될 것을 결심하고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는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전 미국 국무장관, 전 니제르 총리인 브리기 라피니(Brigi Rafini)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CEN-SAD) 의장, 아세안 유니언 의장인 훈센(Hun Sen) 캄보디아 수상 등 주요인사들이 추모사를 전했다.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은 “생전 문선명 총재는 공산주의 사상의 가장 본질적인 오류는 하나님의 존재와 모든 인간생명의 가치를 부정한다는 것을 찾아냈다" 며 "자유와 가정, 신앙이라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첩보 액션 영화 '헌트'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전날 관객 39만 448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00만 7533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4일 연속 흥행 수익 선두를 달리고 있다. '헌트'를 이어 2위는 '한산: 용의 출현'이다. 관객 26만여 명을 동원했다. 현재 누적 관객 수는 554만 3066명이다. 이어 7만 4000여 명의 관객을 모은 '비상선언'이 3위, '탑건: 매버릭'이 4만 6000여 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755만 명)의 팬데믹 이후 외화 최다 관객 기록도 갈아치웠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제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 독립운동을 위해 온몸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돌아보고자 경기도 항일유적지를 소개한다. ◇ 군포 ‘둔대교회’ - 주소: 경기도 군포시 둔대로11번길 15 군포 ‘둔대교회’는 53㎡ 규모의 작은 한옥에 종교 기능을 부여한 건물이다. 경기도 서남권 계몽운동의 현장으로서 역사적 의의가 있음을 인정받아 올해 4월에 경기도 문화재로 등록됐다. 1902년 군포 지역 일대에서 가장 부자였던 박영식의 집 사랑채(현재 교회 아래 자리하고 있는 향토 유적 1호 ‘박 씨 고택’)에서 시작됐다. 일제강점기인 1936년에 한옥과 서양의 건축 특성을 혼합한 절충형 근대한옥으로 재건립됐다. 이후 박영식이 배재학당 출신 황삼봉 선생을 초빙하여 주민들과 둔대교회에서 농촌 계몽운동을 전개했다. 심훈 작가의 농촌계몽소설 '상록수'의 여주인공 채영신의 모델인 최용선이 샘골교회와 둔대교회를 오가며 직접 아이들을 가르쳤다고 전해진다. 당시 인근 300명의 주민 중 상당수가 다닐 정도로 부흥한 교회였으나 군포 지역 항일운동의 중심지라는 이유로 크게 훼손되었다. 예배당 내부는 2003년에 전체적으로 공사했기 때문에 예전 모습을 볼 수 없다.…